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내 아이 천덕꾸러기로 키우고 있지는 않은지 한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007년 황금돼지해에 몰아서 출산한데다 최근의 금융위기로 출산율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작년기준으로 15세 ~ 49세 여성 1명의 출산율이 1.19명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결국 1인 1자녀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소중하고 자녀의 육아는 맞벌이하는 부부에게 있어서는 녹녹치 않습니다.

너무 귀하게 키우다보니 실제로는 왕왕 부딪히는 광경에서 이건 아니다 싶은 경우가 발생합니다.

음식점에서

이러저리 뛰어 다니며 다른 손님의 식사에 방해가 되는데도 아이 기죽는다고 내버려 두는 건지 아무런 제재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남에게 미움을 받는 천덕꾸러기가 되고 맙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종업원을 불러 불편한 사항을 말해서 문제를 해결하세요.
직접 상대하면 난감한 상황에 몰릴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아이가 차문을 확 여는 순간 쾅소리와 함께 차주인이 나와서 난감한 표정으로 아이의 아버지를
보고 있는 상황. 아이의 아버지는 내용을 모르고.ㅜㅜ 저도 RV다보니 옆구리에 엄청 찍힌 자국이 ㅜㅜ

전철안에서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손잡이를 잡고 링체조를 하는 겁니다.
그러다가 신문보는 중년신사를 건들게 되었는데 그냥 쓴 웃음을 짓고 말더라구요.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링을 잡고 앞으로 갔다가 의자를 이용해 반동으로 점잖은 중년신사의 옆구리를 강타. 난 뻘쭘...
화낼 틈도 없이 문이 열리면서 아이들과 엄마는 휘리릭 나가버리고 중년신사의 표정에서
인생의 고뇌를 볼 수있었습니다.

천덕꾸러기


사랑하는 아내가 산통으로 얼마나 고생하서 낳은 아이입니까?

미즈메디병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우리 아이 이름을 지을때도 얼마나 고민해서 지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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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목을 가누고 뒤집기 시작할때 얼마나 소리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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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발표하는 유치원 학예회때 사나이 체면 구기고 얼마나 울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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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내 아이가 천덕꾸러기가 되지 않도록 때로는 엄하게 가르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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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아버지는 감싸고 어머니는 엄하게 가르치고 

어머니는 아이와 같이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엄하게 해도 바로 감정을 해소할 수 있지만
아버지는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어머니보다 적기 때문에 절대 화내시면 안됩니다.
아이에게 오랫동안 상처로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머리속에 자상한 어머니와 화만 내는 아버지로 남아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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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핑구야 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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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수 2009.08.12 0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리덕화표...^^
    식당에서 제 딸내미 장난치다 제가 한 번 째려보면 바로 깨갱거리고 정자세로 앉아있는다는...^^

  3. 하얀 비 2009.08.12 0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년신사의 표정에서 인생의 고뇌...하긴 화를 내기도 난감하고..
    하지만 전!
    ktx에서 복도를 한 시간 내내 왔다갔다 하며 소리치고 뛰어다니는 한 남자애를 붙잡아다 혼쭐을 내고도 모자라
    그 어머니에게 가서 화풀이도 했답니다.
    그런데 그 어머니가 더 가관이었죠.
    애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그러냐면서 엄연히 돈 내고 탄 거다..어쩌구 저쩌구.
    결국 승무원에게 강하게 항의를 했죠.

    에휴. 다시 분노(?)가 솟구쳐 오르네요.

    • 핑구야 날자 2009.08.12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열받죠.. 눈좀붙일려고 하면 왔다리갔다리 소리지르고
      그럴때는 바로 말하지 마시고 승무원에게 부탁하는게
      마음도 편하더라구요..
      분노의 비야 내려라....

  4. 티런 2009.08.12 0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따는 솜씨에 놀라움을 금치못합니다.ㅎㅎ

    • 핑구야 날자 2009.08.12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제 스타일을 넣었더니...
      사실 김혜수 말처럼 앳지있게 한 긴 여행으로 하려다가
      길어서 줄였더니 제 입장에서는 대박..ㅋㅋ

  5. 호련 2009.08.12 0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말씀 특히 공감입니다. +_+)

    옆구리 강타라니..-.-);;
    그런 실수는 할 수도 있지만, 그 이후에 어머니의 처신이 좀 씁쓸하네요.

