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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다이렉트]물타기하다가 대주주된 사연 對 작전에 휘말린 에피소드

by 핑구야 날자 2009.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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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타기하다가 대주주되었다』는 웃기는 말을 예전에 어느 게시판에선가 본 기억이 나서 적어봤습니다.
얼마나 웃었는지.. 예를 들어 500,000원으로 주식을 5000원에 100주를 매수하면 주당 단가는 5000원입니다.
그러나 5000원짜리 주식이 4000원으로 하락해서 500,000원으로 125주를 4000원에 또 매수합니다.
이때 총 투자비용이 900,000원 주식수는 200주가 됩니다.
따라서 주당 단가는 4500원으로 최초 5000원에서 500원이 낮아지게됩니다. 이런걸 물타기라고 합니다.ㅋㅋ

주식은 정보와의 싸움입니다. 그래서 일반 개미(개인투자자)들은 항상 뒷북을 치기 마련입니다.
신문기사 보고 엄청 좋은 실적발표에 덥썩 샀다가 하락하는 것을 보고 이건 작전이야 하고 기다리다가 쪽박차는
경우가 많답니다. 주식은 소문에 사서 발표나면 매도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왜냐면 소문은 기대를 불러오고
기대는 매수심리를 자극하게 됩니다. 그러나 개미가 발표소식을 듣고 달려들때 선수들은 매도를 하죠.
지금은 어쩐지 몰라도 예전에 지인으로부터 많이 듣던 레파토리입니다.

증권사에서 근무했던 지인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들어보면 이렇습니다.
아주머니 한분이 객장에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아주머니 : ****주식 무조건 사줘
지인 : 아~ 예~~지금 상한가라..
아주머니 : 2000만원에 미수까지 합쳐서 무조건 매수, 대박 정보를 얻었거든
지인 :  아~ 예~~ 지금 상한가라..
아주머니 : 빨리 어떻게 좀 해봐
지인 : 아~ 예~~ 매수 완료 되었습니다.
식사 후 아주머니 울면서 달려와 하는 말이
아주머니 : 하한가라던데...
말을 채 이어가지 못하고 주저 앉더랍니다.
손실이 얼마일까요. 당장 30%에 3일 후 인가 반대매매 들어가면 깡통차는 거죠..
왜냐구요. 계속 하한가를 치는게 일반덕이기 때문이죠.. 일명 장난(작전)에 말리신거죠.

주식은 왠만하면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굳이 하신다면 온라인주식매매수수료가 적은 증권사를 선택하시구요
남의 돈으로 절대하시면 않됩니다. 수익율을 정하시고 수익율이 달성되면 무조건 매도하세요
투자비용의 손실율을 정하시고 -몇%가 되면 정리하세요. 그리고 한번 매도한 주식은 쳐다보지 마세요
투자비용은 길바닥에 버린다는 마음으로 하셔야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지인의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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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장에서 주문을 하면 인터넷이나 전화주문하는 것보다는 수수료가 비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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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타을 많이 하시는 분이라면 수수료가 만만치 않을 겁니다. 물론 동양종금증권에서는 20세~27세 고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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