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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정보

마곡지구 일관성있는 마스터플랜은 있나? 김포신도시 새로운 소식은 없나?

by 핑구야 날자 2009.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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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


마곡지구는 의료복합단지 유치전에서 고배를 마신후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여기저기 뒤져보는 하루였습니다.
결국은 방향성이 모호하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습니다.
마스터플랜이 국가적인 차원에서가 아니라 서울시 차원에서 움직이다보니 정치적인 여건에 따라 움직이는 것 같아
못내 아쉬운 부분입니다. 허기사 국가적인 차원에서 움직인다고 해도 김포신도시 개발면적 발표후 축소된것만 봐도
마곡지구의 방향성과 큰 차이를 못느끼겠습니다. 의료복합단지에서 탈락한 지차체마다 개인플레이로 추진한다면
고용효과와 서민의 의료혜택 부분에는 진일보 할 것 같은데 과연 그렇게 될까?  중복투자와 선택과 집중의 실패로 
세금낭비만 하고 텅빈 지방 공항처럼 빛 좋은 개살구가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의료복합단지 유치관으로 쓰던 마곡지구 홍보관
이화의료원, 삼성의료원, 연대의료원, 카톨릭중앙의료원, 아산의료원, 고대의료원등  6곳과 을지대병원이 수원에
건립예정이 무산위기에 놓여 있어 자금사정과 마곡지구와 시기적으로 맞아 적극적인 유치기대하고 있지만
의과대와 간호대를  카드로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으로 아직은 입질정도만 하고 있는 상태로 알고 있습니다.

올림픽대로 궁산 인터체인지에서 서남하수처리장 1.1㎞구간을 지하화하는 ‘올림픽대로 입체화’ 공사를 11월에 착공2012년까지 총1천870억원을 들여 이 구간의 왕복 8차로를 지하화하고 지하도로 상부에는 폭 40m의 인공수로를 설치

개발면적 서남물재생센터 토지와 공항아파트 69가구를 포함한 9만여평 확대(분홍색)되었습니다.
방화뉴타운에 포함되었던 공항아파트는 보상은 방화뉴타운급으로 받으면서 마곡에 편입이 되었다는 후문이...

마곡지구를 바이오기술(BT)의 전략적 거점으로 개발계획한 가운데 이달말 첫삽을 뜨기로 했지만 강서구 의회에서는 마곡지구내에 첨단과 전통이 어우러져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박물관 단지를 조성하자는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마스터플랜에 대한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애초에 중대형 아파트를 많이 건설해 고급 주택단지로 만들 계획을 갖고 있었으나 서울시가 공급하기로한
시프트를 2만가구중 4300가구를 짓기로 발표해서 강서구에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또한 광명~문산간 고속도로
건설이 방화동 경유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 해결에 관심이 쏠립니다만...
아래 사진처럼 자치구 통합문제까지 거론되고 있어 어떻게 정리가 될지..

강서구,양천구 자치구 통합안 : 강서구에서 분구된 양천구는 조건부 찬성,강서구는 반대입장

짜투리정보

강서구 내발산동 소재 원당산과 검덕산 생태연결 통로 공사중

김포한강 신도시

김포신도시는 마곡지구와 일산대교을 사이에 두고 한류우드 그리고 검단신도시와 맞물려 기대가 되는 곳이며
상대적으로 가격에서 메리트를 찾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김포 뉴타운사업 주민대표 참여여부를 놓고 시작부터 소리가 나고 있습니다.

경인운하 아라뱃길과 김포의 전호리일대 김포갑문

김포터미널 및 김포갑문 조감도

김포터미널에는 여객터미널과 함께 수상레포츠 시설인 마리나와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김포터미널은 198만㎡ 규모로 갑문 1개, 11선석 규모 부두가 들어선다. 2선석 규모 컨테이너 부두와 4선석 규모 해사(海沙) 부두 등이 들어서고, 하루 1000여 명 규모 여객 수송이 가능하도록 건설된다.
김포터미널 한편에는 요트 등을 정박해 놓을 수 있는 마리나 시설이 들어서고, 수변공원도 조성된다.

김포도 역시 여타 도시처럼 행정구역 통합에 대한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경구 김포시장, 인천광역시 안덕수 강화군수, 이익진 계양구청장, 이훈구 서구청장 등 4개 자치단체장이 만나  2013년 170만 규모의 광역통합도시를 만드는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고 하지만 아직은 나눈 정도만...
한편 고촌읍의 승격으로 2개읍(통진, 고촌), 4개면(양촌, 대곶, 월곶, 하성), 4개동(김포1, 김포2, 사우, 풍무)의 
행정구역으로 개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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