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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새해맞이 명소가 따로 있나? 시민청에서 열린 모두의 시민청으로 신년 계획을

by 핑구야 날자 2016.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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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새해맞이 명소를 찾아갈 계획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요.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2017년 새해맞이를 통해 희망을 노래하는 것도 힘찬 출발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적인 여유가 되지 않는다면 인근에 서도 새해맞이를 할 수 있는 행사가 많이 열리고 있으니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최근 서울시는 시민청에서 『모두의 시민청』 행사를 열어 2017년을 좀 더 빠르게 시작했습니다. 2017년은 정유년입니다. 닭의해죠. 2016년을 되돌아보면서 정리하고 2017년을 계획한다면 보람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AI때문에 닭들이 불쌍하게 되었지만 정유년에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열인 모두의 시민청 행사는 12월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의 시민기획단의 활발한 활동의 결과라서 더욱 와닿았습니다. 행사와, 전시 그리고 송년음악회 공연으로 준비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공감, 동행, 소통, 홍보 그리고 광장이라는 5개의 테마로 진행되었습니다.




조금은 지난 행사후기지만 시민들과 함께 한 행사도 많이 하는구나라고 생각하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에는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을 찾은 분들이 많아서 시민청에도 몸을 녹이거나 다채로운 행사가 늘 열린다는 것을 알기 때문인지 많은 분들이 함께 했어요. 물론 무료행사입니다.



동행부스에서는 『내인생 내속도로간닭』이라는 테마로 닭똥게임, 10초초상화, 포토존, 장갑나눔 행사를 준비했어요. 2017년은 닭의 해라 닭을 모티브로해서 준비를 했더라구요.



내 인생 내 속도로 간닭이라는 유쾌한 카피문구가 넘 재미나죠. 기념으로 달력도 주었는데요. 날이 추워서 눈으로만 담아 왔어요. ㅋㅋ



구닭다리 코너에서 한해를 정리라는 시간을 갖도록 했는데요. 2016년 동안 힘들었던 기억을 종이에 적어 대형 닭인형의 입에 넣는 것으로 대신하였습니다. 재밌었답니다. 또한 한해 동안 기억하고 싶은분이나 감사하고 싶은 분에게 엽서를 통해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갖었답니다.



이왕 사울시청까지 나들이 나왔으니 사진을 찍어서 남기면 좋겠죠.  ㅋㅋ 파닭파닭 포토존에서 찰칵~~ 시민들이 이렇게 한 해를 보내고 2017년을 맞이하려는 모습을 보니 보는 내내 기분이 좋은 거 있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예전하고 많이 다르더라구요. 뒤에서 물끄러미 보고 권유해야 마지 못해 행사에 참여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죠. 물론 아직도 그런 분들이 많기도 하지만요.ㅋㅋ



깜빡하고 잊어버리게 되는 장갑~~ 그렇게 한짝만 있는 장갑을 기부하도록 공간을 마련했죠. 이른바 외짝장갑중계소입니다. ㅋㅋ 필요한 분들에게 그럴듯한 짝을 찾아서 필용한 분들에게 전해 준다고 하니 마음이 훈훈해졌습니다.



루돌프자전거의 패달을 밝으면 그 힘으로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칩이 들어오게 하는 부스도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직장인들이 서로서로 힘자랑도 하고 ㅋㅋ



직장동료 같은 두분이 열심히 루돌프자전거의 패달을 돌리면서 동심으로 돌아간 듯 웃는 거 있죠. 덕분에 구경하는 분들도 미소를 ~~ 



조명이 밝혀진 크리스마스 트리가 참 예쁘죠. 서울광장에도 비슷한 걸 운영하더라구요.ㅋㅋ 힘들어도 조명에 불을 켜는 마음으로 페달을 밟듯이 모든 시민들이 2017년 정유년에도 열심히 살아가길 기원해 봅니다.



공감 부스에서 따뜻한 선물공장 난로편지 만들기와 글자로 안아주는 온정 보이는 허그를 준비했어요. 그리고 2017년 새해맞이 캘리그라피 체험과 전시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안아주는 프리허그가 아니라 마음을 담은 글로 허그해 주는 보이는 허그 글귀로 안아주는 온정을 전시해 주었습니다. 이어폰으로 듣는 온정~ 서로 격려하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 하루였서요.



2017년 새해맞이를 하는 모든 분들에게 모두 승승 장구, 엄마아빠의 부끄럽지 않은 딸로 당당하게 살게요. 등의 문구가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답니다.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ㅜㅜ



엄청 큰 복주머니 꼬꼬복이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는데요. 2017년 정유년에 희망하는 소원을 열심히 적어서 꼬꼬복에 넣는 모습을 보고 ~~ ㅋㅋ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살게 해주세요,라고~~ 



그리고 특별행사로 『환상의 숲』이라는 코너가 있었는데요. 추운 겨울 숲에서 겨울 동물들을 만나는 영상이 이채로웠습니다. 다소 어설픈 부분도 있었지만요.ㅋㅋ 미디어 체험은 2017년 1월31일까지 진행됩니다.



소통 부스에서는 한국을 좋아하는 남자 알베르토 몬디와 세계를 좋아하는 남자 조승연씨 그리고 사회는 개그맨 송준근씨가 함께 했습니다.



알베르토 몬디의 한국생활 적응기에 대한 이야기와 조승연씨는 『물을 떠난 물고기가 되어라』라는 주제로 자신의 풍부한 경험을 통해 시민들의 공감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 송년음악회가 있었는데요. 12월23일에는 김부영, 목장주인, 바이올린 440 그리고 그린힐피커즈 24일은 박애리와 팝핀현준 크루 그리고 락음국악단 국악캐롤이 25일에는 아야프앙상플 특별초청공연과 이매진 바겐바이러스, 덤덤라디오, 여울비의 시민청예술가 페스티벌이 마련했습니다. 2017년에도 서울시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하니 함게 참여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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