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마트폰

2019년 스마트폰 트렌드는 완전 베젤리스!! 물방울과 홀 스타일의 디스플레이 누가 먼저

by 핑구야 날자 2018. 11. 30.
반응형

2019년 스마트폰의 트렌드 중에 하나로 완전 베젤리스 여부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해외 IT매체를 통해 최근 소식을 정리하면서 몇 가지 관전 포인트를 확인했는데 5G 통신이 가능한 AP 장착 여부와 오늘 소개할 베젤리스 디스플레이 여부입니다. 그동안 애플이 노치 디자인으로 화면 점유율을 높이면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 변화를 주었죠. 전면에 있던 홈버튼의 위치를 옮기면서 더욱 베젤이 얇아지게 되었습니다. 2019년에는 물방울 디스플레이나 홀 디스플레이를 통해 스마트폰 사이즈는 동일하면서 스크린 점유율을 더욱 높이게 되는 원년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완전 베젤리스을 위한 디자인의 변화


역시 관건은 상단의 노치 부분을 얼마나 줄이느냐 입니다. 애플의 아이폰XS의 노치보다는 LG전자의 V40 ThinQ의 노치가 더 얇아 상단 부분의 화면 점유율이 더 많지만 레터바로서의 역할이기 때문에 활용 면에서는 모두 제한적이죠.




삼성을 비롯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홀 디스플레이와 관련하여 추진하려고 계획하고 있지만 출시 여부는 좀 더 기다려봐야 할 것 같아요.



홀 디스플레이는 상단에 카메라 렌즈를 위치 시키고 나머지는 안보이게 하거나 위치를 변경시켜 베젤리스를 완성하는 디자인입니다.



마이크는 상단이나 상단과 전면 디스플레이의 엣지각에 넣을 수 있겠죠. 2016년 출시한 엑스페리아XZ1의 스피커 스타일처럼 말이죠.



반면 LG전자는 어떻게 변화가 될까요. LG V40 ThinQ에서 전면 듀얼카메라를 적용해 LG G8 ThinQ에도 유지한다면 다소 애매할 텐데요. 물방울 모양의 디스플레이 디자인으로 컨셉을 잡은 모습으로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컨셉 디자인대로 출시할 수도 있지만 아니더라도 비슷한 방향이 되기도 해서 참고하면 될 듯 합니다. 포인트는 2가지입니다. 전면에 듀얼카메라를 장착할지 여부입니다.



싱글카메라면 예쁘게 나올 수 있지만 듀얼카메라면 아무래도 노치스타일을 연상할 수 있는 디자인이 될 테니까요. 그리고 나머지 좌우와 하단의 베젤을 최소한으로 줄일 것으로 보입니다.


배터리와 4K 해상도의 관계


LG전자는 G시리즈 스마트폰에 LCD를 장착하고 V시리즈에서는 올레드를 적용하고 있는데요. LCD가 야외시인성이 낮아 밝기부스터를 제공해 보완하였습니다.



그런데 LG G8 ThinQ는 어떻게 될까요. 올레드를 장착하자니 G시리즈와 V시리즈의 경계가 더욱 의미없을 것 같아 고민이고 유지하자니 야외에서의 시인성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간과할 수 없어 귀추가 주목됩니다.




해외IT 매체들의 소식을 보면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4K해상도를 제공해 가상현실(VR)을 고도화하고 야외시인성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해결하려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그동안 안정된 배터리 상태를 보여 주었는데 4K를 적용하면서 배터리 소모와 발열에 대한 부분이 살짝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4K를 적용할 때는 충분히 테스트를 하겠죠. 가상현실만 아닌만 FHD정도의 화질을 유지하고 좀 더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삼성의 갤럭시S10도 4K 풀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폭발로 LG전자보다는 좀 더 민감할텐데~~ 지금은 안전하게 출시를 하고 있으니 문제는 없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2018년 스마트폰 시장의 실적은 그닥~~ 정체기로 접어 든 스마트폰 시장에서 각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2019년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어떤 모던템을 가지고 출사표를 던질 지 기대가 됩니다.

[관련글]

2019년 최신 스마트폰 먹거리 싸움은 홀 디스플레이와 접히는 디스플레이의 대결

아이폰XS 종류별 경쟁력 없었나? 예상 밖 판매량 부진은 비싼 스마트폰이라는 인식 때문일까?

5G 스마트폰 2019년부터 본격!! 아이폰XS 과속을 갤럭시노트10, LG V50이 줄일 수 있을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