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17세 이전의 이른 성관계를 가진 여성, 여러 남성과 성관계를 가진 여성, 배우자가 여러 명의 여성과
성관계를 가진 여성일수록 자궁경부암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round sunset, Goa
Around sunset, Goa by nimboo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남성여러분!! 건전한 성생활과 주기적인 검진 그리고 백신접종으로 사랑하는 아내와 어머님 그리고 공주를 지킵시다.
물론 기혼 여성분도 마찬가지고 미혼 여성도 공부해두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자궁경부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아래그림에서 자궁경부와 자궁내막의 위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자궁경부암이란?

자궁경부암이란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여성 생식기 암입니다.
자궁경부암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며 서서히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상 상피세포에서
시작하여 상피내 세포에 이상이 발생하는 이형성증(정상조직과 암 조직의 중간과정)을 거쳐, 상피 내에만
암세포가 존재하는 상피내암(자궁경부암 0기)으로 진행하게 되고, 이 단계에서도 발견하여 치료하지 못하면
다시 침윤성 자궁경부암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자료출처 바로가기

자궁경부암의 발생현황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암의 15%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여성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 중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선진국보다 개발도상국에서 더 흔한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의 발생 연령은 범위가
넓어서 20세에서 70세 사이에 나타날 수 있으며 호발 연령은 45세에서 55세 사이입니다.
우리나라는 서구 선진국에 비하여 3배 이상의 높은 발생률을 보이며, 여성에서 발생하는 전체 악성 종양
중에는 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02년 한국 중앙암등록사업 보고서)
자궁경부암은 점차 빈도가 감소하고 있는데, 이는 규칙적인 암 검진으로 인하여 암으로 진행되기
전 단계에서 발견되어 치료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전암단계를
포함하면 아직도 여성암 중 가장 많은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료출처 바로가기

자궁경부암의 원인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자궁경부암의 발생 여부는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또는 사람파필로마 바이러스라고 불리우기도 함)에 감염되는 것이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HPV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모두 자궁경부암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니어서, 자궁경부암이 발생하는
과정에서 HPV 감염과 더불어 여러 가지 요인들이 함께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역학적인 연구에 의하면, 17세 이전의 이른 성관계를 가진 여성, 여러 남성과 성관계를 가진 여성,
배우자가 여러 명의 여성과 성관계를 가진 여성일수록 암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아마도
성관계로 전파될 수 있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감염될 가능성이 더 증가하기 때문일 것으로
추측됩니다. HPV 감염 후에 정확히 어떤 과정에 의하여 자궁경부암이 발생하는지는 현재 완전히 밝혀져
 있지는 않으나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밖에 흡연,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경우, 장기이식 등으로 인하여 면역 억제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등도 자궁경부암의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바로가기

자궁경부암의 일반적 증상

초기에는 대부분의 환자에서 증상이 전혀 없으며,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는 대부분 진행된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규칙적으로 산부인과적 진찰과 자궁경부 세포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료출처 바로가기

자궁경부질세포검사

자궁경부암에 대한 조기검진의 목적은 자궁경부암의 전구질환인 자궁경부이형성증(자궁경부상피내암)
단계에서 발견하여 간단한 치료로서 환자를 완치시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자궁경부암의 전구질환인 자궁경부이형성증을 발견하기 위한 방법으로 현재까지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검사는 자궁질경부세포검사입니다.

보통 팝스미어(pap smear)라고 불리는 이 검사는 질경을 넣어 자궁경부를 보이게 한 다음 세포 채취용
솔로 자궁경부 세포를 채취하여 유리슬라이드에 도말하여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세포검사는 비교적
간단하고 통증이 없으며 가격이 저렴한 매우 좋은 검사이나, 한가지 위음성률, 즉 병이 있는 경우에도
 정상으로 판정되는 경우가 30-50%에 달한다는 점입니다. 이를 줄이기 위하여 최근 HPV 감염의 확인,
씬프렙 세포검사 등이 보조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검사의 주기는 대한산부인과학회와 국립암센터에서 마련한 "자궁경부암 조기검진 권고안"에 의하면
20세 이상의 성관계가 있는 모든 여성에서 1년에 한 번씩 세포검사를 시행할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

자궁경부암은 HPV에 의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궁경부질세포검사가 위음성률이 높다는
단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HPV 감염의 유무를 확인하는 분자유전학적 검사를 보조적으로 함께
시행하여 정확도를 높이고자 하는 것이 최근 경향이며, 미국 등에서는 세포검사와 HPV 검사에서 모두
정상이 나온 경우 2-3년 정도의 간격으로 암검사를 시행해도 안전하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씬프렙 세포검사 (ThinPrep liquid-based cytology)

