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슈퍼폰어떤 모습으로 공개 될까요. 오는 10월1일 공개되는 슈퍼 프리미엄폰 이름도 V10, 지노트(G NOTE) 어떤 이름이 정해졌는지도 기대됩니다. 그 밖에 엘지 슈퍼폰의 이름을 G4프로, G5, F폰등등으로도 기대 섞인 예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LG전자는 슈퍼폰을 서울과 뉴욕에서 공개행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엘지 슈퍼폰의 모습이 노출되지 않은 상황이라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 엘지의 슈퍼폰의 이름이 V10이라고 불리게 된 것은 트위터리안 @evleaks이 소개한 사진 때문입니다. 소개한 슈퍼폰의 사진에서 후면에 V10이라고 씌여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얼마전 후면키를 버린다는 예상과 반하는 디자인이라 확신할 수 없습니다.
지노트(G NOTE)는 LG전자가 상표출원을 했기 때문인데요. G시리즈는 LG전자 조준호사장의 작품이 아니기 때문에 어렵지 않을까 생각도 됩니다. 지난번에 G4의 공개 초정장을 통해 실물의 암시를 알수 있었 듯 이번 슈퍼폰의 초청장을 통해서도 어느 정도 예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 한국
영화를 테마로 만든 초대장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화는 스크린과 카메라가 중요한 아이템이죠. 따라서 엘지 슈퍼폰은 디스플레이와 카메라에 무게 중심을 둔 스마트폰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스크린은 베젤을 거의 느낄 수 없듯 LG전자의 슈퍼폰도 전에 없던 얇은 베젤을 제공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 뉴욕
카메라는 이미 G4에서 호평를 받았기 때문에 화소수와 줌기능을 대폭 향상시키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동안 LG가 사용자 위주로 UX를 개편해 왔는데요. 이러한 기조를 유지 하기 위해 Director를 You로 정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지문인식기능등 보안기능에도 상당한 신경을 쓰지 않았을까도 생각됩니다.
IFA2015에서 공개된 세계의 스마트폰들을 직접 보고 만져 보면서 메탈 트렌드는 더 이상 거부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LG전자가 새롭게 출시할 슈퍼폰도 역시 메탈소재를 택할 것이고 디자인 측면을 고려해 일체형으로 출시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리고 일체형의 아쉬움인 배터리를 달래기 위해 4,000mAh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LG전자 조준호사장이 지난 MWC2015에서 천명한 슈퍼폰은 스마트워치까지 한번에 출시해야 걸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IFA2015에서 새로운 스마트워치를 선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죠. 먼저 공개한다면 힘이 분산될테니까요.
▲ LG 스마트 워치 어베인 럭스
트위터리안 @evleaks이 공개한 사진에서 디자인보다 V10에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이전에 볼 수 없던 10가지 새로운 기능을 통해 혁신의 LG를 보여주지 않을까 입니다. 슈퍼폰이라는 애칭에 맞을 것 같기도 하구요. 화면사이즈는 6인치를 넘지 않은 대화면을 제공할 것 같아요.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면 더 좋겠지만요. IFA2015에서 LG디스플레이의 놀라운 결과물을 봤기 때문입니다.
역시 중요한 것은 프로세서일텐데요. LG전자도 상당히 고민하고 있는 부분일겁니다. 물론 이미 완성품이 나왔겟지만요. 퀄컴의 820, 810, 808 중에 어느것을 장착할까요, 아니면 2016년초 상용화를 예상하고 있는 뉴클런2일까요. IFA2015 에서 4K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 출시 되었기 때문에 LG전자의 부담감도 클텐데요. 소문대로 808를 장착했다면 4K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G시리즈는 잊어라~~ 지금까지 LG전자의 모바일 사업에서의 실적부진은 100% LG전자 조준호사장의 책임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는 10월1일 슈퍼폰의 공개부터는 온전한 조준호 사장의 몫입니다. 지난 MWC2015부터 배팅해 온 결과를 실적으로 보여 줄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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