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에 따라 공기청정기도 달라!! 휴대성이 높은 퓨리케어 미니의 종류와 특징은?

한 동안 잠잠했던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개인용 공기청정기가 휴대성과 성능을 앞세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휴대용 공청기가 손선풍기처럼 필수품이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미세먼지로 사용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차량이나 유모차, 공부방 그리고 작은 규모의 사무실에서 유용한데요. 텐트 안에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수 있어 캠핑을 즐기는 분들에게도 인기가 있을 것 같습니다. 중국의 미세먼지는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골치 아플텐데요. 최근 LG전자는 상하이, 광저우 등에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출시하여 공략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공기 청정기도 장소마다 달라

공기청정기는 필수품이 되어 혼수가전으로도 많이 구매를 하는데요. 우리는 거실, 작은방 그리고 차 안에서 사용하는 공기청정기가 다 달라요. 그 만큼 미세먼지는 민감하고 실내에서도 무시할 수 없거든요.

차에서도 에어컨필터를 비롯해 실내 공기를 어느 정도는 컨트롤해 주지만 아무래도 아쉬움이 있어 장시간 운전을 할 때는 왠만하면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를 이용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휴대성 때문에 가끔 상전이 사용할 때도 있거든요.

작은 방에서는 다이슨의 개인용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람도 함께 불기 때문에 여름에는 더 좋은데요. 퓨리케어 미니보다는 성능이 좋고 회전과 타이머 기능이 있어 편해요. 리모컨은 있지만 스마트폰과 연동은 되지 않아요.

거실에서는 좀 더 큰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데요. 환기도 어려운 날에는 가족의 건강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어요. 여름에는 인공지능 스스로 에어컨의 공청기능과 함께 사용하고 있어요. 생각보다 공기청정기가 많지요.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종류와 특징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는 화이트와 블랙 컬러로 두 종류가 있으며 지난 봄에 국내 출시와 함께 홍콩,과 대만에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아무래도 높은 휴대성과 디자인 그리고 기대이상의 청정성능을 제공했기 때문이겠죠.

LG전자는 중국의 상하이와 광저우에 이어 연내에 미국, 러시아, 태국 그리고 아랍에미레이트 등에도 수출을 하게 되면 총 10개국에 한국의 휴대용 공기청정기가 보급되는 것입니다.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는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하는 포터블 1.0센서와 쾌속모드 기준으로 분당 5.000rpm의 회전수로 오염물질을 흡입하는 듀얼 인버터 모터 그리고 듀얼 청정팬으로 깨끗한 공기를 빠르게 넓게 보내는 토네이도 듀얼 청정팬으로 우수한 공기청정 기능을 제공합니다.

휴대성이 높은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의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530g의 무게로 휴대하기 편한데요. 생수병 정도의 무게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크기 : 69 x 200 x 64mm

무게 : 530g

공기정화능력 : 13㎡/hr(강기준)

정격전압 : DC 5V

소비전력 : 12W

청정세기 : 자동/약/강/쾌속

배터리 : 3,600mAh

센서 : 포터블 1.0

스마트기기연결 : 블루투스

인증 : CA공기청정인증, 먼지센서CA인증, KAF인증, BAF인증

필터 : 토덜 알러지/집진케어(극세필터 일체형)

컬러 : 화이트/블랙

개인적으로 좀 더 만족스러운 것은 청정표시등의 컬러로 공기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그 밖에 스마트폰과 연동해 미세먼지 수치와 필터 교체주기도 확인할 수 있어 편합니다.

참고로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필터는 하루 12시간 사용 기준으로 6개월 가량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용 환경에 따라 더 사용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죠. 시중에 출시된 비슷한 제품들의 필터 수명은 약 400시간 내외라고 알고 있는데 비교해 보면 5배나 더 오래 사용하는 셈이네요. 퓨리케어 미니의 필터 가격은 개당 8000원 내외로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으니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