기존 세포검사 상 검사가 잘 못되는 이유 중 검체 채취 후 슬라이드에 세포를 적절히 도말하고 염색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많이 생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씬프렙 세포검사는 미국 식약청(FDA)의 공인을 받은 새로운 세포검사법으로, 채취된 세포를 미리 준비된
보존액 용액 안에서 잘 흔들어 세포 부유액을 만들어 검사실로 보내면, 이후 자동화된 기계에 의하여
부유액 내의 내용물들을 산개시키고 상피세포를 여과막에 흡착시켜 슬라이드 내에 얇게 도말하여 이를
판독하는 방법입니다.
이 과정 중에서 적혈구나 기타 점액질 등이 제거되고 부유액내의 내용물을 무작위로 검사하게 되므로,
보다 선명한 세포의 모양을 관찰할 수 있으며, 또한 전체 채취된 세포의 상태를 반영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슬라이드를 만들고 난 나머지 세포 부유액을 통하여 필요시 재검, HPV DNA test 등의 추가검사를
환자의 재방문 없이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질활대경 검사 (Colposcopic examination) 및 조직검사

세포검사나 HPV 검사에서 이상이 있을 경우 질확대경 검사(Colposcopy)를 시행하게 되는데,
이는 자궁경부의 비정상 부위를 질확대경이라는 일종의 생체현미경으로 확대하여 자세히 보는 것입니다.
외래 진료실에서 간단하게 검사할 수 있으며, 필요한 부위에서 조직검사를 동시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 원추절제술 (환상투열요법)
세포의 이상이 있으나 조직검사로서 확인이 어렵거나 자궁의 비교적 안쪽의 종양이 의심될 경우 등에서
원추형 생검을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원추절제술은 자궁경부암의 정도에 따라 진단 뿐만 아니라
치료적 목적으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자궁경부를 원추 모양으로 잘라내는 것으로서 상피내암이나 일부의 미세침윤성 자궁경부암에서는
도려낸 부위로 암세포가 충분히 모두 절제되었다면 원추절제술로 치료가 끝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원추절제술 후 침윤성 자궁경부암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치료가 시행되어야 합니다.
원추절제술은 방법에 따라 메스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최근에는 출혈 등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하여
전류가 흐르는 loop를 이용하는 환상투열요법이라는 방법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바로가기

자궁경부암의 치료

자궁경부암의 치료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전암성 병변인 경우에는 원추절제술(환상투열요법)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하여 치료 후 임신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침윤성 자궁경부암인 경우에는 대부분 광범위 자궁적출술이나 화학방사선 치료를 받게 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두 가지 이상의 치료법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침윤성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임신을 원할
경우에는 복강경적 림프절절제술과 동시에 광범위 자궁경부적출술을 시행하는 등의 특수한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1) 전암성 병변
암 이전 단계의 치료는 냉동치료, 전기치료, 레이저치료와 같은 국소파괴요법과 원추형으로 병소를 도려내는
원추절제술, 원추절제술(환상투열요법) 등이 있습니다.

원추절제술(환상투열요법)의 경우 입원하지 않고 간단히 시술이 가능하며, 통증이 거의 없고, 자궁경부가
원래의 모습으로 복구되므로 임신에도 지장이 없습니다. 과거에는 전암성 병변이나 상피내암으로 진단되었을
경우 자궁적출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 이러한 최소의 치료로 동등한 치료율을 얻을 수 있어
일부의 환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이러한 간단한 치료로 완치될 수 있습니다.

2) 침윤성 자궁경부암
침윤성 자궁경부암으로 진단되면 환자의 연령과 건강상태, 암의 파급정도, 동반된 합병증의 유무에 따라
수술 또는 화학방사선 동시요법 등을 선택합니다. 수술 요법은 광범위 자궁적출술 (근치적 자궁절제술)이라고
하는 수술로 자궁경부암 1기와 2기초인 경우에 시행하며 초기암인 경우는 거의 완치가 될 정도로 치료의
결과가 좋습니다.

