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 같이 생긴 소형 블루투스 스피커 구글 네스트 미니는 일반 블루투스 스피커에 비해 휴대성이 높아 매력적입니다. 휴대성 때문에 선택하기 보다는 사용환경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겠죠. 소형 블루투스 스피커 구글 네스트 미니는 4가지 컬러를 제공하는데 좀 더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소형 사이즈이기 때문에 차라리 스마트폰 자체의 스피커를 사용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스마트폰 자체 스피커보다는 사운드가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있기도 하고 구글에서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만들었을 테니 말이죠.
소형 블루투스 스피커 구글 네스트 미니 매력
구글 네스트 미니의 장점은 작고 귀여운 디자인, 구글 어시스턴트 제공, 많은 앱 및 장치와의 연동 등을 뽑을 수 있습니다. 마카롱처럼 손에 쥐기 편한 사이즈라 보기만 해도 갖고 싶은 생각을 갖게 합니다.
상단은 페브릭으로 하단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으며 손아귀로 쥐어질 만큼 작은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작은 사이즈이기 때문에 공간의 제약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겠죠.
책상 위에 놓아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구글 네스트 미니의 바닥은 고무 매트로 되어 있습니다. 가볍기 때문에 사용자에 따라서는 브래킷이나 고장장치를 별도로 구매해 원하는 위치에 고정시켜도 되겠죠.
구글 네스트 미니의 컬러는 4가지로 화이트(white-ish chalk), 블랙(the black-ish charcoal), 레드(the red-ish coral), 스카이(the turquoise-ish aqua) 등입니다.
마이크로USB 포트를 사용해 충전을 하며 전체적인 곡선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매끄러운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스피커 스위치가 조금은 거슬릴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손이 구글 네스트 미니에 가까이 가면 LED 켜기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360도 방향으로 출력되는 40mm 스피커를 탑재하였습니다. 상단에 있는 4개의 LED로 구글 네스트 미니의 다양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 오디오 재생을 일시 중지하거나 플레이를 하고 볼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소형 블루투스 스피커 구글 네스트 미니는 안드로이드와 iOS에서도 구글 홈 앱을 통해 사용하면 됩니다. WiFi가 되면 쉽게 연결을 할 수 있고 위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구글 어시시턴트를 사용할 수 있어요.
동일한 구글 네스트 미니를 추가로 구매하면 연결해서 스테레오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 밖에 크롬캐스트와도 연결이 가능하고 음악, 오디오 북, 팟 캐스트 또는 기타 어떤 것을 재생하든 휴대 전화에서 오디오를 전송하기만 하면 됩니다.
작은 블루투스 스피커 구글 네스트 미니의 아쉬운 점
구글 네스트 미니의 아쉬운 점이라고 말하기도 애매한 부분이지만 일단 제한적인 사운드가 아쉽습니다. 물론 작은 블루투스스피커이기 때문에 작은 공간에서 사용하거나 가까운 위치에서 음악을 즐기려는 분들에게 적합하리라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구글 어시스턴트와 함께 작동되는 기기들을 연동해서 사용하는 것은 편한데 구글 중심으로 되어 있다 보니 연동시 감안을 해야 한다는 부분입니다. 충전이 되지 않아 15W 어댑터로 연결해 사용합니다.
소형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택할 때 사운드보다는 휴대성과 구글 어시스턴트와 함께 동작하는 디바이스를 연결해 사용하려면 괜찮아 보입니다. 스마트홈 중심의 허브역할이 더 중요한 포인트 갖기도 합니다.
소형 블루투스 스피커 구글 네스트 미니는 구글 홈 미니보다 저음이 2배나 더 강력해졌으며 주변 소리에 맞춰 볼륨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적응형 사운드로 스마트라이프를 즐겨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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