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마트폰

병사수신용휴대폰의 별칭 군수신폰 곰신전화!! 유플러스의 스마트폰 무상지원으로 더욱 관심을 갖게 돼

by 핑구야 날자 2016. 4. 30.
반응형

병사수신용휴대폰의 별칭 군수신폰 곰신전화가 화제입니다. 병사수신용휴대폰은 유플러스 1원의 미담으로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병사들이 군대에서 안정적인 병영생활을 하도록 고민했던 국방부의 아이디어와 유플러스의 제안이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곰신전화는 병사들의 마음을 잘 헤아린 별칭이지만 군대시절을 생각하면 짠~ 합니다. 낯설은 환경에서 잘 적응을 할 수 있도록 국방부도 많이 노력하고 있지만 가끔 터지는 사고를 보면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이때 부모님과의 한 통의 전화가 큰 힘이 되기도 하고 여친의 안부가 힘든 군대생활을 견디게 하는 힘이 되기도 하죠.



공중전화가 군대에서도 추억 속으로


예전에 군대에서 바깥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은 전화와 편지 뿐 이었죠. 부모님에게 전화를 하면 말도 채 못하고 울다가 수화기를 내려놔야 했어요. 그래도 이름을 불러주는 부모님의 목소리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사랑한다는 여친의 말이 더욱 큰 힘이 되곤 하죠.



그러나 올해부터는 병사수신용휴대폰 도입으로 병사들은 좀 더 자유롭게 가족과 여친과 그 밖에 아는 사람들과 통화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러고 보면 국방부도 참 많이 노력하는 것 같아요.



이젠 공중전화로 가지 않아도 되고 PX(매점)에서 휴대폰을 대여하지 않아도 되니 그 만큼 통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길어졌겠죠. 



병사수신용휴대폰 도입으로 군대 일과시간 이후 18시부터 22시까지 원하는 시간에 통화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만약 훈련이나 그 밖의 이유로 받을 수 없어도 당직자 또는 휴대폰 관리자를 통해 긴급한 소식은 전달 받을 수 있답니다.


유플러스가 군인들을 위해 나섰다.


TV에서 유플러스의 CF를 보고 군인요금제가 나왔나~ 싶었어요. 그런데 아니더라구요. 군수신폰 곰신전화 등 별칭을 갖고 있는 병사수신용휴대폰은 2015년에 전방부터 11,364대를 우선 도입하기로 했었습니다. 효과가 있으면 전군에 확대할 계획이었죠.



그런데 유플러스가 3년간 전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병사수신용휴대폰을 무려 44,686대를 무상으로 보급하기로 한 것 입니다. 뿐만 아니라 요금 무상지원, 통화품질을 위한 통신 중계기 신설 그리고 유지보수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는 대인배 서비스를 제안 한 겁니다. 현금을 계산하면 약 600억원 상당이라고 합니다.



지원되는 단말기는 군대의 특수성을 감안한 보안에 문제가 될 만한 기능들을 차단해서 혹시나 하는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사병들이 부모와 지인들과의 소통이 보다 자유로워지게 만든 병사수신용휴대폰도입 자체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병사수신용휴대폰 경험담 동영상을 보며


유플러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모된 2,520개의 실제 『군 수신용 공용 휴대폰』 경험담의 일부로 만들어진 동영상을 보면서 군시절 애틋했던 부모님의 마음을 다시 한번 헤아릴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젠 아들들이 군대를 가게 되면 느끼게 될 부모의 마음을 미리 경험할 수 있었답니다.



우리는 쉽게 할 수 있는 일도 누구에게는 어려운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생계를 위해 면회를 가는 것이 정말 엄두가 나지 않을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군시절 결혼하고 온 훈련소 동기가 있었는데요. 아기를 보면서 어찌나 반가워 하던지 늦게 군대에 온 것도 힘들텐데 말이죠.



이젠 유플러스가 제공한 병사수신용휴대폰으로 아기의 영상과 음성을 보다 많이 전달할 수 있으니 힘들어도 군생활 잘 할 수 있겠죠.



뉴스를 보면서 문득 생각나는 아들과 통화를 하고 싶은 마음은 아버지보다는 엄마가 더 할텐데요. 저녁 6시부터 취침전 10시까지 언제든지 통화할 수 있으니 마음이 놓여 오히려 전화를 더 안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나 아버지의 마음도 마찬가지 일 겁니다. 아버님의 첫 면회를 잊을 수 없는데요. 표현은 살갑지 않아도 아버지의 마음은 알죠. 유플러스가 제공한 병사수신용휴대폰으로 통화를 해도 몇마디 하지 않으시겠지만 아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겁니다.



동영상을 통해 철들어 가는 아들들의 모습을 보면서 한쪽 구석이 짠~ 하네요. 그리고 잊고 살았던 군시절의 추억도 되살려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여러분도 동영상으로 추억도 되살려보고 좋아진 군대생활도 확인해보세요. 유플러스가 국방부에 무상으로 공급한 병사수신용휴대폰이 효자네요.~~


[관련글]

전역간부, 제대군인취업을 국방취업지원센터 국비지원으로 부동산 공경매 자격증도 따고 재테크도

광복70주년 분단 70주년 국민화합 대축제 퍼레이드 신명나는 미래 70년

국가기록원 6.25 사변피납치인사명부등 희귀자료 어떻게 복원하여 공개했나?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