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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예상보다 비싼 애플워치SE와 건강관리기능이 강화된 애플워치6는 어떤 차이가 있나 비교해 보니

by 핑구야 날자 2020.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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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비싼 가격으로 결정된 애플워치SE로 다소 아쉬움이 있습니다. 좀 더 건강관리기능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애플워치SE보다는 좀 더 비싼 하지만 애플워치6를 선택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물론 갤럭시워치3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애플이 신제품을 발표할 때마다 많은 관심을 갖는 것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영향 때문입니다. 애플워치의 디자인과 기술을 따라하는 제조사들이 다양한 스마트워치를 출시하기 때문이죠. LG워치는 출시가 잠시 멈춰진 상태가 갑자기 굼긍해지기도 하고 격차가 더 벌어질 것 같아 걱정도 됩니다.



애플워치SE의 스펙과 특징


애플워치 SE라고 해도 최신 스마트워치입니다. 20만원대 출고가를 예상했지만 359,000원 부터 국내에서 판매가 된다는 소식에 갑자기 부담으로 다가오는 분들도 있겠죠.




애플워치SE의 특징을 간단히 요약하면 애플워치3 보다는 2배 더 빠른 S5 칩셋을 탑재하였습니다.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 고도센서 등을 탑재하였습니다. 가속도계와 자이로스코프로 넘어짐 감지와 긴급 구조 요청 기능도 제공됩니다.



사이즈는 애플워치6세대와 동일한 사이즈로 44mm와 40mm입니다. 아이폰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셀룰러 모델도 지원합니다. 물론 배터리용량 때문에 이용시간은 제한적입니다. 요금제도 감안해야겠죠.



애플워치SE는 움직이기, 운동하기 그리고 일어서기 등 세가지 동작을 수치로 제공해 친구와 선의의경쟁, 개인 맞춤 고칭 그리고 목표달성 배치 등을 통해 활력 넘치는 건강을 유지하도록 도움을 제공합니다.



50m까지 방수가 되기 때문에 수영을 하면서 구간 및 세트를 자동으로 기록해 주는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야외 수영을 하는 경우는 지도로 이동 거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러닝, 걷기, 요가, 사이클링,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댄스 등을 통해 운동 목표를 지원합니다.



애플워치SE를 착용한 손목을 들어 올리기만 하면 운동 거리, 운동 페이스, 왕복 횟수, 케이던스, 소모 칼로리, 심박수 등의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시감지형 고도계는 오르락내리락 움직이는 사용자의 고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무려 7천만 곡을 제공하는 애플뮤직으로 운동을 더욱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이러한 피트니스 기능으로 요긴한 건장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좀 더 나은 생활습관을 장려해 줍니다.



애플워치SE는 심박수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알림을 보내주기도 하기 때문에 심장진환이 있는 분들은 도움을 받아 보는 것도 좋겠죠. 생리주기 추적도 가능하며 심호흡 앱도 건강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수면앱이 업그레이드 되어 아이폰과 연동해 수면을 최적화 시켜 줍니다. 자동손씻기 기능도 제동 되는데요. 20초 동안 전 세계 여러 보건 기구에서 권장하는 20초 손씻기를 할 수 있도록 울림을 통해 경고를 해 줍니다.



그 밖에 시리, 항공권/티켓.포인트카드을 애플워치SE에 저장해 필요할 때 Paperless로 이용할 수 있겠죠. 다양한 워치페이스와 스트랩으로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헬스케어 기능이 돋보이는 애플워치6


애플워치6의 추가된 다양한 헬스케어 기능 덕분에 스마트워치 사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갤럭시워치3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애플워치6는 539,000원부터 시작합니다. 실버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그리고 싱글 투어 디플로이먼트 버클 모델은 1,739,000원(40mm) ~ 1,859,000원(44mm)입니다.



애플워치6은 새로운 혈중 산소 센서가 후면에 LED 클러스터 4개와 포토다이오드 4개가 탑재되어 있는데요. 후면 크리스털에 내장된 8개의 새로운 센서가 혈중 산소 앱과 연동해 사용자의 혈중 산소 포화도를 측정해 제공합니다.



원리를 간단하게 살펴 보면 녹색, 적색 및 적외선 LED가 손목 피하 혈관에 빛을 비추게 되고 포토다이오드가 반사되는 빛의 양을 측정하게 됩니다. 그러면 애플의 첨단 알고리즘에 의해 혈액의 색상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혈중 산소 포화도를 알아낼 수 있는 거 랍니다.



애플워치SE에도 제공되는 심박수, 수면 관리, 피트니스, 활동 측정, 활동 공유, 애플뮤직의 7천만 곡 등도 당연 제공이 됩니다. 



애플워치6는 애플워치SE와 달리 새로운 (PRODUCT)RED 및 블루 알루미늄 케이스로 만들어졌으며 전작과 달리 가장 컬러풀한 라인업을 제공합니다. 재질은 티타늄, 스테인리스 스틸, 100% 재활용 알루미늄 등 다양한 소재도 되어 있습니다.



그 밖에 잠금장치나 버클이 없는 새롭고 혁신적인 일체형 밴드가 제공되며 9개의 커스텀 사이즈를 제공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그리고 부드럽고 신축성이 뛰어난 실리콘 고무로 만들어진 솔로 루프도 있습니다.



애플워치6도 전작 대비 성능이 20% 빠르며 A13 기반의 듀얼코어 S6 칩셋을 탑재 되었으며 2.5배 밝아진 AOD가 개인적으로는 반갑지만 국내에서 패밀리셋업이 지원하지 않아 아쉽네요.



애플워치SE와 애플워치6의 주요 차이점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는데요. 표시되지 않은 기능은 대부분 두 모델 모두 동일하게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선택하시는데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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