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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신형 드론 매트리스600(Matrice 600) 국내 런칭과 스마트한 비행!! 전문 항공촬영 플랫폼 시장 진입

by 핑구야 날자 2016.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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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가 매트리스600(Matrice 600) 국내 런칭과 비행시연이 서울 마리나에서 있었습니다. 『Matrice 600 워크샵』이라는 제목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콘텐츠 제작자, 저널리스트, 방송 그리고 영화 산업 관계자들을 초대하였습니다. 앞서 DJI는 2016년 4월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한 NAB 2016에서 영상제작 전문가들을 위한 DJI의 혁신적인 항공촬영 플랫폼인 Matrice 600을 발표하었습니다. 다양한 드론을 선보인 DJI는 매트리스 600(M600)을 통해 전문 항공 촬영 및 기타 산업에 응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비행 플랫폼의 입지를 잡아 가고 있습니다.



DJI 매트리스600(Matrice 600) 국내 런칭행사가 열린 서울 마리나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다소 불편한 위치에 있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드론의 비행을 위해 적합한 장소를 섭외하느라 그랬겠지만 참석자들을 위한 배려는 필요해 보입니다.



전시된 DJI의 매트리스600(M600)을 보면서 살짝 흥분이 되었습니다. 전문 항공 촬영 및 기타 산업에 응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비행 플랫폼이라 그런지 포스 작렬~~



DJI의 매트리스600은 A3 비행 컨트롤러, 라이트브릿지 2 송신 시스템, 인텔리전트 배터리 및 배터리 관리 시스템 등이 제공됩니다. 매트리스600의 가장 큰 특징은 빠른 기동력입니다. 모듈식 디자인을 통해 쉽게 설치가 가능해 몇 분 내로 비행 준비를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매트리스600는 오랜에도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미세 물질 방지 추진 시스템으로 모터를 냉각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젠뮤즈 카메라 및 짐벌과 호환되며 최대 탑재 가능한 적재중량은 약 6Kg입니다.




로닌-MX는 RED Epic에서부터 마이크로 포서드(Micro Four Third) 시스템까지 다양한 카메라를 지원합니다. 매트리스600(Matrice 600)은 전문 항공 촬영 및 기타 산업에 응용할 수 있는 플랫폼 답게 비행 시간 길어졌으며 5Km의 송수신 거리를 제공합니다. 송수신 거리 내, 초저 대기시간으로 정확한 이미지를 HD 화질로 송신할 수 있다고 하니 방송장비로 제격이죠.



매트리스600(Matrice 600)의 비행시간이 길어지게 된 이유 중에 하나는 6개의 DJI 인텔리전트 배터리를 장착하기 때문입니다. 맞춤형으로 제작된 배터리 관리 시스템과 전력 공급 보드는 하나의 버튼을 누름으로 여섯 개의 배터리 전원이 동시에 켜딥니다.



뿐만 아니라 비행 중 한 개의 배터리가 작동하지 않아도 비행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요. 그리고 조종사로 하여금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해서 보다 안전한 비향을 하도록 도와 줍니다.



매트리스600(Matrice 600)은 사인파형을 사용하여 적재량에 따라 비행 파라미터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비행 중 인텔리전트 ESC가 기능적으로 정확하고, 안정적이며,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해줍니다. 참고로 셀프 어댑티브 비행 시스템을 제공하는 A3는 두 개의 추가 GNSS와 IMU 유닛을 장착하여 A3 Pro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합니다.



매트리스600(Matrice 600)은 DJI GO 앱 및 DJI 어시스턴트 앱 2를 지원하는데요. 실시간 HD 뷰, 배터리 상태, 송수신 상태, 추가 유닛 상태 등 다양한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DJI GO 앱은 카메라의 제어 센터이기도 하며 셔터 스피드, ISO, 젠뮤즈 X 시리즈 카메라 및 리모트 포커스, 젠뮤즈 X5와 X5R 카메라의 조리개 기능 등 다양한 사진 및 영상 캡쳐의 설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DJI Assistant 앱 2는 펌웨어 업데이트와 지상국, 내장형 비행 시뮬레이터 등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DJI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중국에 본사를 둔 DJI는 2011년 한해 동안의 매출이 420만 달러였으나 2013년에는 무려 1억3천만 달러로 크게 성장하여 기업가치는 100억 달러에 이른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DJI는 저가형 드론부터 시작했지만 매트리스600(Matrice 600) 를 비롯해 다양한 기능을 담은 고가용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팬텀시리즈로 친숙한 DJI는 홍대입구 인근에 DJI플래스십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전문가의 상담은 물론 A/S, 제품 쇼케이스등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매트리스600(Matrice 600)의 가격은 6,400,000원입니다. 물론 카메라 등 악세서리를 추가로 구매하면 가격은 더 높아지겠죠.



서을 마니라에서 매트리스600(Matrice 600)의 비행 시연이 있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비행이라 많이 기대가 되었답니다.



부웅~~ 비행이 시작되었습니다. 6개의 날개가 돌면서 안정적인 비행을 하며 촬영한 영상을 체험존에 마련된 디스플레이로 전송하였습니다.



전송한 이미지는 지상에서 전문 브로그캐스팅 수준에 부합하기 위해 높은 프레임 라이트와 HD라이브 스트리밍을 지원한다고 해서 기대 했는데요. 이미지가 흩트러지는 일시적인 혼선이 있기도 했습니다. 대체적으로 만족스런 영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비행은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인상적이었습니다. 지상에서 DJI 어시스턴트 앱2를 통해 다양한 실시간 정보를 확인하면서 컨트롤을 하는 것 같았어요. 컨트롤 화면을 직접 볼 수 없는 거리에 있어 궁금했답니다.



DJI가 국내에 처음 선 보인 매트리스600(Matrice 600)은 완전 통합형 설계, 스마트한 비행 안정성, 비행 시간 및 송수신 거리의 연장, 전문 HD 이미지 송신, 강력한 앱 컨트롤 그리고 유연한 개발 환경을 통해 전문 항공 촬영 및 기타 산업에 응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비행 플랫폼으로 안착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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