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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국산 전기자동차 2018 코나 일렉트릭!! SUV라서 더욱 매력적이지만 가격이 아직은 부담스러워

by 핑구야 날자 2018.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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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코나 일렉트릭은 국산 전기자동차로 한번 충전으로 406km를 달릴 수 있으니 일반 LPG SUV와 비슷한 주행거리로 기대가 됩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국산 SUV들의 디자인과는 다른 차별성을 느끼게 합니다. 요즘에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 주민센터등에 전기 충전시설을 갖추고 있어 초반 사용자들에 따라서는 불편함이 적을 수도 있겠죠. 물론 전기 충전소가 빨리 확충 되어야 환경도 지키고 연료비도 줄이겠죠. 현대자동차는 지난 1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EV 트렌드 코리아 행사가 열렸는데요. 여기서 아시아 최초로 전기자동차 2018 코나 일렉트릭이 공개 되었습니다.



2018 코나 일렉트릭의 제원 중에 치수를 보면 전장 4,180mm, 전폭 1,800mm, 전고 1,570mm로 소형SUV답게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역시 전기자동차의 연비와 가격이 제일 궁금해지는데요. 연비는 5,6km로 다른 연료에 비해 짧은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연비와 함께 감안해야 할 것은 완충 후 406km를 주행한다는 겁니다.



국산 전기자동차 2018 코나 일렉트릭은 모던과 프리미엄으로 출시가 되며 가격은 4,650 ~ 4,850만원으로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이를 의식한 듯 현대자동차는 완충하여 254km를 주행할 수 잇는 라이트 패키지를 모던보다 350만원 적은 가격으로 내놓기도 했습니다.



가격적인 부담에도 불구하고 애초 목표했던 12,000대를 넘겨 18,000대 이상의 예약이 돈 상태라고 합니다. 현재는 예약이 중단된 상태라 구매자들은 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10년 16만kim완충시간은 64kWh 배터리는 100km 급속충전으로 54분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전기충전소에 따라서 100kW이하인 경우는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 아직은 단점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국산 전기자동차 2018 코나 일렉트릭의 안전에도 관심이 많을 텐데요. 선행 차량과의 충돌 위험이 감지될 경우 운전자에게 이를 경고하고, 필요 시 브레이크 작동을 보조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및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이 전 트림 기본 적용되었습니다.



전방 감지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인식하고 방향지시등 조작 없이 차량이 차선을 이탈하려 할 경우, 스티어링 휠을 제어 또는 경고하여 차로 이탈을 방지해 주는 차로 이탈방지 보조 및 자로이탈 경고도 전 트림 기본 적용되었습니다.



운전자 주의 경도는 운전 상태를 5단계로 표시하며, 운전자의 피로나 부주의한 운전 패턴으로 판단되면 팝업 메시지와 경고음을 통해 휴식을 유도해 주는데 역시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됩니다.



프리미엄 트림 기본사양으로 하이빔 보조가 적용되었는데 야간에 상향등을 켜고 주행하는 중 맞은 편에 차량이 있을 경우 헤드램프를 자동으로 하향등으로 전환하여 잦은 상향등 조작에 따른 불편함을 줄여주고 운전차량 및 상대차량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현대 스마트센스 패키지 옵션 선택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후측방 충돌 경고 기능과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 및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며, 정차한 후 3초 이내에 앞차가 출발하면 자동으로 재출발하여 속도와 거리를 제어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있습니다.



국산 전기자동차 2018 코나 일렉트릭은 셰계 최초 소형 SUV로 스타트했다는 부분에서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전기 충전소가 LPG충전소 만큼이라도 확충이 되면 좋겠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배터리 평생 보증, 전기차 전용부품 10년 16만 km 무상보증을 지원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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