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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리는 핑구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감사할 일이 더 많이 생긴다.

by 핑구야 날자 2009.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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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다고 표현하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기도 쉽지 않고
또 감사합니다라고 표현하면서 사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안에서 가르치는 것도 중요

문든 어떤일을 계기로 귀가중에 아내와 나눈 대화에서 많은 것을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유치원 다닐때는 배꼽인사부터 식사할때는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감사합니다.
이렇게 배우고 익혀 잘 하더니 초등학교 올라가면서 부터는 머리가 컸다고 그런가 감사인사하는 것을
잘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자신이 얼마나 돋보이는지 아는가

초등학교 한 반 40여명중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며 간식을 받는 아이는 손에 꼽을 정도라고 하니..
학생입장에서는 간식시간이라 당연히 받아야 한다고 생각을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한번은 생각해볼일입니다.

그 중에 "감사합니다"하고 받는 아이는 한번 더 얼굴을 보게 된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하는 얼굴을 보면 행복한 미소가 얼굴 가득하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얼굴을 찡그리고 감사합니다라고 하는 아이는 드물죠.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자신을 얼마나 돋보이게 하는지 모릅니다.

베풀지 않고 감사할 줄 모르는 궁색한 삶

베풀지 않고 움켜지고 감사할 줄 모르고 산다면 삶 자체가 궁색하게 된는 것 같습니다.
물론 금전이 많다고 윤택하게 살고 금전이 적다고 궁색하게 사는 것은 아닙니다.
또 베푼다는게 술 한잔 사고 밥 한번 사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감사할 일이 더 많이 생긴다.

감사할 때 "감사합니다"라고  표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여러분이 자녀에게 용돈을 줄때 
"감사합니다." "아버지 최고"라고 표현하는 자녀와
특별한 표현도 없이 한 손으로 낚아 채듯 받아서 자기 방으로 가는 자녀가 있다면
어떤 마음을 갖게 될까요
감사하다고 표현한 자녀일 경우 주는 보람도 있고 뭐라도 더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겠죠.
가족간에도 그런데 하물며 사회생활에서야 말 할 나위도 없겠죠
감사할 줄 알고 감사하다고 표현 하는 사람에게는 감사할 일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많이 생기는 것은
인지상정이겠죠.
Begging Boy - Agra, India
Begging Boy - Agra, India by gregor_y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감사합니다"라고 표현하는게 익숙치 않아도 이제부터 연습을 합시다.
사장님에게는 월급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내에게는 없은 살림에 자신을 생각하며 챠려준 밥상에서 감사합니다.
공부는 조금 못해도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에 감사합니다. 안전하게 나를 태워주는 버스기사님에게도 감사합니다.
적은 돈이지만 없는시간에도 나의 결혼식에 찾아와준 하객들에게도, 아이를 잘 가르켜 주시는 선생님에게도
같이 일하는 동료에게도 친구에게도.......
저요..... 저는 잘하냐구요..... 까칠하시긴.. 저도 노력하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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