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애플워치6 디자인의 변화를 예상할 수 있는 해외IT매체의 소식을 접하고 선입견이라는 게 참 무섭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날로그시계처럼 용두로 스마트워치의 다양한 기능들을 컨트롤 했었는데요. 애플워치6 디자인의 변화로 어떻게 보면 용두가 사족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플은 과감하게 용두를 애플워치6에서는 없애고 대신 버튼을 만들어 대체하려는 생각입니다. 워치라는 느낌의 상징적인 부분이 바로 용두지만 이제는 애플의 변화에 수긍해야 할 듯 합니다. 동시에 삼성 갤럭시워치를 비롯해 중국의 브랜드들의 움직임입니다. 그 밖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기대됩니다.
용두가 없는 애플워치6
용두(크라운)을 없앤 애플워치의 모습을 상상하면 좀 낯설기도 한데요. 서클타입의 갤럭시워치에서 용두가 없다면 더 이상해 보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애플은 사각의 워치 스타일이라 서클타입보다는 아날로그 워치 스타일에서 좀 더 자유롭지 않나 쉽기도 합니다. 물론 이런 생각도 선입견일 수 있겠죠.
애플워치에 있던 용두를 없애고 대신 터치센서로 교체하는 애플의 특허는 한 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용두는 앞으로 돌리고 반대로 돌리고 드리고 누르는 동작으로 직관작인 컨트롤이 가능했었는데요.
어떻게 용두의 동작을 대처할 수 있을까요. 물론 디스플레이에서 컨트롤하면 되겠지만 터치센서로 선택하는 기능만 제공하기에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을 듯 합니다.
터치 센서의 크기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마우스패드와 같이 스코롤을 할 수 있다면 달라지겠죠. 터치센서를 통해 화면을 넘기거나 반대로 내리거나 할 수 있게 된다면 상황은 달라지겠죠.
애플의 특허 자료에 따르면 터치감도와 제스처가 모두 가능해 사용자의 동작과 위치 그리고 방향과 속도를 감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얼마나 디테일한 컨트롤이 가능하게 될 지 기대됩니다.
전면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 센서를 제공할 수도 있겠지만 용두를 활용한 지문인식을 제공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아무래도 헬스케어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보안에 대한 중요성은 분명하니까요.
얼굴인식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카메라가 필요하지 어려울 것 같고 온스크린 방식으로 지문인식을 하면 편할 수도 있지만 디스플레이 표면에 뭍은 지문이 신경쓰일 수도 있겠죠. 어던 묘수를 선택할 지 기대됩니다.
규제를 완화해서 헬스케어 기능이 활성화 되길
애플워치 뿐만 아니라 삼성의 갤럭시워치도 다양한 헬스케어 기능을 분비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종 규제로 인해 국내에서는 사용하지 못하는 기능이 생긱기 시작했습니다.
비만 인구가 많아지기도 하지만 심장에 관련된 질환이나 우려가 되는 사용자들에게 심전도기능을 사용하여 보다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그리고 만성 폐 질환 환자들에게도 유용할 수 있는 산소포화도 측정 기증과 혈액산소 함량 측정 기능이 애플워치6에서 사용할 수 있겠지만 국내에서는 규제 때문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 밖에 공황장애 관련 감지 기능, 스트레스 추적 기능도 지속적으로 탑재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애플워치6가 출시되면 해외에서는 상당히 주목받는 헬스케어 기능은 공염불이 되겠죠.
2020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최신 스마트워치 애플워치6의 달라진 디자인과 국내 규제를 계속 압박하는 각종 헬스케어 기능을 통해 달라질 스마트워치 시장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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