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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그룹이 IFA2015에서 공개한 메이트S와 스마트워치를 직접 보니

by 핑구야 날자 2015.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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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이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 된 세계가전박람회(IFA 2015)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 『화웨이 메이트 S』, 『화웨이워치』를 공개했습니다. 중국의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의 중저가 시장을 공략한 이후 프리미엄 스마트폰에도 노크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IFA2015에서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워치를 출시하여 대중화를 빠르게 앞당겨질 듯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스마트워치의 디자인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제공되는 기능은 놀라웠습니다. 그만큼 선입견이 많았다는 말이 되겠지만요. 스마트워치의 경우는 기존에 경험했던 폰들의 디자인과 비슷한 부분은 있지만 상당히 놀라웠습니다. 



국내 기술과 근접한 화웨이 메이트S


화웨이는 화웨이 메이트S를 공개하면서 터치기술을 핵심요소로 강조했습니다. 화웨이 메이트 S에 적용된 지문인식 2.0 및 손가락 마디 터치 2.0 기술은 실행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간 이동과 스크린샷 촬영을 단순화시켜 한층 개선된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화면에 손가락으로 ‘c’, ‘m’, ‘e’를 그리면 각각 카메라, 음악재생 및 인터넷 서핑이 활성화 되는데요. 예전에 국내 업체 팬택이 상용화한 기술입니다. 터치 강도를 지능적으로 감지하는 화웨이의 혁신적인 포스 터치 기술을 통해 이미지 확대, 애플리케이션 실행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게 실행 할 수 있습니다.



2014년에 출시한 화웨이 메이트7은 100여 개국에 츨시해 500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개발된 화웨이 메이트 S는 5.5인치 크기 올메탈 바디에 아몰레드(AMOLED) 풀HD 스크린 및 2.5D 고릴라 글래스를 탑재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베젤 두께는 2.65mm이며 후면은 아치형으로 그립감을 강조했습니다. 부드러운 곡면 디자인은 LG전자에서 경험해봤기 때문에 친숙했어요.



화웨이 메이트 S의 후면은 나노미터 공정 기술을 채택해 스마트폰 내부 안테나와 금속 테두리를 하나로 통합시켰습니다. 다이아몬드 커팅 및 CNC 공법, 사파이어 렌즈와 같은 최첨단 기술들을 적용해 매끄럽고 세련된 메탈 바디로 선보였습니다.



화웨이 메이트S의 후면카메라는 1300만 화소로 4색 RGBW 센서,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 듀얼 색 온도 LED 플래시, 독립적인 이미지 신호 처리 기능 등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했습니다. 전면카메라는 800만 화소로 강력한 셀피 기능을 제공합니다. 국내 업체에서는 현재까지 500만화소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화웨이 카메라는 ISO, 노출 보정 및 시간, 화이트밸런스, 초점과 같은 여러 기능들을 직접 설정할 수 있고 실시간 흑백 필터 모드로 다양한 수준의 밀도 및 명도 조절도 가능합니다. LG G4의 전문가모드를 경험할 수 있어 놀랐습니다. 그 밖에 10분 충전으로 2시간 통화가 가능할 만큼 빠른 충전시간을 지원합니다.



화웨이 메이트S의 스펙을 아래와 같습니다.


크기 : 149.8mm x 75.3mm x 7.2mm

무게 : 약 156g

글래스 : 2.5D 고릴라 글래스(2.5D Gorilla® Glass)

색상 : 프레스티지 골드, 미스틱 샴페인, 티타늄 그레이, 코랄 핑크

디스플레이 크기 및 종류 : 5.5인치 풀HD 아몰레드(AMOLED) 온셀(ONCELL)

CPU : 하이실리콘 기린 935 CPU 옥타코어(2.2GHz 칩셋 4개와 1.5GHz 칩셋 4개 탑재)

