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싼타페 운전한지 10년이 되어가는데 지엠대우 윈스톰 눈에 밞혀

by 핑구야 날자 2009. 11. 7.
반응형

내년 8월이면 10년이 되어가는 핑구의 애마 산타페 아직도 건재하지만 시동걸때 조금 불안한 걸 보니 애처롭기도...마음에서는 떠나보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데 눈이 사팔이 되어버립니다. ㅜㅜ 몇일전에 지인이 윈스톰을 사서 구경한 이유로 눈에 밟혀서 그런가 TVCF가 눈에 띄어 올려봅니다.


User Define...
운전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가끔 요런 옵션은 필요없으니 그 비용으로 소중한 우리 가족모두를 위해 전좌석에 에어백을 설치하면 어떨까하는 생각등등 고민을 해보시지 않으셨나요. 사실 10년이상도 운전해도 이상이 없는 애마에게는 한 눈을 판게 미안한 일입니다. 생사고락을 함께 한 가족같은 차입니다. 들고 산으로 도심으로 슬픔을 위로하러 갈 때도 축하해주러 갈 때도 같이 했고 스트레스 받아 힘들어 할때도 음악으로 위안을 준 애마입니다.  그러나 윈스톰2010광고를 보면서  운전석에만 에어백이 있어 처음 시승을 할때 조수석에 있던 아내가 내자리는 없네 하게 했던 애마에게 아쉬운 기억이 나더라구요. 지엠대우의 TVCF에서는 운전자의 의견을 반영해 주다는 컨셉을 전해주는 것 같아요. 사실 더 파고들면 Feel받을까봐.... 이웃블로거 여러분은 아시잖아요.  제가 Feel받으면 조금 힘들다는거..ㅋㅋ 나만아나..OTL...

그러나 조금 알아봤는데요..(애마 안들리게 작게)


위의 화면에서 보듯이 기본에 Option을 선택해서 견적을 내더라구요. 화면에 보이는 Red점이 Option대상입니다. 그럼 기존과 뭐가 차이가 나는지 궁금하시죠. 기존에는 차량에 옵션의 조합된 모델에서 선택을 하는것이라면 MyChoice Program은 나만의 Option으로 조합된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는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예를 들면 네비게이션이 있으니 굳이 선택할 필요가 없겠죠...여기까지. 더 리뷰하다가는 지름신이....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