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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리는 핑구

실패와 좌절 무엇이 문제인가? 나의 도전를 승리로 이끄는 방정식은 없는가?

by 핑구야 날자 2009.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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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든 40대든 그 이상이든지간에 지금 어디로 가고 계십니까? 잘 가고 계십니까? 몇일전 전 옥션회장이었던 이금룡 코글로닷컴회장의 『고수는 확신으로 승부한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강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문득 내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강의를 들으면 언제나 용기가 솟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또 새롭게 배우고 다시 심기일전을 하며 몇일을 의욕있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상으로 돌아와 부딪히는 현실에서 이전보다는 성장을 했겠지만 또 다시 길을 잃어버리는 수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고비마다 내가 가는 길, 내가 정한 길을 잃어버리지 않고 가는 방법은 없을까? 물론 내가 정한 길이 올바른 길인지 행복한 방향으로 가는 길인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을 구하는 것이 더 중요하더라도 제가 존경하는 분의 말씀중에 항상 염두해 두고 있는 3단계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른바 승리의 방정식입니다. 염두해 두지만 자꾸 잊어버리게 되더라도 계속 도전해가고 있습니다. 핑구를 찾아주시는 이웃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혹시 누가 몰라!! 하고 냉소적으로 받아드리시는 분이라면 http://jongamk.tistory.com/331 을 읽기를 권유합니다.

승리의 방정식

1. 정하라

   목표를 정하는 것입니다. 공부를 하던, 직장생활을 하던, 사업을 하던 내가 목표를 정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사실 이것부터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하고보자는 식으로 덤비다 보면 운이 좋거나 오랜 경륜을 통한 직감력에 의해 성공할 수도 있지만 그건 우리와 관련이 없는 일이죠 구체적으로 정하는 것입니다. 언제까지 어느 단계로 무엇을 위해 하겠다는 목표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왕 정할 거라면 승리하겠다고 정하는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1등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그렇게 노력하면 큰 힘이 솟아납니다.

2. 기원하라
    내가 정한 목표를 얼마나 간절히 원하고 있는가? 얼마나 애절한지에 따라 승패가 달려있습니다. 되도 그만 안되고 그만이라면 힘이 나오질 않습니다. 지혜도 솟지 않습니다. 간절한 목표라고 확신하십니까? 그렇다면 매일 반드시 할 수 있다고 끊임없이 스스로를 격려하십시요. 종교의 힘을 빌던 책에서 얻든 스승을 찾든 그 방법은 각자의 몫입니다. 그런데 자신부터 자신이 도전하는 일에 확신이 없다면 타인이 그 일에 대해 응원을 해주겠습니까? 사장님(어머님,선생님) 제가 이번에 새로운 일을 하려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런다면 글쎄 어머님은 자식이니 믿어주실지도 모르지만 사회생활에서는 성공하기 힘들지 않겠습니까?

3. 행동하라

    목표를 정하고 기원을 했다면 행동만이 남아 있습니다. 2단계에서 간절히 원하고 수없이 반복해서 자신을 격려하고 그 속에서 확신을 가졌다면 행동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시작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자동차로 말하면 기어를 1단에 놓은 상태죠. 기어를 1단에서 2단으로, 2단에서 3단으로 바뀌는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내가 왜 이 길을 가고 있는지를 잊어버린다면 변속을 못해 더 이상 속도를 내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Turning Point를 맞이할때 필요한 힘은 지속입니다. 지속을 위해 필요한 것은 1단계 정하라, 2단계 기원하라를 다시 반복하는 것입니다. 유도의 자유대련에서 상대를 공격할 때 기술 하나를 걸어 상대방 자세를 흩뜨렸다면, 그 기회를 살려 다음 공격을 걸어야 합니다.상대방이 본래 자세로 다시 돌아가면 그때가지 한 공격이 헛 되고 맙니다.「다음에서 다음을 끝까지 공격하라」 이것이 승리하는 철칙입니다. 자기를 버릴 각오를 하면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승리의 방정식을 끊임없이 반복하며 연습을 해야합니다.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문제집을 풀고 틀리면 또 풀어 자기것으로 하는 실천속에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닙니까? 똑같습니다. 승리의 방정식을 얼마나 반복하느냐에 따라 그 노력의 후박에 따라 차이가 생기는 것입니다. 설산의 한고조가 되지 마십시요(http://jongamk.tistory.com/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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