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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리는 핑구

세상에 이런 일이 블로그 때문에 남자가 임신을 하다니!!

by 핑구야 날자 2009.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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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블로거 여러분께 예전과 다른 Posting 방향에 대한 변을 하려고 합니다. 블로그는 공유하는 거니까요.ㅋㅋ

블로거의 추억

블로그를 Open한지 아직 1년도 되지 않은 초보블로거입니다.
개설한지 6개월째 생면부지의 대구의 방문객으로부터 받은 황가네 잔치국수(http://jongamk.tistory.com/282)
너무나 기뻐 Posting을 하고 자랑하며 얼마나 즐거웠는지 모릅니다.

무서운 블로그 짠밥                                                                                                    

블로그 짠밥을 먹다보니 이웃블로거들에게서 선물도 받고 저도 이벤트를 하며 선물도 드리며 또 Posting하는 재미에
홀라당 빠져 지냈습니다. 그러나 뱃속에 리뷰라는 아이가 자라고 있는지 모른채 말입니다. 초심을 잃은채...ㅜㅜ
지지난달에 전기세가 무려 8만원이나 나왔습니다. 밤새 블로그하니 그럴만도 하겠죠.
홍삼액기스를 먹어서 그런가 피곤이 누적되지 않아 저질체력의 끝은 어디인가 시험하고 있는 중입니다.
태동이 느껴지지는 않지만 리뷰의 정상분만을 위해 건강관리를 해야하니까요.


블로그는 변하는거야                                                                                                  
제가 방문하는 분들과 나누고 싶은 얘기를 쓸때가 제일 행복하답니다.
세상에 누군가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니 더불어 사는 마음에 늘 훈훈해집니다.
매일 같이 내 생각을 읽어주고 받아주는 분들과의 교감은 가족같은 정이 들어 더욱 블로그이 매력에 빠집니다.
물론 많은 이웃과 교류하느라 제목만 읽거나 댓글로 댓글을 달거나 몇번 왔다가 답방이 없으면 안오시거나
자신의 블로그에 방문할 정도로 댓글을 달면 안오시는 분들도 오실때마다 반갑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 인연을 맺던 분들중에 약간 달라진 블로그 방향 때문에 왕래가 줄어드시는 것 같았습니다.
달라진것은 이웃블로거의 추천으로 시작한 리뷰의 횟수가 잦아진것 때문은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뱃속의 둘째인 리뷰도 자식이지만 초산에 낳은 초심도 있으니 초심과 리뷰를 사이좋게 키워보려구요.
흐름에 맞추어 변하는 블로그! 어찌보면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일 수 도 있으니 그렇게 이해해 주세요.

리뷰의 성장방향                                                                                                        

Stroy가 있는 리뷰, 훈훈한 정이 있는 리뷰, 일상과 곁들인 리뷰, UCC동영상와 함께 하는 리뷰

잊지 않는 초심                                                                                                         

『그림판으로 일상다반사를 재미있게 풀어가는 블로그로입니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같이 봄 햇살을 쬐는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라는 제 블로그의 설명대로
방향성을 갖고 초심을 잃지 않는 핑구야 날자가 되겠습니다.

영화제 추천을 합니다. 주말을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풍성하게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영화한편을 본다고 해도 반나절은 뚝딱 지나가 버리죠. 셀러리맨들에게 휴일은 절말 소중하잖아요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는 부산국제영화제처럼 역사나 지명도가 있지는 않지만 DMZ이라는 장소의 특수성에
주목하고 십습니다. 한참 무르익고 있는 남북 정상회담이 조율되고 있다는 요즈음에는 더욱 그러하겠죠.
10월 26일까지 DMZ 일대 및 파주출판도시에서 다큐멘터리형식으로 국내최초의 영화제입니다.
세계 34개국, 61편의 영화가 소개되며 패션, 음악, 인물, 스포츠 등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과 어울러져 볼거리가 많은 축제입니다. 물론 인근의 파주출판도시와 함께 하는 북페어, 우리가 몰랐던 DMZ의 이모저모를 알게 해 줄 사진전, 도서전, 상품전, 인디밴드 특별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랍니다.
영화관에서 한편을 보고 반나절을 보내는것도 재미있겠지만 DMZ다큐멘터리영화제로 이번 주말을 보낸다면
아깝지 않은 휴일나들이가 되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온라인을 통해 보고싶은 영화를 예매하시고 가신다면
아까운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편당 5,000원) 자세한 정보는 DMZ Docs를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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