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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애플 아이폰12 프로 한정판 1000만원 넘어!! 애플1 PC와 닮아 희소성 높지만 구하기 어려워

by 핑구야 날자 202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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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2 출시로 각진 디자인에 대한 니즈가 갤럭시S21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듯 합니다. 삼성은 출시 이후 일정 시간이 지나고 상황이 되면 한정판을 출시하곤 하는데요. 애플은 어떨까요. 보통 한정판은 귀금속, 티타늄, 가죽과 같은 고품질 소재로 화려하게 장식하여 독점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제작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러시아의 Caviar에서 아이폰12 프로 맥스를 기반으로 전혀 다른 재질로 한정판을 작업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결국 애플과는 관계가 없는 아이폰12 프로 한정판이라는 말인데요. 그렇다고 전혀 연관성이 없다고 보기에는 애매한 부분도 있습니다.



에플1 PC 스타일의 아이폰12 프로 한정판


러시아의 Caviar이 애플과 관계 없는 한정판 iPhone 12 Pro Apple 1 Edition은 40년 전의 애플1 PC처럼 디자인 되었기 때문에 수집가들에게 주목을 받을 지는 몰라도 애플의 라이센싱이 없어 의문입니다.




사실 애플1은 스티브워즈니악이 개인적인 용도로 디자인했으며 애플이 출시한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가 되었습니다. 초기 PC에는 마이크로 프로세서와 키보드가 있었으며 모니터에도 연결이 가능했죠. 지금 생각하면 격세시감이 느껴지지만 ㅋㅋ



Caviar사는 애플1에서 영감을 얻어 아이폰12 프로 애플1 컬렉션을 제작하기로 했으며 목재 패턴을 이용하면서 후면에 초기 Apple 로고를 사용하였습니다. 애플1에 사용된 마더보드를 맨 아래에 장착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카메라 아래에 애플1의 'Hello World'프로그램과 함께 통합 된 미니어처 글로시 티타늄 디스플레이를 적용해였습니다. 그리고 40 년 전의 원본과 동일한 글꼴 스타일로 컴퓨터라는 단어가 표시된 키보드 버튼도 보입니다.




애플 아이폰12 프로 한정판 가격에 놀라


애플1은 현재 200대만 남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희소성과 함께 애플1을 추억하며 아이폰12 프로 맥스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한정펀을 단 9대(출시한 애플1의 개인용컴퓨터 시리즈 수)만 생산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아이폰12 프로(128GB)의 경우 9,990 달러이며 아이폰12 프로 맥스의 가격은 무려 10,460달러 부터 시작합니다. 한화로 1,200만원 정도라니 놀랍네요.



물론 아이폰12 프로 애플1 라이트 버전도 있지만 일반 스마트폰의 라이트 모델의 의미와는 다릅니다. 오래된 Apple 로고와 Apple 1 마더 보드의 작은 조각도 디자인에 포함되어 있으며 시작 가격은 4,990달러로 한화로는 600만원에 가깝네요. 아이폰12 프로 한정판은 애플이 아닌 러시아의 Caviar사가 출시해서 조금은 의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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