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연동되는 2채널 블랙박스를 2년 넘게 사용했는데요. 최근에 화질이 좋은 풀HD 블랙박스 2채널로 교체를 했습니다. 1채널로 할까 하다가 후미에서 예상치 못한 추돌을 당한 경험이 있어 2채널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사용하던 제품은 프로비아 HDB-2000H였고 교체한 블랙박스는 탑싱크 S-700FHD 시즌2입니다. 지인에게 2채널 블랙박스를 추천 받은 것은 탑싱크의 상위 모델이었는데요. S-700FHD 시즌2가 가성비 좋은 블랙박스로 적당한 것으로 판단했어요. 그동안 스마트폰으로 녹화화면을 보면서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요. 이젠 블랙박스의 fullhd화면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너무 편했어요.
사용하던 블랙박스를 교체한 이유
블랙박스 탑싱크 S-700FHD 시즌2로 교체한 이유는 3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그동안 사용했던 블랙박스는 녹화된 영성을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어 편할 줄 알았는데요. 막상 사고가 나니 당황해서 영상을 찾는데 버벅~~영상을 매번 보는게 아니라 더 버벅~~ 그래서 더 짜증이 났었답니다. ㅜㅜ
그리고 후미에 있는 카메라가 정상 작동을 하지 않아 영상을 확인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라인의 문제가 있나 해서 일일이 선을 다시 확인해 보았지만 결론은 2채널 블랙박스를 1채널로 사용할 수 밖에 없었어요.
그렇다고 교체하자니 돈이 웬수~~ 결국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번에 교체를 했는데요. 사고가 나서 원인을 제공한 운전자로 오해를 받으면 더 큰 돈이 나가는 것 보다는 낫거든요.
탑싱크 S-700FHD 시즌2로 교체한 이유
추천 받은 블랙박스는 S-800FHD였답니다. 기껏 이런 저런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결국 S-700FHD 시즌2로 결정해 추천해 준 지인에게 살짝 미안하더라구요. 탑싱크 S-700FHD 시즌2로 구매한 이유는 3가지 입니다.
첫 번째는 가성비가 좋다는 이유입니다. 10만원대 가격으로 2채널에 풀HD를 제공하기 때문이죠.
두 번째는 디스플레이가 있다는 겁니다. ㅋㅋ 그동안 디스플레이 없이 사용했던 블랙박스 때문이죠. ㅋㅋ
세 번째는 S-700FHD 시즌2가 최근에 업그레이드했거든요. 상위모델과 비교해도 거의 차이가 없어 보이더라구요. 새로운 솔루션을 적용해 안정성과 사용성을 높여주고 기존 대비 약 10도의 발열을 개선에 내구성을 개선하였습니다.
블랙박스의 주차모드시 차량 배터리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차량 배터리 잔량이 적을 때 일부 블랙박스 중에는 주차모드시 방전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었죠. 탑싱크 S-700FHD 시즌2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동급 최저 수준의 소비전력을 사용하게 되어 더욱 안심할 수 있었답니다.
환경설정을 하는 도중에도 녹화기능이 유지되어 언제 사고가 날 지 모르는 상황도 대비할 수 있어 안심하고 사용하게 됩니다.
화질좋은 2채널 블랙박스를 사용해 보니
교통사고가 나면 경황이 없기 때문에 화면으로 바 확인하는 게 편하죠. 그리고 출발시 후사경과 룸밀러도 있지만 2채널 블랙박스라 후방을 좀 더 안전하게 살필 수 있어 좋습니다.
탑싱크 S-700FHD 시즌2의 좌측 사이드에 SD카드 장착구와 전원 스위치 그리고 녹음 버튼이 별도로 있어요. 특히 보복 운전자가 다가오면 바로 레코딩을 할 수 있어 당황스럽더라도 잘 기억해 두면 유용할 것 같아요.
큰 화면은 전방이고 1/4 사이즈의 화면은 후방의 모습니다. 이번 2채널 블랙박스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죠. 전방 카메라는 SONY IMX센서를 사용했으며 화각은 전후방 모두 120˚로 넓습니다. 그리고 최대 30fps라 화면이 깔끔했어요.
