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최신 스마트폰 엑스페리아5의 후면을 보니 갤럭시노트10인 줄 알았어요. 물론 엑스페리아5가 갤럭시노트10과 완벽하게 똑같지는 않습니다. 후면의 트리플 카메라 배열이 갤럭시노트10과 거의 같은 모양이거든요. 아이폰11처럼 트리플카메라를 인덕션 스타일로 만드는 것 이외에 특별한 배열로 고민을 했을텐데~~ 결과적으로는 갤럭시노트10의 빼박이라고 들을 만 한 듯 합니다. 디자인이외에 성능은 어떨까요. 스마트폰 시장에서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고 소니 자체도 스마트폰에 대한 욕심은 크지 않는 듯 합니다. 그렇다면 이번 엑스페리아5는 어떨까여.
소니 최신 스마트폰 엑스페리아5의 디자인
소니 최신 스마트폰 엑스페리아5가 갤럭시노트10을 닮았다고 했는데요. 후면카메라의 배열 이외에 디테일하게 보면 차이는 있습니다. 소니의 시그니처 타입인 각이 다시 살아나서 다행입니다.
물론 갤럭시노트10의 카메라 배열을 보면 아이폰X와도 같죠. 이러한 선상에서 보면 엑스페리아5가 갤럭시노트10과 같다고 할 수도 없을 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소니 엑스페리아5 컬러는 파랑, 빨강, 검정 그리고 회색 등 4가지 입니다.
소니 엑스페리아5의 스펙 간단하게 살펴보기
갤럭시 스마트폰의 지문인식이 토도트타입의 실리콘을 사용하면 타인의 지문으로도 인식이 되는 이슈가 얼마 전에 있었는데요. 삼성이 소프트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어 기다리고 있는 중 입니다. 소니 엑스페리아5는 지문인식을 전면 디스플레이에 적용하지 않고 사이드에 배치를 했다는 소식입니다.
6.1인치(1,080 x 2,520)의 사이즈에 21:9의 종횡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HDR을 지원하여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을 제공합니다. 전면의 노치는 없다보니 베젤이 눈에 거슬리는 분도 있을 듯 합니다. 요즘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은 대부분 HDR을 적용하고 있어 차이는 크게 없어 보입니다.
소니 엑스페리아5의 스펙을 좀 더 살펴보면 칩셋은 스냅드래곤855와 램 6GB를 사용해 아마도 2019년에 가장 늦게 스냅드래곤855을 사용한 스마트폰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OS는 안드로이드9으로 최근 LG전자가 안드로이드10을 적용하기 시작해 소니가 한 발 늦게 되었습니다.
후면카메라는 전부 1200만 화소이며 2배광학줌, 초광각렌즈를 제공하며 저조도모드를 사용하면 어두운 환경에서도 보다 선명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5는 IP68의 방수방진 등급을 적용하였으며 무선 충전이 가능합니다. 3.5mm 이어폰 잭이 없으며 스테레오 스피커를 사용하며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합니다. 출시는 MWC2020이 열리는 2020년 3월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관련글]
픽셀4와 픽셀4 XL의 차이는 디스플레이 사이즈와 가격 뿐일까? 픽셀3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샤오미 미10 최신기능과 디자인을 볼 출시일? 갤럭시S11과 LG G9에도 적용 되겠네
LG V50S ThinQ의 듀얼스크린 후기로 달라진 점 정리해 보니 5G 콘텐츠에 최적화된 카메라가 매력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