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질이 좋은 TV를 고르는 방법은 어떻게 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전문가들이 말하는 어려운 설명으로는 글쎄요. 그리고 제조사마다 최고의 화질이라고 하는데 전자 매장에서 보면 차이를 못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가격이 결정을 좌우하게 되죠. 왜냐면 각 제조사들이 소비자의 간택을 받기 위해 영상도 TV의 성격에 맞게 보여주기 때문이죠. 그리고 선호하는 브랜드 내에서 결정하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요즘 TV가격들이 만만치 않아 선입견을 버리고 한번쯤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하는게 필요합니다. 그래서 예비부부가 혼수품을 고를때나 새집으로 이사할때 큰맘 먹고 교체할 때는 좀 더 신중하면 좋을 것 같아요.



TV를 보는 방법이 왜 다른가?


같은 TV를 시청하는 모습인데요. 좌측은 정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각도에서 TV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우측은 TV를 사이드에서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측의 사진이 다소 인위적인 부분이 있는데요.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아래에서 함께 알아 보겠습니다.




곡면이 좋을까 평면이 좋을까?


LG전자는 예전에 곡면TV를 출시하면서 시청자의 시선의 길이가 일정하게 되는 곡면TV가 몰입감이 높다고 이야기를 했던 적이 있었어요. 몰입감의 정도를 측정할 방법이 없었어요. 한참 후에 우연한 기회에 전문가에게서 65인치이하에서는 곡면이 주는 몰입감은 큰 의미가 없다는말을 들었죠. 물론 TV사이즈가 70인치 이상이라면 상황은 달라지겠죠.



결국 LG전자는 곡면TV에서 평면TV로 전환했지만 모니터에서는 여전히 곡면을 출시하고 있어요. TV와의 모니터에서 사용자와의 거리와 인치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만족할 만한 몰임감은 아닌 것 같아요. 결국 평면TV가 효율적인 공간활용에 유리하고 일반 가정집에서는 곡면보다는 평면TV가 유리하다는게 소견입니다.



해답은 나노셀과 퀀텀닷 디스플레이의 차이


나노셀과 퀀텀닷 디스플레이의 차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색재현율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색 재현율은 R, G, B 3원색의 순도의 영향을 받게 되는요. 예를 들면 빨간색이 온전히 빨간색이 아니고 주황색이 섞이거나 녹색에 노란색이 섞인다면 TV에서는 실제와 다른 색을 보게 됩니다. 마치 사이드에서 TV를 볼때 정면과 다들 경우를 예로 들 수 있죠.

 


나노셀의 입자는1nm 대 크기이지만 퀀텀닷은 2nm~12nm의 크기로 되어 있어요. 입자의 크기만으로도 얼마나 디테일한 표현을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죠.



나노셀이나 퀀텀닷은 모두 색 재현율을 높이는 기술인데요. 퀀텀닷 디스플레이는 TV 안쪽 백라이트 시트에 적용한 기술이고 나노셀 디스플레이는 사람의 눈에 가장 가까운 패널 자체에 구현한 기술입니다. 결국 업계에서는 현재까지 퀀텀닷보다는 나노셀을 진보된 기술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차이가 있다면 나노셀은 IPS 패널을 사용하고 QLED LCD는 VA 패널를 사용합니다. 기술적으로 보면 패녈의 차이로 설명하는게 더 쉬운데요. 아래 그림에서 보듯 VA패널(퀀텀닷)은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LCD는 액정분자가 수직방향으로 열리고 닫히며 색변화나 밝기를 조정합니다. 그래서 사이드에서 보거나 누워서 볼때 각도에 따라 투과하는 빛의 양이 달라 색재현율이 차이가 나게 되는 겁니다. 

 


반면  IPS(나노셀)은 액정분자를 평면으로 조정해 수직 조정의 단점을 보완하였습니다.이러한 이유로 퀀텀닷 방식보다는 나노셀을 제조사들이 선호하게 되는 이유랍니다.



아래 사진의 상단에 있는 TV는 나노셀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슈퍼울트라 올레드 TV입니다. 바로 아래는 퀀텀닷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타사의 TV입니다. 여기서 언급해야 할 부분은 상단의 LG TV는 2017년 모델이고 아래는 2016년 모델입니다. 같은 연식의 제품으로 비교해 주는게 더 정확한 평가를 받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의 사진은 같은 위치에서 정면으로 사진을 촬영한 TV의 모습입니다. 상단의 LG TV나 하단의 경쟁사TV 모두 화질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이드에서 보니 헐~~ 화질의 차이가 확 나는 거 있죠.



결국 화질이 좋은 TV를 고르는 방법은 정면에서 볼께 아니라 사이드에서 시청을 해야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사이드에서봐도 화질의 변화가 없는 TV를 선택해야 잘 골랐다는 말을 들을 수 있겠죠.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7에서 월스트리트저널, 씨넷, CNN 머니, 테크레이더 등의 유력 매체들로부터 무려 30개나 되는 어워드로 보여주었습니다. 역시 TV에 대한 결과가 모든것을 말해주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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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핑구야 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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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7.01.28 1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푸샵 2017.01.28 1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젠 나노셀이군요. ^^
    화질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오늘 많이 바쁘실텐데 여유있는 명절되시길 바래요. ^^

  3. GeniusJW 2017.01.28 1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 보구 갑니다~^^
    TV 사고 싶네요~

  4. 죽풍 2017.01.28 1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화질은 엘지가 좋더군요.
    잘 보고 갑니다. ^^

  5. 열매맺는나무 2017.01.28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티비는 옆에서 보고 골라라! 그 한마디가 확 와닿습니다. 사이드에서 보이는 화질은 정말 차이가 크군요. ^^

  6. 엔돌슨 2017.02.01 0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화질 끝내준다. 직접 봤어야 했는데 대신 사진으로 잘봤습니다.

  7. sharpness 2017.02.05 2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노셀은 단지 컬러필터의 안료를 미세화 시켰기 때문에 색정확도에 영향을 줄 뿐 컬러 개멋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IPS는 블랙 밝기와 명암비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여전히 1000:1의 명암비와 블랙이 명실환경에서 조차 밝게 뜨는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시야각으로 볼때도 측면에서 휘도가 두배 가까이 줄어드는 문제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TV에서 가장 치명적인 단점만 골라 가지고 있습니다.

    • 핑구야 날자 2017.02.06 0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가요 전문가의 의견과 다르군요

    • 하이 2017.03.21 1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못 알고 계십니다.
      나노셀에 사용하는 염료는 칼라필터용 염료와 다르며 알지비를 표현하는 색중 불필요한 색을 흡수하여 알지비를 샤프하게 만들어 주는 염료를 편광판에 코팅한것으로

      백라이트에서 나오는 빛 뿐만 아니라 외부광 역시 흡수하여 패널의 빛 반사율을 줄이고 알지비를 샤프하게 표현하여 색재현율을 높이는 기술입니다.

      염료의 함량과 흡수 스펙트럼을 튜닝하여 원하는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면서 레드 그린의 피크를 샤프하게 하여 색재현율 즉 칼라 개멋을 올리는 기술입니다.

      QLED라 불리는 그 기술이 광학 시트를 이용한 백라이트 기술이라면 나노셀 기술은 in-panel화를 통한 panel기술이라는 점이 차이점이지요.

    • 핑구야 날자 2017.03.22 0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8. sharpness 2017.02.05 2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VA의 감마 쉬프트는 블랙크러쉬(블랙이 밝게 뜨는 증상)에서 비롯된 증상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는 바는 아닙니다. 또 IPS와 컬러쉬프트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