그래서 주행 중에 녹화된 동영상을 확인해 보았어요. 깔끔하게 녹화가 되었죠. 전후방 모두 같은 FullHD라 더 마음에 들었어요. 혹시 교통사고로 인해 원하는 부분의 영상을 찾거나 별도로 보관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블랙박스에서 바로 영상을 확인할 수도 있는데 함께 보기 위에 올려 봅니다. 일단 SD카드를 빼서 PC에 꽂고 TopSyncViewer를 구동시키면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영상도 확대할 수 있어 원하는 화면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영상을 마우스로 Double Click하면 화면을 더 크게 볼 수 있어요. 아니면 해당 영상을 오른쪽 마우스 버튼으로 클릭하면 화면채우기, 1:1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Mirror기능은 거울로 보는 것처럼 영상을 제공합니다.
더 크게 보려면 상단에 1채널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영상을 다운로드 받으려면 AVI백업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원하는 영상을 다른 저장장치에 백업을 하려면 Smart백업을 이용하면 됩니다.
이번에 S-700FHD 시즌2의 펌웨어가 V 2.4버전으로 새롭게 업데이트가 되었어요. S-700FHD보다 전방 영상과 LCD밝기가 크게 개선되어 시인성을 높였습니다.
탑싱크 S-700FHD 시즌2는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스마트폰 처럼 터치방식으로 작동이 되기 때문에 접근성이 높습니다. 화면을 가볍게 터치하면
시스템설정, 화면설정, 음성설정 그리고 전반 시큐리티 기능이 제공되기 때문에 운전자가 적당하게 설정을 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주행충격 민감도를 너무 높게 잡으면 아무래도 자그만 충격에도 녹화가 되겠죠. 저는 보통으로 설정해 놓고 사용합니다. 그리고 주차충격 민감도 역시 설정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주행녹화로 설정할 수 있는데요 주차충격녹화, 주차모션녹화 그리고 주차충격녹화등을 설정해 보다 최적화된 환경을 만들면 좋겠죠. 환경을 설정할 때도 녹화가 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변경할 수 있었어요. 영상 보기를 할 때는 녹화가 중지 되니 참고하시구요.
야간에는 어떨까요. 사진으로 만 봐서는 잘 모르겠죠. 사용해 본 입장에서는 가성비 블랙박스라고 할 만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녹화된 동영상을 다운로드 받아 PC에서 확인해 보았는데요. 전 후면 자동차의 모습이나 번호판이 잘 보이기 때문에 사고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겠더라구요.
아파트 주차장에서의 모습입니다. 심심치 않게 주차장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역시 영상이 잘 녹화 되는지도 확인해 봐야 겠죠.
여기서 잠깐~ 주차모드로 해 놓으면 주차 중에도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차량 배터리 방전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탑싱크 S-700FHD 시즌2는 이번 업그레이드로 동급 최저 수준의 소비전력을 사용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안심할 수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차량배터리 방지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설정된 전압이하가 되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줍니다.
SD카드는 128GB까지 지원을 하기 때문에 교체해서 사용해도 되지만 기본 16GB를 사용해도 문제 없어요. 오래된 영상부터 순차적으로 삭제를 하기 때문이죠.
기존에 사용하던 블랙박스의 후방카메라의 문제와 LCD화면이 없어 탑싱크 S-700FHD 시즌2로 교체를 했는데요 가성비가 좋아 몇 일 사용해보니 만족스러웠어요. 다만 제가 구매할 때는 장착비를 별도로 받았는데요 현재는 받지 않아 아쉽더라구요. 좀 더 늦게 구매했다면 좋았을 뻔 했네요. 그래도 탑싱크 S-700FHD 시즌2가 전 버전보다 많이 업그레이드 되었으니 위로가 되네요. ㅋㅋ
아래는 S-700FHD 시즌2 업그레이드 된 주요 4가지 사항 입니다
1. 사용자가 더욱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편안함을 주는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솔루션 적용이 되었습니다
2. 동일온도에서 기존대비 약 10도 발열개선하여 실제 차량 환경에서 고온으로 인한 여러가지 고장 확률을 줄였습니다
3. 동급사양대비 오랜시간 주차 모드를 유지할 수 있는 탑싱크만의 저전력 설계적용 제품으로 최저 수준의 소비전력을 자랑합니다
4. 환경설정 중에도 녹화모드가 유지되어 혹시모를 찰나의 순간도 놓지지 않고 녹화를 지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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