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조명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데스크 조명을 한 달 동안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눈이 편했다는 점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책상조명은 인공조명으로 눈부심도 있어 불편해 그냥 형광등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다이슨 라이트사이클™은 자연광을 추적해 최적의 빛을 제공해 책상에서 장시간 일을 해도 예전처럼 눈이 피곤하지 않았어요. 스마트폰과 연동해 조절이 가능하고 자리를 일정시간 비우면 자동으로 소등이 되어 더욱 좋았습니다. 한달 남짓 사용하면서 처음 66만원의 가격이 비싼 이유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가족들도 처음에는 반응이 없다가 사용해 보더니 욕심을 내기 시작해서 큰일 입니다.
사용지역의 자연광을 추적하여 최적의 빛을 제공
인공조명이 개발 되면서 일몰 이후에도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공조명 덕분에 최대 90%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환경에 따라서 색상과 강도가 다른 인공조명을 사용하면서 수면주기에도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반면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데스크 조명은 시간과 날짜 및 위치에 기반한 고유의 알고리즘을 이용해 사용지역의 일광에 맞게 지속적으로 색온도와 밝기를 조절함으로써 시간대에 맞는 최적의 조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는 하루 중 각각 다른 시간대에 인공위성이 전송하는 백만 개 이상의 자연광 상태 측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증하였습니다.
인공조명을 사용하면서 눈으로 인지할 수는 없지만 약한 조명, 깜빡임 그리고 눈부심 등으로 인해 눈의 피로도가 상승하게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동 중이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는 웬만하면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거나 경치를 보려로 노력하고 있답니다.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데스크 조명은 1000룩스 이상의 밝기와 눈부심 방지 그리고 1% 미만의 낮은 깜박임 기능으로 균일하게 빛을 제공하고 있어요. PMMA확산 필름층으로 나눠진 7 각형의 반사경으로 단일 광원을 제공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하부 반사판은 광원이 광원이 감춰진 상태에서 눈부심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게 됩니다.
히트파이프 기술로 60년 동안 사용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데스크 조명은 66만 원이라는 가격에도 놀랐지만 무려 60년간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을 갖고 있다고 해서 더 놀랐습니다. 60년 후 까지 살아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때는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사용하고 있겠죠.
인공 조영 기구들은 수명이 짧은 전구나 조명 기구는 수명을 다한 후 폐기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짧은 수명의 전구나 조명 기구 때문에 산업 폐기물 배출량의 증가로 자연이 훼손되고 있습니다. 다이슨은 이러한 부분의 심각성을 고려해 인공위성에서도 사용하는 기술을 적용해 문제를 최소화하였습니다.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데스크 조명의 상단부에 진동으로 밀봉된 구리 파이프가 있는데요. 구리 파이프는 LED조명에서 발생하는 열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구리 파이프 내부에는 물방울이 하나 들어 있어요 그래서 파이프의 열을 식히면서 증발하고 모세관 현상에 의해해 다시 물방울로 응결이 되죠. 이렇게 연속 냉각 사이클이 완성됨으로써 60년간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연령대와 개인차에 따른 조명을 세팅
조도와 색온도는 사용환경이나 연령대에 따라 차이가 있게 됩니다. 65세의 사용자는 20대 사용자에 비해 최대 4배 이상의 밝기가 필요합니다.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데스크 조명은 전용 스마트폰 앱 「Dyson Link」과 연동이 됩니다. 애플이나 안드로이드 모두 사용할 수 있어요.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데스크 조명의 헤드 부분에도 버튼이 있어 바로 사용해도 편하지만 맞춤 조명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앱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데스크 조명과 다이슨 링크 앱은 블루투스 무선 기술로 연동이 됩니다. 사용자의 업무, 나이 그리고 하루 시간대에 따라 맞춤형 조명을 경험하게 합니다.
연결은 일반 무선 디바이스를 연동했던 분이라면 쉽게 연결을 할 수 있어요.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데스크 조명을 켜고 다이슨 링크 앱에서 기기 추가하기만 누르면 되거든요.
연결이 되면 프로필과 구단위 지역까지 정확히 입력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최적화된 조명을 제공받게 되니까요. 지역에 따라 조명의 색온도나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 가능한 자동 일광 탐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다이슨 링크 앱을 심플한 구성으로 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수동모드와 연동 모드로 나뉘어 있고 수동 컨트롤 화면으로 온오프 및 집중 조명을 설정하여 사용합니다. 그리고 공부모드, 휴식모드, 정말작업모드, 집중모드, 기상모드, 절전모드 그리고 외출모드 증 다양한 모드가 있습니다. 절전모드는 야간 시간대를 위해 고안되었는데 조명의 움직임 센서를 비활성화해 사용자가 수면 중에 움직여도 켜지지 않습니다.
휴식모드를 사용해 보았는데요. 주로 책 읽기에 충분한 밝기를 제공합니다. 따뜻한 느낌의 색 온도(2,900K)를 제공하지만 사용자의 연령대에 맞게 조절하고 그 상태를 저장해 개인별 모드를 만들어 사용해도 됩니다.
공부모드는 3,600 ~ 5,200K의 범위에서 색 온도가 조절되어 시간대와 관계없이 적합한 밝기에서 업무를 보거나 공부를 할 수 있어요.
각자 편한 모드를 사용해 최적의 빛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위에서도 언급을 했듯이 다양한 모드별로 특징이 있으니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모드를 이용하면 되겠죠. 원하는 시간대에 켜지는 집중모드와 2분 동안 떨어져 있으면 꺼져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데스크 조명을 사용해 보니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데스크 조명을 사용하면서 높낮이는 물론 방향 전환도 부드럽게 움직여 사용하는데 너무 편했어요. 저녁에도 자연광을 사용할 수 있어 눈의 피로도가 기존보다 많이 줄어든 거 같아요.
특히 책을 읽거나 포스팅을 하다 보면 깜빡 졸 때도 있는데 그럴 때는 자동으로 조명이 꺼져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인테리어 부분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기는 어렵네요. 스타일이 촌스러워서 그런지 공학용 비주얼로 보이거든요. 그래도 처음보다는 디자인에 대한 호감도가 좋아졌습니다.
자연을 생각하고 사용자의 시력을 생각한다면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데스크 조명을 사용해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가격적인 부분은 부담이 되겠지만 60년을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과 저녁에도 자연광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역과 연령대 그리고 사용 환경에 따라서 최적의 빛을 제공하기 때문에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데스크 조명을 고민해 볼만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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