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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들꽃사랑마을에서 사랑의 김장나눔으로 훈훈한 겨울을 보낸 ㈜한라의 김장이야기

by 핑구야 날자 2014.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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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들꽃사랑마을에서 사랑의 김장나눔으로 훈훈한 겨울을 보낸 (주)한라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져 움츠리게 되지만 한라의 사내 모임인 한라축구회와 기후회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김장은 일찌감치 했지만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김장을 담지 못한 분도 있고 김장을 해도 부족한 가족도 있을 겁니다. 김장은 가족들과 오손도손 김장을 하면서 하하호호~~ 웃음꽃이 피면서 즐거워 하게 되죠. 물론 힘은 들지만요.ㅋㅋ 특히 김장이 마무리 되면 배추속에 수육을 얹어 먹는 맛도 빼 놓을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그럼 (주)한라의 사내 동호회와 한라의 회장님도 참석해서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지난 가을에 한라축구회와 기후회는 명진들꽃사랑마을 어린이들과 함께 생일잔치와 희망꽃심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지난 12월20일 토요일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함께 맛있는 김장을 담고 왔답니다.




다행히 착한일을 해서 그런지 바람이 불지 않아 덜 추웠어요. 아침 일찍부터 절인배추, 양념, 각종 준비물을 챙기는라 정신이 없네요.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는 쉬운게 아니더라요. 운반조, 버무림조, 포장조, 간식조등등 일사분란한 팀웍이 잘 맞아야 하거든요.



운반조가 전해 준 절인배추도 물기를 빼줍니다. 허리를 구부리면서 물을 빼줘야 하는 작업이라 무척 힘들답니다.



그동안 어머님이 해주신 김장김치를 먹기만 했는데~~ 이렇게 힘든줄 몰랐네요.



빨강 고무장갑을 끼고 ~~ 열심히 절인배추에 맛난 배추속을 슥슥~~ 군침이 절로 나네요



절인배추의 물기를 처음에만 빼주는게 아니네요. 배추속으로 버무리기 전에 한번더 꽉 짜주시는 센스~~



장시간 서서 김장을 담그느라 허리도 많이 아플텐데~~ 자매결연을 맺은 명진들꽃사랑마을 가족들이 맛나게 먹는 모습을 상상하니 힘이 드는 줄 모른다고 하시네요.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라의 사내 동호회분만 참석한게 아니랍니다. 자원해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분들도 있어 더욱 뜻깊었답니다.



이젠 김장 담그는 모습이 선수가 다 되었네요. 내년부터는 집에서도 김장하셔도 되겠어요.



함께 한다는 것은 정말 힘이 나는 일입니다. 과장님도 부장님도 같은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다보면 정도 많이 쌓이겠어요.



드디어 완성된 김장을 차곡차곡 담습니다. 명진들꽃사랑마을 가족들의 밥상에 올라갈 생각을 하니 뿌듯한 거 있죠.



으샤~~ 으쌰~~ 완성된 김장김치 나르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네요. 정성스럽게 만든 김장김치가 쏟아지지 않도록 밑을 받쳐가며 날라야 하거든요.



와우~~ 여럿이서 힘을 합치니 힘도 덜 들고 빨리 만들어지네요. 박스에 담아서 차곡차곡~~



테잎을 입으로 끊어 주시는 터프함~~ 그래도 포장박스의 하얀색처럼 순수함 마음을 가진 분들이랍니다.




㈜한라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스티커를 정성스럽게 붙힙니다. 함께 한다는 마음이 잘 전달되겠죠.



정신없이 김장을 담그나보니 어느새 새참시간~~ 본인도 힘드실텐데 직원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찢어 주시는 따뜻함~~



역시 따끈한 어묵이 빠질 수 없죠. 새참시간을 이용해 허리도 펴고~~ 출출한 배도 채우고~~



막걸리 한잔~~

캬~~ 요 맛이야~~



짧은 새참시간을 뒤로 하고 다시 김장모드~~ 모두들 오전보다는 더 능숙한 솜씨를 발휘하시네요.



명진들꽃사랑마을에서도 함께 했어요. 마스크로 입이 가려졌지만 서로의 마음은 미소로 전달됩니다.



와우 천하장사시네요~~

두 봉다리를 번쩍~~



마지막 포장에 속도를 내면서 마무리가 되어 갑니다.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르겠네요.



와우~~ 드디어 끝~~

한라축구회와 기후회 그리고 자원한 한라 직원들

모두 수고했어요.



따뜻한 커피와 귤 드세요~~ 토요일인데도 쉬지 않고 함께 해 준 직장동료들을 보면서 뭉클한 뭔가를 느끼시는 듯한 표정등이네요.



한라의 회장님이시네요. 작년에는 직접 담그시면서 함께 하셨죠. BLOG HALLA는 다 알고 있어요. 올해도 격려해주시러 오셔서 따뜻한 격려한마디를 해주십니다.



모두를 보람있는 사랑의 김장나눔으로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낼 명진들꽃사랑마을 가족들에게 다같이 화이팅을 외치며 다시 만날것을 기약하고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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