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0에서 5G와 증강현실과(AR)를 활용한 U+5G 갤러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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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0에 다녀왔어요. 유플러스가 증강현실(AR)를 활용한 U+5G 갤러리를 소개해 다양한 명작을 신선한 방법으로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0은 4차 산업혁명 성과 공유와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국내 최초 종합 박람회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미래 트렌드를 선도하는 정부 산하기관 및 참여 기업의 기술 공개와 시연이 동시에 이루어져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성큼 다가온 4차 산업혁명을 통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지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국내 최초 종합 박람회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0

4차 산업시대를 준비하는 것은 기업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특히 더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유플러스와 같은 통신사들이 시작한 5G 서비스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약간 쌀쌀했지만 다행히 바람이 불지 않아 상쾌한 기분으로 코엑스를 찾았습니다. 몇 일전 2019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에서 궁금했던 부분을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0에서 좀 더 집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0은 12월17일 부터 12월19일까지 3일간 개최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찾았습니다. 주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통령직속 3차 산업혁명위원회이며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많은 기관의 후원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0은 전시, 컨퍼런스, 어워드 그리고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5G, AI/DATA, 블록체인, 클라우드, 핀테크, IoT(사물인터넷), 보안, 스마트시티, 에듀테크, VR/AR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상되어 있었습니다.

컨퍼런스에서 평상시 개념 잡기가 어려웠던 분야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 및 분석 시스템도 5G와 AI를 통해 더욱 고도화 되고 있어 기대가 큽니다. 그리고 VR(가상현실)/AR(증강현실)에 대해 체험을 통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5G와 증강현실과(AR)를 활용한 U+5G 갤러리 후기

LG유플러스는 5G와 증강현실과(AR)를 활용한 U+5G 갤러리를 『예술에 5G를 더하다』라는 테마로 준비를 했습니다. 지난달에도 지하철 5, 6호선 공덕역에서 U+ 갤러리를 관람했는데 그 때 미처 보지 못한 작품을 좀 더 여유있게 보고 왔습니다.

U+5G 갤러리에는 그래피티 아티스트의 작품과 마네의 ’페르 라튀유에서’ + 신윤복의 ’월하정인’ , 밀레의 ‘이삭줍는 여인들’ + 김홍도의 ‘춤추는 아이’, 신윤복의 ‘미인도’+다빈치의 ‘모나리자’ 그리고 르누아르의 ‘시골의 무도회’ 등 명화와 함께 요즘 핫한 펭수의 댄싱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박정 작가의 작품과 꾸준히 지원을 하고 있는 구족화가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U+5G 갤러리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U+ AR과 구글렌즈앱을 설치하면 즐길 수 있습니다. 박정 작가의 작품 『또 다른 시선』 과 임경식 구족화가의 작품 『꿈을 꾸다』 그리고 펭수는 U+AR로 감상하고 그래피티 아티스트의 작품과 명화 4작품은 구글렌즈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 임경식 구족화가의 작품 『꿈을 꾸다』

증강현실(AR)이란, 이러한 우리 주변의 현실에 가상으로 이미지를 만들어 보여주는 것인데, 실사로 구현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임경식 작가의 작품 『꿈을 꾸다』를 U+ AR로 비추니 금붕어가 살아서 움직이는 모습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 박정 작가의 작품 『또 다른 시선』

유플러스 5G갤러리의 AR컨텐츠들은 동양 최대 규모의 유플러스 AR스튜디오에서 촬영되었다고 해요. 30대의 4K 카메라를 통해서 360도로 동시에 촬영을 하는데요. 360도로 촬영되었기 때문에, 360도로 돌려가며 감상하실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이번에 박정 작가는 기존의 작품을 5G갤러리 프로젝트를 위해 새롭게 작업해 더 다양한 AR기능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펭수닷~~ 요즘 핵인싸 펭수가 유플러스의 5G를 만났는데요. 그 동안 펭수를 유튜브나 방송으로만 볼 수 있었는데 유플러스 갤러리에서는 5G 기술을 통해 바로 앞에서 만날 수 있어 인기가 많았습니다.

