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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정보

신한카드 약정에 최근 3개월이라는 용어를 여러분은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by 핑구야 날자 2009.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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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Cashbag 많이 사용하시죠.
핑구는 LPG차량이라 전용카드를 사용합니다.
LPG충전을 하면 타 카드는 0.2%의 포인트만 적립을 하지만 LPG신한카드는 약 4.95%를 적립합니다.
예전엔 아무카드로 결재를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멍청한 소비를 하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아니 멍청한 소비입니다.
그래서 반년전에 발급을 받아서 영리하게 소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몇일전 충전을 하고 포인트를 확인해보니 4.95%가 아니라 0.5%만 적립이 된겁니다.
요즘 워낙 바뻐놔서 이튿날 전화를 해보니 혜택은 최근 3개월 사용액이 30만원이 넘어야 한다는 겁니다. 

신한카드


결국 사용액이 30만원에서 몇백원이 모자라 0.5%만 누적이 되었다는 상담직원의 상담내용을 들었습니다.
제가 아무리 계산해봐도 30만원이 넘는데 이해가 가지 않는 거예요
결국은 이런 차이가 있는 거였습니다.

약정의 최근 3개월 해석

충전 사용일 : 2009.7.7

신한카드의 해석 : 4월, 5월, 6월의 결재금액
핑구의 해석 : 4월6일 ~ 7월 6일 사용금액

여러분은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핑구의 의견

약정의 해석에 대한 설명을 들은 바가 없다.
해석하기 나름인 Rough한 약정을 최근3개월에서 최근 결재한 3개월로 변경을 해야한다.
(물론 사용실적이라는 말이 들어가긴 했지만 받아드리기 나름인 애매모호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약간의 억지는 있지만 제 생각을 전달했습니다.

결과는

7월 한달동안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 4.95%의 누적 포인트를 적립해 드리겠습니다.
Coooooooooool한 신한카드의 Service에 감사드립니다.

기업의 문화도 예전과 달리 많이 변화한 것을 또한 깨닫습니다, 그만큼 소비자의 권익이보호되고 있다는 의미겠죠.
결국 신한카드의 Coooooool한 응대로 핑구의 블로그를 통해(미비하지만) 좋은 이미지로 홍보가 되고 카드도 역시
홍보가 되는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너무 과대포장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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