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이어폰 LG 톤 프리(HBS-TFN6)를 사용하면서 권하고 싶은 이유가 몇 가지 있는데요. 일단은 메리디안사운드가 제법 잘 녹아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많이 사용한 기능 중에 하나가 바로 음악이나 동영상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보고 듣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스트레스가 많은 일상에서 유일한 탈출구가 음악을 듣는 거 랍니다. 누군가를 기다리거나 혼자 있고 싶을 때는 이만 한 친구도 없는 듯 합니다. 예전에는 출퇴근 길에서도 듣고 했는데 요즘은 코로나19 때문에 자차로 이동하고 있지만 음악은 라디오를 통해서 계속 듣고 있답니다.
LG 톤 프리(HBS-TFN6) 나 만의 픽 포인트
맛있는 거, 좋은 거 뭐~ 이런 게 있으면 누군가에게 추천하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인데요. LG 톤 프리를 사용하면서 만족스러웠던 픽 포인트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LG 톤 프리를 사용하면서 미니 마카롱 처럼 생겨 휴대하기 정말 편했어요. 가방에 넣고 다니면 두께나 사이즈에 큰 신경을 쓰지 않게 되지만 주머니에 넣고 다닐 대는 둥글고 납작한 LG 톤 프리가 좋더라구요.
여기에 크래들 자체가 무선 충전이 되어 너무 편했어요. 무선충전기에 올려 놓고 LG 톤 프리로 음악을 들으면서 자면 되거든요. 무선 충전이 안되면 충전케이블 찾는 게 일이거든요. 생활방수라 더 좋았어요.
요즘은 때가 때이니 만큼 위생에 신경을 참 많이 쓰게 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빌려 주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손으로 만지게 되니 좀 더 위생에 신경을 쓰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일반 블루투스 이어폰과 달리 LG 톤 프리는 대장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살균해 주는 UVnano 기술이 적용되어 있답니다.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위생에 신경이 쓰이게 되는데, 이런 기능이 있으니 한층 안심입니다. 참고로 기술, 안전성을 엄격하게 시험하는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TÜV 라인란드 연구소에서 인증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파란색 LED라이트가 들어 오길레 무드등인가 했어요. ㅋㅋ 무드 라이팅이라고 UVnano와 별개 기능이지만 어두울 때 이어버드를 찾기 좋았습니다.
LG 톤 프리는 무독성, 저자극성 medical grade의 실리콘 이어젤로 일반 블루투스 이어폰과 달리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답니다.
블루투스이어폰 LG 톤 프리의 사운드는 메리디안이 튜닝한 사운드를 제공하는데요. LG전자와 영국의 명품 사운드 업체인 메리디안은 협업관계를 오랫 동안 유지해 왔습니다. 메리디안의 신호처리 기술과 고도화 된 튜닝을 기반으로 들려주는 사운드는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메리디안이 직접 튜닝한 4가지 사운드 모드(EQ)를 LG 톤 프리로 들을 수 있는데요. 이머씨브(풍부한 공간감으로 몰입감을 높여주는 사운드), 내츄럴(녹음 당시 원음을 가장 자연스럽게 살려주는 메리디안 본연의 오리지널 사운드), 베이스 부스트(낮은 음역을 강화해 통통 튀는 리듬감을 살리며 비트감을 느낄 수 있는 사운드), 트레블 부스트(높은 음역을 살려 미세한 소리까지 또렷하게 들을 수 있는 사운드) 등 입니다.
마지막으로 커널형 방식의 디자인입니다.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만들어진 LG 톤 프리는 귀에 꼭 맞는 사운드 핏으로 흔들림 없는 편안한 착용감이 좋았어요. 이어버드가 큰 블루투스 이어폰은 착용시 눈에 더 잘 띄기 때문에 싫어하는 분도 있거든요.
LG톤프리(HBS-TFN6)로 좋아하던 노래 들어보니
메리디안과 협업해서 그런지 확실히 사운드의 깊이가 일반 이어폰과 달랐습니다. 그 동안 즐겨 듣던 노래가 주던 느낌과 확실한 차이는 아니지만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개인적으로 저음을 좋아하기 때문에 다른 이어폰에 비해 톤 프리가 좀 더 차분하면서도 안정적인 사운드의 무게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음도 메탈 다중 레이러 진동판 덕분인지 깨짐 없이 깔끔했습니다.
음악도 음악이지만 요즘에는 외출을 자제하면서 집 안에 있는 경우가 많아 넷플릭스를 통해 영화를 많이 보게 되는데요. TV를 보는 가족이 있을 경우는 스마트폰으로 시청하고 있어요.
넓어진 대화면을 가진 LG스마트폰 벨벳과 톤프리로 넷플릭스를 시청하기도 합니다. 한번 보면 끝까지 봐야 직성이 풀리니까요. ㅋㅋ 무선이라 편하고 풍부한 사운드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만족합니다.
요즘에는 블루투스 이어폰에 노이즈를 제거하는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적용하기 시작하면서 노이즈 처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LG톤프리는 노캔 대신 어떻게 처리했을지 궁금했는데요.
LG톤 프리는 기본적으로 차폐성이 좋아 되려 주변소리듣기 기능을 On 시켜야할 때도 있더라고요. 생각이상으로 주변 소음이 많이 줄어 사운드에 몰입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노래를 듣다가 혹시 주변소리나 카페에서 주문을 하기 위해 상대방의 말소리를 들어야 할 경우는 좌우 구분 없이 이어버드를 길게 터치하면 주변소리듣기 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다시 길게 터치하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구글 Play 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LG TONE Free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좀 더 다양한 컨트롤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구요. 전용 앱에서 주변 소리 듣기 기능 단계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LG톤 프리(HBS-TFN6)를 사용하면서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던 픽 포인트 5가지로 추천하고 싶었습니다. 그 밖에 좌우 구분 없는 컨트롤, 주변소리듣기 ON 기능도 추천하고 싶네요.
LG 전자의 블루투스 이어폰 LG톤프리(HBS-TFN6)로 메리디안의 튜닝으로 풍부한 사운드로 일상을 더욱 Free하게 지내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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