GPU : 말리(Mali) T628 MP4 680M

OS : 안드로이드(Android™) 5.1

사용자 인터페이스 : 화웨이 EMUI 3.1

배터리 용량 : 2,700mAh

메모리 : RAM 3GB, ROM 32/64GB

카메라 : 후면카메라 1,300만 화소, F2.0, BSI 전면카메라 800만 화소, LED 소프트 라이트

플래쉬 : 듀얼 색 온도(color-temp) LED 플래시

네트워크 : 4G LTE

센서 : 가속도계, 근접 센서, 나침반 센서, 자이로스코프, 조도 센서, 홀 센서, GPS/A-GPS


안드로이드와 iOS연동가 화웨이워치


서클타입의 클래식한 디자인의 스마트워치 화웨이워치는 9월2일 사전 주문을 시작한 미국을 비롯 9월부터 캐나다, 독일, 프랑스, 스페인 및 이탈리아에서 디자인 옵션에 따라 약 54만 원에서 약 94만원의 가격으로 판매가 됩니다.



화웨이 워치는 직경 42mm의 원형 디자인으로 2시 방향에 위치한 용두를 적용했습니다. 얼핏보면 아날로그 시계로 보입니다. 10,000:1의 깊은 명암비, 400 x 400 픽셀 해상도, 화소밀도 286 ppi의 1.4인치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에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 커버로 정교함을 더했으며, 냉간 단조 방식을 채택해 스크래치와 부식에도 잘 견디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입니다.



안드로이드 4.3이상 지원하는 화웨이 워치는 iOS 디바이스와도 연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 적용범위가 넓습니다. 물론 LG전자도 공식적이지는 않지만 iOS에서 연동이 되기는 합니다. 향후에는 OS와 관계없이 연동되는게 기본이 될 듯 합니다.



사용자가 문자, 이메일 및 통화 알림을 쉽게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블루투스 연결, 오프라인 음악 다운로드, 음성명령을 통한 음악 재생 및 스마트폰의 위치를 알려주는 ‘내 폰 찾기’ 기능 등을 지원합니다.

 


화웨이워치는 심박수 모니터 센서(PPG 센서), 6축 센서 등을 장착해 언제 어디서나 걷기, 달리기, 등산 및 사이클링 등 사용자의 모든 활동에 대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는 다양한 헬스 트랙킹 기능을 제공합니다. 방수등급은 IP67 입니다.



스마트워치의 스트랩을 통한 변화도 가능한데요. 화웨이 워치는 스테인리스 스틸 및 프리미엄 가죽 스트랩으로 제공되며, 기호에 따라 다양한 소재 및 스타일 선택이 가능합니다. 워치 페이스도 아날로그부터 디지털, 헬스 트랙킹 디스플레이까지 약 40여 가지의 디자인이 가능하고 색상은 골드, 실버, 블랙 세 가지 색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크기 : 직경 42mm, 두께 11.3mm

소재 : 316L 스테인리스 스틸

색상 : 실버, 블랙, 골드

스트랩 : 스테인리스 스틸 스트랩, 프리미엄 가죽 스트랩, 

디스플레이 크기 및 종류 : 1.4인치 원형 AMOLED 디스플레이

베젤 : 0.6mm 베젤

해상도 : 400 X 400 픽셀, 286 ppi 화소밀도

렌즈 재질 : 스크래치 방지 사파이어 크리스탈 렌즈

CPU : 퀄컴 APQ8026 1.2GHz

호환 OS : iOS 8.2 이상*, 안드로이드 4.3 이상, OTA 업데이트 지원

연결 : 블루투스(Bluetooth) 4.1 BLE, 최대 10m 연결 지원, Wi-Fi

배터리 : 300mAh 1.5일 사용 가능(32시간 활성화, 8시간 수면 시),충전시간 75분

메모리 : RAM 512MB, ROM 4GB

센서 : 자이로스코프 + 가속도계, 심박수 측정 센서(PPG), 바로미터(Barometer)

방수 등급 : IP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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