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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리는 핑구

[기업생존]끝임없이 고객을 감동시켜라!! 고객을 버릇없이 기절 시켜라

by 핑구야 날자 2009.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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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한 방법으로는 고객이 눈길을 주지 않는다.

레뷰와 도브의 깜짝이벤트는 고객이 예상치 못한 깜짝이벤트를 실시했습니다.
누구나 하는 이벤트가 아니었습니다.
추천을 많이 하면 상품을 드려요~~ 회원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드려요~~
홍보를 많이 한 회원에게 상품을 드려요~~ 소중한 스토리를 올려 주시면 선물을 드려요~~
그러나 이제는 그런 진부한 이벤트로감동하기에는 아니 유혹하기에는  고객이 너무 영악해져있습니다.
샴푸 에스따르의 경우는 100만 체험 이벤트를 통해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제품을 발송했습니다.
그것도 몇차례나.. 캐라시스 샴푸도 역시 한채영 앰플 1만 평가단이벤트를 통해 3차에 걸쳐 3만명에게 제품을
발송했습니다. 결과는 어떨까요.

고객을 버릇없이 기절시킨 레뷰와 도브의 깜짝이벤트

금요일 퇴근해서 쉬고 있는데 반가운 택배아저씨가 전달해준 분홍색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아내도 저도 물품을 구매한 적이 없어 조금은 당황했습니다. 그러나 빨강색 REVU 어허라...기절 콰당 2박스씩이나!!


도브가 영화에서나 보는 선물로 감동을

블로그 글빨업 그런저런 책인가보다 했어요. 그러나 그것은 작은 오해였을 뿐
고소한 코코아버터와 코코아매스의 향보다 마음이 더 고소하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도브 헤이즐럿은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쵸코릿보다 두단계는 Upgrade한 맛이랄까? 물론 선물로 받은 기분이 체감지수를 높게 하지 않았다고
말을 못하지만 달지 않고 예전에 유행했던 몇%맛 보다는 쓰지 않아 블로깅하면서 먹는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그래도 쵸콜릿이니 체중에 부담이 된다면 점심식사후 4시경 출출할때 드셔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연인이 계신다면 헤어질때 주머니에 숔 넣어 준다면 사랑하는 당신의 마음이 그대로 또 감동은 오래 갈 겁니다.


감동은 마음에서 마음으로

레뷰컵과 함께 준 국화차...
딸랑 컵 만도 아니고 녹차도 아닌 국화차에서 햐~~~ 탄성은 절로 감동은 마음 그대로 고객의 기슴에 팍팍~~ 


생색을 내려면 제대로

마지막으로 쿠션입니다. 쿠션 선물도 일반 면 섬유로 되어 있는게 아니고 마이크로 화이버로된 제품입니다.
마이크로 화이버는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1/100이하 미세한 원사를 말합니다. 극세사라고도 합니다.
극세사는 치밀한 섬유 조직으로 되어 있어 진드기를 차단해 진드기 서식이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속댄말로 뽀대나는 구션입니다, 속은 어떨까요. 생각보다 넓은 극세가 원단이 촤르르르르... 감동도 사르르르...
신경을 많이 썼다는데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동의하십니까?


고객을 감동시키고 기절 시킨죄로 사약을 드립니다.


도브와 레뷰 여러분의 감동이벤트에 힘내시라고 핑구야 날자가 1일1블로깅의 원천 홍삼엑기스 한잔을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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