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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과 제품 촬영하기 좋은 소니 카메라 A7M3와 광각렌즈 FE16-35 플래시까지 추천 받아 구매한 후기

by 핑구야 날자 2018.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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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카메라 A7M3가 제품과 동영상을 촬영하는데 좋다고 추천을 받아 교체 했어요. 소니 카메라 A7M3 런칭행사에서 사용해 보고 마음에 쏙 들었는데 이제야 손에 쥐게 되었네요. 결정적으로 주변에 사용해 본 분들의 적극 추천에 마음을 굳혔답니다. 대부분 캐논에서 소니로 갈아 탄 분들이고 일찍 구매해 몇 달을 사용해 본 분들이거든요. 그렇다고 소니카메라가 캐논보다 좋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대장장이가 연장 탓을 ㅋㅋ 주변의 추전도 있지만 구매할 수 있는 여력과 타이밍도 맞았어요. 소니 카메라 A7M3와 광각렌즈 FE16-35를 선택한 매력이 무엇인지 정리해 보았어요.



소니 카메라를 선택한 이유와 특징


일단은 가벼워서 좋아요. 큼직해서 폼이 나는 카메라도 좋지만 제품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면 손목이 아파서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예전보다는 렌즈군이 많아져 충분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아시다시피 소니는 전세계 이미지센서의 50% 이상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쟁력은 동일 풀프레임 센서를 제공하면서도 경쟁사와 비교해 약 55%의 부피를 줄여 높은 휴대성을 제공합니다.



소니 미러리스 A7M3(ILCE-7M3)가 보급형 풀프레임 카메라라고 하지만 성능은 기대이상입니다. A7M3는 미러박스로 인한 블랙아웃과 기계식 셔터의 소음과 진동 그리고 동체 추척범위의 제한을 해결하기위해 미러박스를 제거하고 촬상면 위상차AF를 적용하였습니다.



특히 동영상을 촬영하는 입장에서는 A7M3가 사람의 눈을 인식하는 능력이 탁월하고 이미지센서의 실시간 피사체 추적과 폭넓은 AF커버리지를 제공해 매력적입니다. 사람이 움직여도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웨딩사진을 촬영할 때 괜찮겠죠.. AF속도와 동체 추적 성능은 A7II 대비 약 2배나 빨라졌어요.



소니 A7M3의 AF는 충분하게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였는데요. 보급형 풀프레임 카메라 소니 미러리스 A7M3는 소니카메라 A9과 동일한 AF시스템을 탑재하여 693 AF포인트와 425개 콘트라스트 포인트를 제공해 약 93%의 이미지 영역을 커버해 줍니다.



아기를 키우는 분이라 여행 중에 동물을 촬영할 일이 있는 분들은 소니 A7M3가 무음으로 10fps 연속촬영 기능을 사용하면 담기 힘든 아기의 귀여운 모습이나 포착하기 어려운 동물의 순간을 쉽게 포착할 수 있습니다.



소니카메라는 세계 최초 메모리 적층형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하여 약 20배나 더 빠른 데이터 출력 속도를 제공해 효율성을 높여 주었습니다.



풀프레임 카메라 A7M3의 이면조사형 풀프레임 센서는 넓어진 수광범위로 픽셀이 받아들이는 빛의 양과 색의 정보량이 증가하여 더욱 풍부한 색감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A7R3와 동일한 스펙으로 다이나믹 레인지 향상되었기 때문에 화질기준으로 최대 15스탑의 개선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었고 노이즈 억제 능력도 향상되었습니다.



회전형 LCD가 아니라 아쉬운  틸트형 터치 LCD이지만 초점 컨트롤과 초첨 영역을 부분 확대하면서 동시에 AF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5단계의 사진모드로 AF 추적 감도 조절로 디테일한 AF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가 배터리 용량에 대한 아쉬움을 무려 2.2배 용량의 배터리(NP-FZ100)로 교체하여 더욱 마움에 들었답니다.



그리고 UHS-II를 지원하는 듀얼 메모리 슬롯으로 넉넉한 메모리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소니카메라가 보급형 풀프레임 카메라 A7M3I(ILCE-7M3)를 통해 정체된 풀프레임 카메라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점유율을 더욱 높이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광각 줌렌즈 FE16-35(SEL1635Z)을 선택한 이유


많은 렌즈 중에 광각렌즈 FE16-35(SEL1635Z)을 선택한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광각렌드를 좋아하기 때문이죠,ㅋㅋ 너무 싱겁나요. ㅋㅋ



짧은 거리에서도 피사체를 많이 담을 수 있고 제품사진이나 동양상을 촬영할 때도 원근감있는 역동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렌즈 파우지가 꽤 고급스러워 보이죠. 저도 보고 놀랐어요.ㅋㅋ 렌즈를 분리해서 보관하지 않고 그냥 장착한 상태로 사용하지만 가끔 렌즈를 교체할 때는 정말 필요하겠죠. 후드는 포함되어 있어요.



방진과 방습 설계가 되어 있으며 저소음 리니어 모터를 사용하였스며 광락식 솔떨림 방지 기능을 탑재하여 더욱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칼자이즈만의 T*코팅기술로 플레어 현상이 현저히 낮은 줌렌즈라는 것도 선택한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참고로 E마운트 칼자이즈 16-35mm F4는 조리개 날개수 7매, 렌즈구성 10군 12매, 퐐영거리 최단 0.28m, 최령비율 0.19배, 필터구경 72mm 크기는 78 x 99mm이며 무게는 518g입니다. 단렌즈처럼 선예도가 높아 아쉬움이 있기는 합니다.


소니 카메라를 구매 전 고민


일단 가격적인 부분이 큰 부담이었어요. 물 들어 올때 노을 저으라고 지금 소니 카메라의 인기는 대단하죠. 그래서 그런지 가격적인 부분에는 여전히 보수적인 입장입니다. 사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A7M3은 가격적인 부담을 좀 줄인 편입니다.



소니카메라에서 가장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틸트LCD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회전형 LCD는 로우앵글과 하이앵글을 잡을 때 여간 편한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셀카를 촬영할 때도 편하고 좀 더 자유로운 각도가 매력적이기 때문에 기다리려고 했답니다.


소니 플래시(스트로브) HVL-F45RM와 겐코 필터


플래시는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소니 플래시로 구매해야 완전체가 된 그낌~~ 물론 HVL-F45RM보다 더 좋은 모델이 많지만 일단 주머니 사정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플래시에 들어가는 건전지는 충전용 건전지를 가지고 있는 게 있어 마무리~~ 작고 가볍워서 좋고 넘버45광량과 약 210회 발광 그리고 약 2.5초의 짧은 재충전도 마음에 들었답니다.



소니 플래시 HVL-F45RM는  30m 원거리 전파식 무선 동조를 통한 5그룹, 15대 멀티 무선 제어가 가능한 스트로브입니다. 좌우 180도 상하 158도의 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어요.



필터도 소니 제품으로 구매해야 하는데 깜빡~~ 매장 직원이 권했으면 샀을 텐데~~ 허기사 카메라 LCD필름이라도 붙여 주는 센스가 없으니 ㅋㅋ 그래도 카메라가 좋으니 ~~ 필터는  호야나 갠코가 적당한데 MCUV와 슬림형 모델이면 무난하겠죠.



소니 풀프레임 카메라 A7M3(ILCE-7M3)카메라와 칼자이즈 FE16-35 SEL1635Z 렌즈 그리고 F45RM 스트로브로 더 생생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생각을 하니 마냥 설레입니다. A7M3로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음성녹음이 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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