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안경 시대 돌입? 퀄컴 스냅드래곤 AR1+ Gen 1 칩셋 크기 25% 작고 소규모 언어 모델(SML) 실행 가능

스마트안경 시대가 빨라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스마트안경 시대가 안착이 되면 TV를 보는 시간이 더 줄어들게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처음 삐삐가 출시되었거나 전자메일을 사용하던 때처럼 일상의 변화를 얼마나 주게 될지 잘 모르겠지만 기대가 됩니다. 이미 스마트 안경이 출시되었지만 아직은 컨트롤이 완벽하지 않고 실생활에서 사용하기에는 무겁기도 하기 때문에 대중화가 되기에는 멀어 보일 듯했습니다. 애플의 비전 프로를 보면 알겠죠. 실용성이 떨어져 수요가 많지 않아 일반인들이 기억조차 못하는 디바이스가 되었습니다. 삼성도 최근 스마트안경에 대한 관심으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있지만 시작 단계에 불과합니다.

 

 

스마트안경 전용 칩 공개

 

퀄컴은 AWE 2025에서 스마트 안경용 최신 칩인 스냅드래곤 AR1+ Gen 1을 공개했습니다. 이를 통해 퀄컴이 웨어러블 AR의 미래를 밝게 만들면서 많은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스마트안경용 칩셋은 처음 출시된 것은 아니고 레이반 메타 스마트 안경에 탑재된 기존 AR1 Gen 1을 기반으로 칩셋입니다. 중요한것은 새로운 AR1+ Gen 1은 칩 크기가 작아져 전작에 비해 26% 정도 작습니다.

 

 

쉽게 감이 오지 않을 수 있는데 안경다리 높이가 20% 줄어든 스마트 안경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스냅드레곤 AR1+ Gen 1 칩셋은 눈에 띄게 작아진 덕분에 착용감에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AI 스마트 안경은 스마트폰이나 클라우드와 연동할 필요 없이 독립적으로 작동하도록 설정된다는 겁니다. 가까운 미래에 스마트폰을 주머니나 차에 두고 슈퍼마켓을 갈 때 스마트 안경만 착용해도 안심할 수 있게 되겠죠.

 

스냅드래곤 AR1+ Gen 1의 강점

 

퀄컴은 단순히 크기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스냅드래곤 AR1+ Gen 1은 향상된 전력 관리 기능을 통해 블루투스 스트리밍, 비디오, 컴퓨터 비전을 실행하더라도 배터리를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음성인식을 사용하더라도 역시 스마트 안경의 배터리 소모가 적어 음성 인식을 사용하는 일반 스마트안경보다 배터리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새로운 퀄컴 칩은 스마트안경에서 직접 소규모 언어 모델(SML)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퀄컴은 Llama 1B를 사용하는 어시스턴트가 클라우드나 인터넷 없이 스마트안경 자체로 사용 가능하게 되겠죠.

 

 

퀄컴은 스마트워치와 스마트 링이 제스처부터 동작 추적, 건강 데이터까지 스마트 안경을 제어하고 모니터링하는 방법을 더욱 다양하게 제공하게 되겠죠.

 

 

프리미엄 제품군에서 퀄컴은 더욱 몰입감 넘치는 AR을 위한 AR2 Gen 1 칩과 헤드셋용 XR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퀄컴은 또한 안드로이드 XR과 관련하여 구글 및 삼성과 협력해 스마트안경의 대중화를 앞당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마트안경 종류 및 기능별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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