  6. 카타리나^^ 2009.08.12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무가내의 아이를 야단치지 않는 부모님들 보면
    절로 짜증이 날때가 많다지요

    은행에 갔는데 의자에 신발신고 올라서도 그 어머니...아무소리 안하시더군요
    제가 한마디 했더니 절 기분나쁘다는 듯이 쳐다봤다눈 ㅜㅜ

  7. Reignman 2009.08.12 0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입니다.
    어제는 영화 시사회에 다녀왔는데 전체관람가다보니 아이들이 많이 왔더라고요.
    여기저기서 휴대폰을 열어 제끼고 떠들어 대는데 엄마들은 그닥 제재를 가하지 않은 걸 보고 좀 씁쓸했습니다.
    따끔하게 혼도 한번 내고 엄하게 가르칠 땐 정말 엄하게 가르쳐야할 것 같아요..
    하지만 절대 아이에게 손을 대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종아리도 안돼요ㅋㅋ)

  8. 홍천댁이윤영 2009.08.12 1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자식이 넘 귀엽고 소중하니까 때로 더 엄격하게 길러야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제가 이런 얘길 하면 친구들은 '너가 아직 자식이 없어서 그래'하는 데 그럼 거기서 대화가 끊기는거죠...
    소중하니까 더 잘 가르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예쁨받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9. 쿠쿠양 2009.08.12 14: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전에 전철에서 그런 애를 보았는데 엄마는 신경도 안쓰고
    누군가랑 통화만 계속하고있더라구요..
    그 아이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진짜..ㅡ..ㅡ;;
    애한번 보고 엄마한번 보고 ;;
    그 엄마는 왜 그걸 모를까요??

  10. 미자라지 2009.08.12 15: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버릇없는 아이들 볼때마다 아이들을 욕하는게 아니라 부모를 욕하게 되죠..
    너무 오냐오냐 키우는 것이 올바르게 키우는건 아닌데 말이죠..;;

  11. 인생역전코치 2009.08.12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심과 사랑이 있으니까 그렇게 꾸짖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수요일입니다.
    행복한 하루보낼 준비 되셨나요 ? ^^날씨는 흐리지만 마음에는 맑음이 되세요.
    행복하세요.
    ^^

  12. candycat 2009.08.12 1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지하철에서 큰소리로 떠들고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보면 저절로 눈살이 찌푸려지더라구요...
    만약 제가 그 부모와 어떤 거래를 해야한다면 저는 절대로 하지 않을 것 같네요....
    아이를 그렇게 키운다면 그 부모는 안봐도 뻔할테니까요...
    팁은 아주 좋은 것 같아요~
    좋은 팁 잘보고 가요^^

  13. mark 2009.08.13 0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큰 아이가 이제는 어른이되어 다시 버릇없는 아이를 낳고 키우고 있습니다.
    큰일이네요. 누가 가르치나요?

  14. 백마탄 초인™ 2009.08.13 0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애들 기르기 쉬운게 아니죠,,,^ ^;;

    아, 그리고
    ★ 제3차 나눔 행사의 준비하고 있는거 아시지용!!
    랙백 확인 하시고 동참 해주시면 베리 감사 하겠군용!! ^ ^

  15. 동백한의원 2009.08.13 0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동생도 아직도 까불까불 제가 가르쳐야겠어요 ㅋ

  16. 감성PD 2009.08.13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키즈센터 참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저 팁 잘 읽어 보았습니다!
    전 어릴 때 아빠한테 혼나고, 엄마가 달래 주었는데
    그래서그런가 지금도 어무니가 더 맘이 쓰인다는~ㅎㅎ

  17. H-andante 2009.08.13 1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는 다들 좀 오냐오냐 키우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좀 버릇없는 경우도 있고, 당돌한 경우도 있고.. 사람을 많이 상대하는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아이는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 ㅠㅠ

    • 핑구야 날자 2009.08.13 1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비스업종에 종사하시는 분의 경우는 더욱 난감하겠죠.
      달래는 수 밖에... 간단한 마술로 분위기 Up한다음
      여기서는 뛰면 않되요라고 아이에게 말한다면
      반이상의 부모가 알아서 처신하지 않을까요

  18. 비코프BICOF 2009.08.13 14: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머리인식에
    어머니는 자상
    아버지는 엄하다고 인색되어있어요^^

    핑구날자님! 그림실력 센스 만점이십니다^^

  19. 건강정보 2009.08.14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같지 않아서 ...참..
    가끔 저같은 경우 너무 심각하면 웃으면서 좋게 얘기하는데
    문제가 부모들이 왜 우리애한테 그래요?
    그러면서 화를 낸답니다.
    좋게 웃으면서 그냥 아가야 뛰어나니면 안돼? 라고 얘기했는데 ..
    이말이 그리도 거슬리는지..ㅠㅠ

  20. 바람노래 2009.08.14 1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덕꾸러기 자식들!!!때문에 공공장소 같은데에서 피해많이 보고 있습니다 ^^;;
    예전엔 좀 참았는데 요즘은 저도 버럭거리게 되는군요 ^^;;

  21. 바람을가르다 2009.08.15 0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핑구님은 역시...^^
    엄할 땐 엄해야죠.
    아버지보다 늘 함께 있는 어머니가... 라는 말에 동감해요.
    그러나 아버지도 아이와 같이 자주 있으면 화 좀 내도 되요. 플어주면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