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밴드는 스마트워치에 비해 배터리 사용시간이 길지만 제한적인 용도로 사용했었습니다. 배터리 사용시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은 스마트밴드를 선호하는데요. 최신 스마트밴드 화웨이 토크밴드 B6는 세련된 디자인에 통화기능을 추가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였습니다. 물론 통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배터리타임을 무시할 수 없는데요. 물론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받으면 되기 때문에 꼭 배터리 사용시간에 대한 우려는 접아도 되기 않을까 생각됩니다. 중국 화웨이 스마트밴드라 A/S나 개인정보에 대한 우려를 갖고 있는 분들도 없지 않을 듯 합니다. 감안하고 스마트밴드의 트렌드를 보면 될 듯 합니다.
화웨이 토크밴드 B6의 특징
지난 7월30일 회웨이 토크밴드 B6 스마트밴드가 출시되었습니다. 스마트밴드를 사용하는 분들 중에는 샤오미 미밴드를 사용하는 분들이 더 많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화웨이 토크밴드 B6는 1GB램에 16GB 롬을 제공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에서 화웨이 토크밴드가 좀 더 마음에 드는데요. 디자인은 호불호의 문제이니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이번에 출시된 토크밴드 B6는 기존 스마트밴드와 다른 점이 있는데요.
간단한 스펙을 먼저 보면 1.53인치 크기에 460 x 188 해상도 및 326ppi로 좀 더 개선된 3D 플렉시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시인성을 높여 주었습니다. 참고로 B5는 1.13인치 패널과 배터리 108mAh였습니다.
배터리의 용량은 120mAh로 일반적으로 사용하면 3일을 사용할 수 있으며 통화시간은 총 8시간으로 샤오미 미밴드와 비교해 사용시간은 비교가 됩니다. 충전은 USB Type-C 고속충전포트를 제공합니다.
토크밴드 B6는 기린 A1 칩셋을 장착한 최초의 토크밴드이며 블루투스 로우 에너지 5.2로 구동이 됩니다. 듀얼타입 MIC시스템이 제공되기 때문에 또렷한 오디오를 제공합니다.
화웨이 토크밴드 B6는 IP57등급으로 방수 방진을 제공하지만 생활방수로 생각하고 사용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센서는 가속센서, 자이로스크프 센서, 심박수 센서(PPG), 주변광센서, 홀센서가 내장되었습니다.
화웨이 토크밴드 B6는 스포츠, 패션 그리고 프리미엄 버전으로 되어 있으며 컬러는 블랙, 코럴레드, 카멜 리온 브라운, 모카 브라운 그리고 티타늄 실버 그레이 등입니다.
화웨이 토크밴드 B6의 통화 및 피트니스 기능
화웨이 토크밴드 B6는 일부 스마트워치 기능을 갖춘 피트니스 트래거 역할을 하지만 본체를 분리하여 귀에 삽입을 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사용할 수 있죠.
다시말해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고 전화를 걸거나 통화 하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죠. 위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통화시간은 최대 8시간입니다. 통화기능 때문에 이어젤이 있는 부분은 트래커의 두께가 얇습니다.
그 동안 손목에만 차던 스마트밴드를 블루투스 디바이스를 응용해 좀 더 사용범위를 확장한 것이 토크밴드 B6의 특징이라고 하겠습니다. 피트니스 기능과 병행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겠죠.
SpO2 센서가 제공되기 때문에 혈액 산소의 수준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혈압모니터 및 심박수 모니터를 포함한 다양한 피트니스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소형 피트니스 트래커가 사용자의 수면 및 스트레스 수준을 기록하고 달리기, 자전거와 같은 다양한 스포츠를 추척관리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실리콘밴드 약 17만원 가죽밴드 약 20만4천원 메탈밴드 약 25만5천원입니다. 8월6일부터 중국에서 판매가 시작됩니다. 통화기능 때문에 트래커의 두깨가 얇아져 배터리시간이 스마트워치와 크게 차이가 없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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