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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2017년 최신 스마트폰들의 인공지능 대결

by 핑구야 날자 2017.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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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2017년 최신 스마트폰들의 인공지능 대결이 볼만합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는 온라인의 정보기술이 실생활로 적용이 되는 시대를 말합니다. 온라인 정보시술은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생명공학 그리고 무인운송, 3D프린터, 사이버물리시스템, 나노기술 등 분야는 다양합니다. 2017년 최신 스마트폰들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인공지능을 앞다투어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스마트폰이 제공하던 기술을 어떻게 인공지능과 연결해서 서비스하느냐가 승패를 가를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인식이 성공하려면


스마트폰의 음성인식은 주변의 소음정도가 변수입니다. 노이즈 캔슬링 같은 기능을 추가해 소음에도 가장 근거리에 있는 사용자의 음성을 제대로 인식해야 성공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음성을 문자로 전환하는 정도는 문제가 크게 없지만 소음으로 인해 스마폰이 잘못 인식하면 엉뚱한 결과를 제공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사용률이 떨어지게 되고 브랜드의 경쟁력도 영향을 받겠죠.




음성인식의 고도화를 위해서는 역시 배터리와 메모리가 관건이 될텐데요. 사용자의 패턴을 분석해서 알맞는 정보을 제공하려면 아무래도 학습량이 많아야 할텐데요. 이에 따라 데이터도 늘어나게 되고 배터리 소모도 무시할 수 없게 되죠.



머신러닝과 같은 기능으로 스마트폰 사용자의 패턴을 학습한 내용이 유지되지 않는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LG전자의 스마트키보드 기능이 그렇습니다. 스마트폰을 교체하면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문자를 처음 부터 다시 학습해야 하죠.



따라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한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학습한 내용을 개인 클라우드로 저장하여 새 스마트폰으로 옮길 수 있어야 합니다. 마치 전화번호를 백업&복구 하듯이 말이죠.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사용패턴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가 통신사 또는 제조사에 저장이 된다면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이라한 부분에 대해 법적인 안전장치가 필요합니다.


또한 스마트폰이 학습한 사용자별 데이터가 제조사별로 호환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학습자료는 스마트폰 브랜드의 의존도를 높이게 되겠죠. 물론 인공지능이 성공적으로 안착이 된다면 말이죠. 바로 이러한 부분 때문에 각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앞다투어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기반 조건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서비스가 제공된다면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가 어렵겠죠.


2017년 최신 스마트폰들의 인공지능은


MWC2017에서 공개되는 LG G6에는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인식 서비스인 구글 어시스턴트가 적용됩니다.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단순히 음성을 문자로 전환하는 정도의 기능만 사용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니다. LG G6가 구글 어시스턴트를 장착하면 어떤 변화가 올까요.



LG G6의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음성인식을 통해 전화, 음악, 날씨 그리고 인터넷 검색도 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머신러닝 기능을 통해 보고 싶은 영화를 검색하면 사용자의 위치 정보와 평소 관심 사항 등을 분석해 일맞은 영화들을 리스트업 해줄 겁니다. 다만 구글 어시스턴트의 한국어 인식률이 관건입니다.


삼성전자는 비브랩스를 인수해 AI빅스비를 갤럭시S8에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브랩스는 시리의 초창기 개발진으로 구성된 업체입니다. 이는 S보이스를 버린다는 말이 되겠죠. 



카메라앱의 빅스비 버튼을 통해 이미지를 텍스트로 변환해 문자로 인식하는 기능을 선보일 것입니다. 대상, 이름, 특징과 일치하는 사진이나 영상 정보를 쉽게 찾게 됩니다. 그 밖에 음성으로 송금을 하는 기능, 삼성페이에 적용해 음성으로 검색, 구입 그리고 결제까지 가능하게 됩니다. 빅스비는 증강현실과 가상현실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전해집니다.


글로벌 스마트폰 3위인 화웨이는 알렉사를 탑재한 메이트9을 시작으로 인공지능에서는 한 발 앞서고 있습니다. 2016년 아너매직에도 인공지능기술을 적용한 바 있습니다. 또한 호주의 머신러닝 벤처기업 튜리와 머신러닝 기술분야의 대가로 알려진 멜론대 교수를 인공지능 연구팀장으로 영입하기도 했습니다.



애플은 시리를 통해 가장 빠른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했죠. 하반기에 아이폰8에 업그레이드된 시리를 장착하게 될텐데요. 다른 제조사와 마찬가지로 머신러닝 인력확보와 관련 기업을 인수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애플은 시리가 아이클라우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으면 이를 통해 사용자의 정보를 통해 시리가 더욱 정확한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인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 밖에 음성인식으로 전화, 온라결제 그리고 앱과의 연동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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