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 5G의 모습이 공개 되면서 여러가지로 궁금했던 부분이 해소가 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더 비싸진 겔럭시Z 플립 5G는 그 만큼의 달라진 스펙을 발견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의 폼 펙터를 바꿔 놓은 것 만으로도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다만 이번 갤럭시Z 플립 5G의 판매량도 전작의 판매량의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기도 안좋기도 하구요. 그러나 예상 밖의 결과는 늘 있기 마련이니 출시 이후에 결과를 기다려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갤럭시Z 플립 5G 달라진 것은 가격과 컬러 뿐?
개인적으로는 갤럭시 폴드2 보다는 갤럭시Z 플립 5G가 더 매력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접히는 부분에 대한 아쉬움은 두 모델 모두 같은 입장이지만~~
지상파의 드라마에서 PPL로 눈에 많이 익기도 했지만 높은 휴대성과 기존 스마트폰과의 차별화된 폼 팩터로 차기 버전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가장 먼저 확인해 본 것은 역시 가격입니다. 성능을 비롯한 스펙은 더 이상 사용하는 데 불편함을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가격이 전작보다 무려 70달러 정도 인상된 가격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갤럭시폴드2보다는 저렴하지만 약 1450달러로 170만원이 넘는 기격으로 쓸만한 노트북 가격과 맞먹습니다. 인상된 가격은 10만원 미만이지만 여전히 불만입니다.
겔럭시Z 플립 5G의 컬러는 2가지가 추가 되었는데요. 무광의 미스틱 그레이와 인기가 많은 미스틱 브론지입니다. 아마도 미스틱 그레이보다는 미스틱 브론지를 많이 찾을 텐데요.
무광의 미스틱 그레이가 더 갖고 싶더라구요. 물론 어차피 케이스를 씌워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물론 쌩폰을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컬러가 중요하겠지만요.
갤럭시Z 플립 5G 스펙은?
전작과 달리 5G 통신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스펙의 변화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ㅋㅋ 따라서 5G 통신에 맞는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로 AP가 변경되었습니다. 램은 8GB로 전작과 같습니다.
디스프레이는 6.7인치로 화질은 FHD+(1080 x 2636)입니다. QHD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분도 있겠지만 배터리 소모량이 더 많고 차이는 쉽게 발견하지 못합니다. 개인적으로는 FHD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각종 알림과 시간으로 보여주는 커버 디스플레이는 1.1인치로 해성도는 300 x 112 입니다. 따라서 전작의 메인 디스플레이와 커버 디스플레이의 크기와 같습니다.
카메라는 듀얼카메라로 메인과 광각 카메라 모두 1200만 화소입니다. 전작과 같습니다. 전면 카메러도 1000만 화소로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무게는 170ㅎ
배터리도 변함없이 3,300mAh입니다. UI 또는 소프트웨어적인 변화는 있을 수 있겠지만 큰 스펙의 변화는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상대로 가격이 상승된다면 아쉽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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