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마트폰

2017년 애플의 A/S 정책!! 중국소비자협회에 방문하듯 변화가 있을까?

by 핑구야 날자 2017. 1. 1.
반응형

2017년 애플의 A/S 정책은 어떻게 바뀔지 마못 기대가 됩니다. 애플도 변하지 않으면 구글이나 중국의 업체들에게 공격을 당하거나 밀려날 수도 있습니다. 최근 아이폰7플러스의 블루투스의 연결에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는 말을 듣곤 하는데요. 이는 에어팟을 출시하면서 적용했던 부분이 문제가 아닌가 의심을 하기도 합니다. 2016년에 애플의 전세계 애프터서비스 담당 부회장 일행이 중국소비자협회에 방문을 했었죠. 이유는 중국이 아이폰의 폭발과 불량에 대한 A/S 정책에 대해 본격적으로 경고를 했기 때문입니다. 중국시장 내의 애플의 입지로서는 더 이상 관망할 수 없다는 판단을 했을 겁니다.



삼성과 대응방식이 같은 듯


시장규모의 차이는 있겠지만 애플이 한국에서 2016년 8,000억원의 막대한 영업이익을 내면서도 태도는 여전이 만족스럽지 않을게 사실입니다. 작년에 갤럭시노트7의 폭발로 인해 질타를 많이 받았죠. 한국을 대표하는 스마트폰 중에 하나로 그 만큼 애정을 받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또 하나 갤럭시노트7의 폭발에 대한 삼성전자의 안일한 원인파악과 해결방식 그리고 소비자를 기만하려는 태도가 상황을 더욱 키우게 되었죠.




양과 질의 차이는 있겠지만 애플도 소비자들의 불만과 니즈에 대해서 대응을 2016년 처럼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아이폰7의 문제와 A/S 불만에 대해서 적절하게 대응해서 해소하지 않으면 소비자는 언제든지 돌아서게 되어 있습니다.



2016년 가을에 아이폰7이 폭발했다는 외신이 전해졌지만 애플은 초치는 물론 결론에 대해서 확실한 태도를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또 하나 아이폰의 폭발과 갤럭시노트7의 폭발 이슈에 대한 여론도 아쉬움을 남기고 말았습니다.



애플이 무시할 수 없는 중국


중국 상하이소비자 권익보호위원회에서 2016년 9월부터 3개월간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정상적인 사용 중이거나 충전하는 과정에서 8대가 폭발했다고 발표하면서 애플의 태도가 달라졌다는 겁니다. 더구나 상해에서만 발생한 일이라 지난 9월부터 미국, 호주, 프랑스 등에서도 화재로 인한 화상 및 피해가 보고된 바 있는데도 말이죠.



배터리 폭발이나 불량등으로 발생한 소비자는 고객센터에서 무료로 교체를 받도록 하면서 배터리 문제의 확산을 진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iOS 10.2를 통해 소프트웨어적으로 대책을 강구하고 나선다는 애플의 태도에 자존심도 상하고 선입견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폰6S가 배터리 잔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원이 꺼지는 현상이 미국과 중국 그리고 한국에서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2015년 9월과 10월에 만들어진 아이폰6S만 해당이 된다는 애플의 주장과 달리 다른 기간에 제조된 아이폰에서도 같은 현상이 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이슈는 최근에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국내에 출시된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의 인텔칩이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의 퀄컴칩 보다 최고 75%에서 최저 35%까지 성능이 떨어진다는 조사결과도 있었죠.



한국의 애플 홈페이지에는 아이폰6S의 배터리 리콜에 대한 공지를 영어로 내보내 무시하는 듯한 태도가 애플을 사용자들에게 배신감을 안겨 주기도 했습니다.



멀티터치오류로 인한 아이폰6플러스 수리비를 고객에게 전가하는 애플의 태도가 이슈되었죠. 그런데 추워지는 겨울에 더욱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 꺼짐현상을 이번에도 사용자가 수리비를 부담해야 할 수도 있다는 애플의 태도가 소비자들을 더욱 화나게 하고 있습니다.



다소 과하게 밀어 붙이는 중국


스마트폰 벤치 프로그램 Antutu가 2016년 하반기에 발표한 스마트폰 성능 10위권 중국순위에서 1위와 2위를 제외하고 3위부터 10위까지 중국스마트폰이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아이폰의 전면 재조사를 요구하는 중국의 당당함의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기에 바로 애플이 반응을 보였다는 겁니다.



개드로이드가 아니라 애플이 개플이 될 수도 있는 시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영원한 승자는 없는 법이니까요. 중국스마트폰의 무서운 질주가 애플을 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아이폰7을 구매하면 직장에서 해고 시키는 중국의 일부 기업도 있다고 하니 말이죠. 이 부분은 도를 넘는 일이지만 중국내 분위기는 장난이 아닌 듯 합니다. 모쪼록 2017년에는 애플이 국내에서도 좀 더 개선된 A/S를 기대해 봅니다.


[관련글]

LG G6 자기공진 무선 충전으로 장착!! 무천충전기 근처에 있어도 충전될까?

화웨이 P9 듀얼카메라와 아이폰7플러스 듀얼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해보니

갤럭시S8 출시 어떻게 준비할까? 애플 10주년 아이폰8 출시 이후로 미룰수 밖에 없는 듯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