3) 임신을 원하는 여성의 자궁경부암 치료 (광범위 자궁경부절제술 및 복강경적 림프절 절제술)
과거에는 침윤성 자궁경부암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비교적 초기라 하더라도 광범위 자궁적출술을 시행해야
했으므로 치료 후 임신이 불가능하였습니다. 그러나, 1990년대 후반에 개발된 자궁암 분야의 복강경 수술의
발달로 인하여 자궁경부암 1기 및 2기 초까지는 복강경적 림프절절제술 (개복수술을 하지 않고 내시경적으로
골반림프절을 제거함)을 시행 후 암세포의 전이가 없으면 자궁경부를 광범위하게 제거한 뒤 자궁의 체부(몸)는
남겨두어 임신을 가능하게 하는 최첨단의 수술법입니다. 수술 후 60% 정도의 여성에서 정상 분만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료출처 바로가기

Tip.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은 Merck사의 가다실 ,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의 서바릭스등이 있습니다.
성관계 시작 전 여성에게 가장 효과가 좋다고 보고되어 있지만, 성관계 경험이 있는 여성 역시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하면 자궁경부암 예방 효과를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연령으로 보면 만9세에서 55세까지가 된다고 합니다.
6개월동안 총 3회의 접종을 받으면 자궁경부암을 80%이상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다실은 0개월/2개월/6개월, 서바릭스는 0개월/1개월/6개월)
임신 또는 개인적인 중요한 스케줄등 여러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하셔서 접종하시면 됩니다.

물론 제가 예전에도 Posting했지만 최소한 유방과 자궁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건강을 지키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의사들은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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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용자 핑구야 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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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proo 2009.09.21 14: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쪽에 관련된 이런 좋은 정보들 조차도 유교사상 때문에
    사람들 입에서 금기시 되어있는게 조금 안타깝습니다.
    이런건 생명에 관련된 일이니까요... 의식이 좀 더 넓혀졌으면 좋겠습니다.
    핑구님 멋쟁이~~~ ^^

  3. 아빠공룡 2009.09.21 1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네요!!
    예전에 보니 남편들이 신경써줘야할 부분이 분명 있더라구요...!

  4. gemlove 2009.09.21 1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진짜 좋은 정보네요.. 저도 백신이 있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경험이 있는 여성에게는 소용이 없는지 알았어요.. 경험이 있어도 효과가 있군요 ^^

  5. 감성PD 2009.09.21 1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네요!
    남자들도 이제는 다 알고 있어야 하는 부분인것 같아요~
    또한 여성분들도 산부인과를 두려워하지말고
    미리미리 검진을 받아두는 것이 필요할 것 같구요!!

  6. 아이미슈 2009.09.21 1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나이에 이게 도대체 무슨 얘긴지 하나도 모르겠으면
    문제 있는거죠...헐...ㅎㅎㅎ

  7. 불탄 2009.09.21 1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찌되었건 알아두어야 할 상식 중의 하나인 것 같아요.
    잘 읽어보았습니다.

  8. smile1004 2009.09.21 2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학교에서 성교육 어떻게 시키는지 궁금하네요..
    저 때만해도 그런건 상상할 수도 없었는데...그래서 더욱 금기시했었던것 같습니다.
    건강정보 인데도 괜실히 부끄러워지는...이상한 생각이 드는것이 다 그런 이유였던것 같습니다.
    암튼..건강이 최곱니다.^^

  9. 쿠쿠양 2009.09.21 2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내용이네요~
    누구나 본인이 한 행동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게 되어있으니
    자신몸이 소중하다면 소중히 대하는법을 알아야겠지요^^

  10. 취비(翠琵) 2009.09.21 2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좋은 정보들을 통해 예방과 조기치료가 가능했으면 좋겠네요^^

  11. 감정정리 2009.09.22 0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 보고갑니다.
    ^^
    요 며칠간 감기몸살로 몸져 누웠네요 ^^감기조심하시고 ^^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행복하세요.

  12. 펨께 2009.09.22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 챙겨갑니다.

  13. 미자라지 2009.09.22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음....
    아직 미혼이라....음....
    모르는 척....ㅋㅋㅋ

  14. 큰도화지 2009.09.22 1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What the ----? 죄송합니다. 그런데 이건 진짜 18금이네요...

  15. 에몽Plus 2009.09.22 14: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하루 되세요 ~~

  16. Mr.번뜩맨 2009.09.22 2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유용한 정보네요. ^ ^항상 생활은 건전해야 건강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17. 백마탄 초인™ 2009.09.23 0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리 나이스 글이로군요! ^ ^

  18. 라이너스™ 2009.09.23 0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19. montreal flower delivery 2009.09.23 1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신도 있다는건 처음알았네여, 좋은글 읽었네여

  20. 바람노래 2009.09.25 14: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R등급이군요...이제는 19금.ㅎ

  21. PAXX 2009.09.26 2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괜찮은 정보군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