펭수가 증강현실 속에서 댄싱을~~ 유연한 허리 ㅋㅋ 유플러스 갤러리에서 스마트폰에 설치된 U+ AR앱으로 펭수의 댄싱을 한참 동안 보는 관람객들이 많았습니다.

펭수의 귀여운 댄싱을 보면서 행복해 하는 관람객들이 많았어요. AR기술은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5G로 즐겨야 부드럽게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ㅋㅋ

그리고 보는 것으로만 그치지 않고 친구들에게 바로 공유를 하거나 저장할 수도 있어 더 좋았답니다. 펭수와 제 블로그 캐릭터가 비슷하죠. 저도 모자와 패션안경을 씌울까 봐요. ㅋㅋ

다음은 심찬양 코라보 존에서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주목 받고 있는 한국인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심찬양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LG 유플러스와 아이폰이 공동 제작한 광고를 통해서 이미 접한 분도 계실 텐데요.

구글렌즈 앱을 구동시키면 작품 ‘하나가 되어 특별한 순간＇을 인식해 색다른 장면을 연출합니다. 작품 속 인물들이 고개를 돌려 정면을 보는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더해 주었습니다. 한복을 입은 흑인여성들의 밝은 미소를 통해 동서양 예술의 조화를 느끼게 하였습니다.

▲ 신윤복의 미인도’+다빈치의 ‘모나리자(上), 마네의 페르 라튀유에서’ + 신윤복의 ’월하정인’(下)

U+5G 갤러리서 동서양 일상의 만남이라는 테마로 전시된 신윤복의 미인도’+다빈치의 ‘모나리자(上), 마네의 페르 라튀유에서’ + 신윤복의 ’월하정인(下)을 구글렌즈로 보니 두 미인은 서로 사진을 찍어 주기도 하고, 혼자 셀카를 찍기도 하고, 또 서로 사인을 주고 받으며 함께 셀카를 찍기도 하는 거 있죠. 모나리자가 셀카를 ㅋㅋ

신윤복의 미인도’+다빈치의 ‘모나리자를 스마트폰으로 보면 위 동영상처럼 보입니다. 동서양의 만남이라는 테마가 절묘하게 매칭이 되어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 밀레의 ‘이삭줍는 여인들’ + 김홍도의 ‘춤추는 아이’(上), 르누아르의 ‘시골의 무도회’ (下)

밀레의 그림에서 이삭을 줍던 여인들이 허리를 펴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는 거 있죠. 작품 속에서 오랫동안 허리를 구부리고 있어 힘들었을 텐데~ 유플러스 5G 갤러리를 통해 허리를 피게 되었네요. ㅋㅋ 그리고 아래의 작품에서 동서양의 춤 대결도 재미있네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0에서 U+5G 갤러리 관람객들이 한 차례 빠져 나가고 잠시 여유가 생겨 유플러스의 5G와 AR로 생동감 있게 바뀐 작품들을 천천히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이벤트로 U+5G 갤러리에 소개된 작품들로 만들어진 2020년 탁상달력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예술에 U+ 5G를 더하다

코엑스 인근 삼성역은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는 곳인데요. 잠시라도 한 눈을 팔면 오고 가는 사람들과 부딪히기 쉬워요. 증강현실과(AR)과 가상현실(VR)과 같은 콘텐츠는 대용량의 데이터 처리가 필요합니다.

만약 삼성역의 통로가 1/10로 좁아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삼성역을 벗어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겠죠. LTE보다 속도가 20배나 더 빠른 유플러스와 같은 통신사가 제공하는 5G 통신을 사용하면 5G와 증강현실과(AR)를 활용한 U+5G 갤러리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더욱 빠른 세상을 경험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