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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LG G6 바르셀로나에서 공개!! 출시예정일 전에 알 수 있는 엘지 G6의 특징

by 핑구야 날자 2017.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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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전략스마트폰 LG G6 발표 행사의 초청장이 발송되었습니다. LG G6의 초청장을 보면 G6가 안보여 혹시 이번에 『G』라는 걸 버리고 다른 이름을 환골탈태하려나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드는 거 있죠. 이왕 LG5의 모듈을 버려서 욕을 먹고 시작하는 마당에 G시리즈를 G5로 종지부를 찍고 브렌딩을 새롭게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해요. ㅋㅋ 이번 초청장에서는 LG G6에 대한 특징을 확실하게 알 수 있도록 표현했다는게 기존의 초청장의 모습과는 달랐습니다. 실제와 거의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렌더링과 함께 미리 만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LG G6은 해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에서 공개가 됩니다. MWC(Mobile World Congress)는 전 세계 이동통신사와 휴대전화 제조사 그리고 장비업체의 연합기구인 GSMA(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정보통신 산업전시회입니다.




LG전자는 오는 2월26일에 바르셀로나에서 MWC2017 개막전날에 제품 발표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초청장의 모습입니다. 이미 공개가 되어 보셨을텐데요. 초청장에 표현된 문구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See More


See More는 역시 5.7인치 이상의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스크린 사이즈를 제공했다는 티저 영상의 연속선상에 있는 표현일 겁니다.


Play More


개인적으로 Play More가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아리까리 한데요. 설마 LG G5의 모듈과 같은 것은 아니겠죠. 이미 여러 루트를 통해서 모듈 적용은 없다고 했으니 말이죠. 현재는 물리적인 Play More 보다는 18:9 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가 많다는 말이겠죠.


공식 초청장이 공개 되기 전에 보여 준 LG G6의 티저 영상을 통해 일부분을 공개한 이미지도 있었습니다. 이젠 노출이나 랜더링이라는 말로 궁금증을 유발하는 마케팅 보다는 되도록 빨리 공개하여 소비자의 반응을 빨리 파악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BIG SCREEN


화면이 커졌다는 말일까요. 일단은 G5에 비해 커졌으니 맞네요. 보다 다른 의미로 해석할 수 있어요. 18:9의 화면비율로 세로와 가로의 모습이 된다고 했습니다.그리고 QHD(1,440 x 2,880)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564ppi로 출시된다는 것이 현재 공식적인 LG G6의 모습입니다. 스마트폰의 물리적인 사이즈가 아니라 화면이 커졌다는 말은 베젤을 줄여 스크린의 사이즈를 더 많이 확보했다는 말입니다. 초청장에서 See More라는 캐치 플레이즈가 이를 뒷받침 하고 있습니다.


SMALLER BODY


LG G5가 5.3인치입니다. 그런데 SMALLER BODY라면 오히려 사이즈가 줄었다면 5.3인치 이하라는 말일까요. 현재 5.7인치가 유력한데요. LG G6가 5.7인치이면서 베젤을 줄여 스크린 사이즈가 상대적으로 커짐으로서 BIG SCREEN이라고 한 것 같아요.

5.7인치 LG G6의 화면은 일반 스마트폰 사이즈 기준으로 보면 6인치 이상에서 볼 수 있는 스크린 사이즈입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SMALLER BODY라고 표현하게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BIG SCREEN과 SMALLER BODY는 같은 표현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WATER PROOF


드디어 LG전자의 LG G6도 방수기능이 제공되는군요. 물론 LG전자는 일본향 스마트폰에서는 방수를 적용했기 때문에 기술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배터리 일체형으로 만드는 부담감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는 의문입니다. 추가로 방진 기능도 제공되겠죠.


CAPTURE ALL AT ONCE!! RELIABLE


한번에 신뢰할 수있는 모든 것을 포착하라!! 18:9의 비율로  위 이미지의 가로 사이즈를 기준으로 세로가 2배가 됩니다. 세계 최초의 18:9 디스플레이 그리고 QHD(564ppi)로 듀얼스크린 기능을 활용한 멀티태스킹의 재미를 얼마나 선사할 지 궁금해집니다.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LG페이 기능은 탑재되지 않을 것이 유력해 보입니다. 이왕 늦었으니 완성도를 높히겠다는 의도이거나 시장이 아직 받아드릴 준비가 안되어 있다고 판단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우려되는 것은 시장선점의 문제입니다. 삼성페이가 앞서 간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애플페이도 국내시장에 진입을 못한 상태지만...



전작과 동일한 두께이면서도 후면의 카메라가 튀어 나오지 않는 메끄러운 뒤태는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스마트폰 케이스를 장착하여 사용하는데 일반적이라 두께는 크게 민감한 부분은 아닐 수 있습니다.


QHD 고화질에 5.7인치로 스크린 사이즈가 커져 배터리의 소모량은 어떻게 개선을 했은지 기대됩니다. 물리적인 배터리 사이즈도 커졌겠지만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이 많이 개선되었길 바랍니다.


좋아지는 LG 스마트폰을 보며


올해는 작년 갤럭시노트7 폭발 이슈로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을텐데요. LG전자는 스마트폰 폭발과 관계없이 발열로 소비자의 니즈가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발열을 감소시키기 위해 구리 소재의 『히트 파이프(Heat Pipe)』 설계를 채택하여 발열과 안전성을 모두 잡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하나 인공지능(AI) 부분인데요. LG전자는 인공지능에어컨을 시작으로 가전제품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하는데요. LG G6에 적용했는지는 모르지만 지금까지 구글과 아마존의 주요 AI 플랫폼 기업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LG G6에 알렉사기반의 AI서비스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LG G6는 2월26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7에서 공개되고 3월10일 출시예정입니다. LG G5 때 처럼 출시가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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