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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방문자 조작프로그램 사용자와 피해자 그리고 코스프레!! 보이는게 모두 진실은 아니다.

by 핑구야 날자 2015.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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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방문자 조작프로그램 사용자와 피해자 그리고 코스프레 누구 말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신년에 올바른 블로거문화를 위해 리더유님을 시작으로 많은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기대반 우려반으로 지금까지 지켜보았습니다. 리더유님의 글은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 조작프로그램을 통해서 조작하는 방법과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 조작프로그램을 통해 얼마나 방문자수를 뻥튀기했는지에 대한 Fact만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나는 피해자다라는 분들의 글이 올라오면서 코스프레라는 웃지 못할 단어들과 함께 뒤섞여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 모르는 상황이 되어 찹찹하기만 합니다.


▲ 출처 : 리더유님의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 조작프로그램의 헛점


문제는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 조작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자신의 블로그의 방문자도 2만명내외로 늘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블로그 아이디를 입력해서 방문자를 늘려줄수도 있다는데 헛점이 있었습니다. 최근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 조작프로그램은 메일로 인증절차를 밟아 피해자가 없도록 하겠다고 공지가 되었습니다.



블로그의 포스팅의 내용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방문자가 나오지 않아 더 많은 분들에게 보여지지 않고, 블로그와 관계된 분들에게도 인정을 받을 수 없는 분위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 조작프로그램을 만들게 된 이유라고 합니다. 빨간신호등에 무단횡단하는 사람때문에 나도 무단횡단하는데 뭐가 잘못되었냐는 논리는 납득이 어렵습니다.


과연 누가 피해자일까요.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 조작프로그램 사용자와 피해자 그리고 코스프레와 일반인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누가 피해자일까요.


1.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 조작프로그램을 만든 사람

2.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 조작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블로거

3. 유료 방문자 조작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블로거

4. 성실하게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

5. 타인에 의해 블로그가 방문자 조작프로그램이 돌려지는 블로거


진심은 진심을 알아본다.


선수는 선수를 알아보고 진심은 진심을 알아보는 법이라죠.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 조작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블로거끼리는 누가 사용하는지 알겁니다. 방문자 그래프의 패턴을 보면 심증이 가거든요. 물론 교묘하게 적당한 수준이상으로 등락을 만들어 낼 수도 있겠죠.


타인이 모함하려고 자신의 블로그를 방문자 조작프로그램으로 오랫동안 돌릴 수도 있어요. 밑보였거나 질투이거나 어떤 이유에서나 말이죠. 참 대단한 정성이죠. 돌려진 기간이 길면 길수록 상대방에게 상처를 준게 없는지 곱씹어 볼 필요도 있습니다.


▲ 방문자 조작프로그램 전 버전 좌 : 적용하지 않을 경우, 적용할 경우


그러나 이러한 사항은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 조작프로그램개발자와 사용자만이 알 수 있어요. 심증으로 특정 블로거를 방문자 조작프로그램 사용자라고 해서는 안됩니다. 당사자가 아니라고 하면 아닌겁니다. 굳이 아니라고 하는데 몰아세우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또한 방문자 조작프로그램으로 뻥튀기한 숫자가 보일때 캡쳐를 했던 거라도 말이죠.


용서는 누가 하는 것이 아니다.


최근에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 조작프로그램을 사용했다며 인정을 하고 블로그를 폐쇄하겠다는 블로거의 소식도 들었습니다. 용서는 스스로가 하는 것입니다. 방문자 조작프로그램을 사용했던 하지 않았던 다 같은 블로거입니다. 그래서 받아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방문자 조작프로그램을 아직도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차한 변명을 하는 분들은 마음이 아플뿐입니다.


확인한 사항은 아니지만 방문자 조작프로그램은 방문자만 늘리기 때문에 네이버 내부에 있는 통계수치와는 맞지 않다고 합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구글 에드센스를 보면 방문자와 클릭수간의 통계학적 함수관계가 있어요. 그래서 본인이나 타인이 애드센스를 부정클릭하면 단박에 알게 되죠. 그리고는 아웃~~


네이버측에서도 방문자 조작프로그램을 알고 있다고 해서 다행입니다. 상황이 정리가 된다면 한방에 갈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네이버에서 카테고리의 위치도 점점 밀려나게 되어 결국 공멸하게 될수도 있겠죠. 블로그를 하루이틀 하고 말게 아니라면 방문자수와 네이버가 가지고 있는 통계수치와의 갭을 줄여야 합니다. 그러려면 당장 방문자 조작프로그램을 멈춰야겠지요.


글을 마치며


만약 아직도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 조작프로그램을 돌리고 있는 블로거가 있다면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정직하면 오래갑니다. 세상에 비밀은 없더라구요. 그리고 세상에 공짜는 없답니다.


그리고 제발 다른 네이버 블로거의 방문자를 올리느라 몇일 몇주 몇달을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 조작프로그램을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당사자들은 정말 힘들지 않겠어요. 그리고 피해를 보는 분들은 네이버에 신고하는게 가능하다면 문의를 해보시구요. 아니면 하루 아침에 상대방이 돌리는 걸 멈추지 않을 것 같으면 방문자 그래프를 떼어 버리고 콘텐츠의 질로 승부하세요. 그게 오히려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을 해치는 것보다는 낫지 안겠어요.


네이버에게는 이런 부탁을 하고 싶습니다. 저품질이 되면 사유를 통보하고 사유가 해소가 되면 다시 정상적인 노출이 되도록 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주세요. 다음도 비슷한게 있다면 같이 부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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