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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제품

사운드가 좋은 무선 헤드셋 톤플러스 HBS1100 골드를 사용해보니

by 핑구야 날자 2016.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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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무선 헤드셋은 톤플러스 HBS1100를 비롯해 그동안 많은 모델들이 출시되었는데요. 인기도 많이 얻어 사용하는 분들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기의 비결은 사용자들이 더 잘 알겠지만 일단 넥밴드 타입으로 사용하기 편했던 게 주요했던 이유였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디자인과 사운드의 개선을 통해 만족도를 높혔죠. 막내는 2012년도에 출시된 HBS-730를 아직도 사용하고 있답니다. 이번에 출시된 톤플러스 HBS1100의 디자인은 전작 HBS-900의 라운드 타입에서 슬림한 각을 살린 액티비티한 스타일로 출시가 되었어요. 그리고 하만카돈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해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였습니다.



심플하고 매끄러운 전면 디자인


톤플러스 HBS1100 골드를 착용했을때 투톤의 골드컬러와 버튼이 없는 매끈한 전면 처리로 심플한 디자인이 고급스러움을 더해 주었어요. HBS900 다음에 출시된 HBS910 덕분에 디자인에 대한 변화가 자연스럽게 받아드려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톤플러스 HBS1100의 편의기능


무선 헤드셋 톤플러스 HBS1100의 다양한 기능 중에 음성기능과 LG Tone & Talk앱을 통해 문자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기능이 재미있습니다.





먼저 음성기능은 통화 버튼과 재생/일시정지 버튼을 동시에 1초간 누르면 음성 명령 기능을 키거나 끌 수 있어요. 음성 명령 기능을 키게 되면 전화가 왔을 때 "통화" 혹은 "거절"을 음성으로 명령할 수 있죠. 스마트폰이 가방에 있고 음악을 듣고 있는 상황에서 전화가 왔을 때 받고 싶지 않을 때가 있잖아요. 이럴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안드로이드폰에서 Tone & Talk앱을 통해 구동이 되는 기능인데요. 조금만 사용해서 익숙해지면 정말 편해요. 가끔 스마트폰이 어디 있는지 깜빡할 때가 있잖아요. 전화를 걸어서 위치를 확인하기도 하는데요. 무선 헤드셋 톤플러스 HBS1100을 사용하면 쉽게 스마트폰을 찾을 수 있어요. 앱에서 스마트폰에 진동을 울리게 해서 찾을 수 있거든요.



스마트폰 없이 톤플러스만으로 현재시간도 알 수 있는데요. 스마트워치나 아날로그 시계를 착용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너무 편하죠. 아직은 습관이 되지 않아 스마트폰으로 확인을 하지만 좀 더 익숙해지만 굳이 스마트폰을 꺼낼 이유가 없을 것 같아요. 방법은 헤드셋의 FF/REW 조그 스위치를 FF(>>|)방향으로 길게 밀면 현재시간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음성을 녹음도 가능해요.



헤드셋의 FF/REW 조그 스위치를 REW(|<<)방향으로 길게 밀면 최신 수신메세지를 다시 들을 수 있어요. 방금 확인하고도 생각이 안나거나 재차 확인해야 하는 중요한 문자인 경우에 사용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외국인인 경우는 안내 언어를 변경해주는 기능을 이용하면 편하겠죠. 그 밖에 지정/즐겨찾기/통화기록 번호호 전화걸기 기능도 이용해 보세요. iOS버전별로 제공이 안되는 기능도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하만카돈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사운드


음악을 듣지 않을 때는 귀에서 이어셋을 빼고 아래와 같이 두어도 길지 않기 때문에 크게 불편함이 없어요.



아니면 인사이드의 버튼을 누르면 이어셋이 자동으로 인입이 되는데요. 속도가 빠르기 않아서 인입시 우려되는 부분은 없었어요.



사실 사운드에 대한 부분은 본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게 평가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무선 헤드셋의 편리함을 사용하는 입장에서 보면 만족스럽게 듣고 있어요. 이미 많은 톤플러스 사용자들이 증명을 해주고 있다고 보고 있구요.



무선 헤드셋 톤플러스 HBS1100가 공식적으로 하만카돈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제품이기 때문에 더욱 신뢰하고 들을 수 있어요. 하만카돈은 하만인터내쇼날의 오디오 부문의 한 파트로 20개 이상의 브랜드를 가진 오디오 및 카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입니다.



고급 이어폰에 적용되는 BA(Balanced  Armature) 유닛을 적용했는데요. 폭넓은 주파수 응답 성능으로 해상력이 뛰어납니다. 그래서 원음에 충실하면서도 풍부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어요. 그리고 알루미늄 소재의 이어폰 하우징을 적용해서 입체적인 사운드를 들을 수 있어요.



HBS1100은 블루투스 헤드셋 세계 최초 퀄컴 APT-X HD 코덱을 적용해서 무선으로도 고음질 (24비트) 음원 재생할 수 있죠. 현재 스마트폰 중에는 LG G5만 가능한 게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갤럭시S7는 16비트 APT-X를 제공하거든요.



통화품질도 많이 향상 되었는데요. 무선 헤드셋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전화가 오면 잠시 음악을 정지한 상태로 통화를 하게 되잖아요. 통화가 끝나면 바로 듣던 음악을 이어서 듣구요. 그런데 무선 헤드셋 톤플러스 HBS1100은 사운드만이 아니라 듀얼 마이크를 적용해서 주변 소음을 전작보다 더 많이 감소시켜 통화 품질이 향상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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