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만해도 보드타러 다니던 곳이 휘팍이었습니다.
올해 2월 하이원을 다녀오고 나서 2월말에 휘팍을 갔더니 슬로프가 비교가 되더라구요. 재미가 없어서..
그전에는 스키를 타다가 부츠가 영 불편하고 그래서 늦은 나이지만 몇년전에 보드로 바꿔 겨우 낙엽을 벗어난 상태..
그러니 얼마나 재미있겠어요. 당구도 80 ~ 120사이가 한참 재미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2009년 2월 휘팍에서 리프트타고 손을 호호불며 찍은 슬로프 그리고 몽블랑...


2009년 2월 하이원에서 내려가도 내려가도 끝이 안보이는  슬로프.. 저질체력을 위해 잠시 귀퉁이에서 찰칵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 길도 너무 멀구나

 
올해는 여건상 두번을 가기는 어렵고 해서 2010년 1월23일이나 2월6일중에 하이원으로 계획중입니다.
오크밸리는 작년에 다녀왔는데 아내가 스포츠에는 『영 아니올시다』라서 눈썰매만 즐기고 왔었어요.
휘팍은 눈썰매장이 협소한편인데 오크밸리는 슬라이드도 긴편이고 검은색 튜브를 이용해서 타니 속도가
성인이 타고 오금이 저릴 정도입니다. 스키를 탄 분들 말을 들어보면 슬로프가 짧은 편이라 아쉽다고
말하던데 개인차가 좀 있겠죠.

하이원은 거리가 멀다는게 단점입니다. 서울에서 한솔오크밸리를 가는 거리만큼을 더 가야하니....
올해는 여러가지로 바뀐게 많아 추천 스키장눈썰매장으로 권할 만 합니다.
일단 오크밸리를 좀 더 알뜰하게 100배 즐기기위해서 알아 볼까요

한솔오크밸리에서 하는 이벤트를 통해 리프트와 장비렌탈 할인권을 챙깁니다.
물론 인근 엔탈샵에서 대여하셔도 할인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렌탈샵은 주차장까지만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노우파크까지는 장비를 들고 직접이동을 해야 하는 불편함으로 감수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불편함도 감수하는 이유는 뭘까요...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스키부츠는 미리 신고 로보캅 흉내을 내며 불편하게 가실 필요없이 로비에  있는 사물함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신발은 사물함에 넣고나서 부츠를 신으시면 됩니다. 물론 보드는 그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학생들은 시즌권을 끊어 겨우내 저렴하게 타지만 직장인들이 그럴 수 있나요.

슬로프의 코스도 미리 공략하는 것이 100배 즐기는 방법중에 하나 입니다.


오크밸리 천문교실은 운영하고 있어 별을 가깝게 볼 수 있으니 미리 Schedule를 짤때 반영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스키/보드를 타지 못하는 가족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스노우파크에서 왔다갔다하시는 분들을 보게 되는데 처음에는
견달만하지만 짜증이 나기 마련입니다. 즐거운 가족,연인,친구들과의 여행 한번 쯤을 배려를 해서 함께 겨울을
보내는 것도 더 스릴있는 스키/보드가 될것 같습니다.



휘팍을 다녀오면 항상 들르는 횡성군청 옆의 안골막국수와  주인장의 위트넘치는 간판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 오크밸리 스노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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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용자 핑구야 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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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늘엔별 2009.12.16 0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드타고 오셨군요.
    막국수집 사장님 센스가 보통이 아니신데요. ^^

  3. 티런 2009.12.16 0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예전에 핑구님 스키장갔다오신사진 본 기억이나요.
    블로그 초창기때여서 그런지 기억이나는군요^^

  4. 몽고 2009.12.16 0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핑구야 날자님 할루~

    저번주에 무주에 보드타러 갔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 돌아왔심-_-+

    첨타보는데 상급에서 타버리는 강심장이라할까여??-_-ㅋ

  5. 햄톨대장군 2009.12.16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여지껏 보드나 스키나 한번도 안타봤는데..
    올해는 타볼 수 있을런지..ㅋㅋ

  6. 건강정보 2009.12.16 0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보드도 못타고 스키도 못타고
    어째 운동 신경이 이리도 없는지...
    지난번에는 갔다가 엉덩이에 불나는 줄 알았답니다..^^

  7. 비투지기 2009.12.16 1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마지막 사진 ^^;;

    스노우파크 참 괜찮아 보이네요 ㅎ

  8. 디자인이소 2009.12.16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번 겨울에 스키가 힘들다면..가까운데로 썰매라도
    타로 갓으면 하는데..시간이 날지 모르겠어요 ㅠㅠ

  9. 머 걍 2009.12.16 1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스키하고는 영....
    마지막 간판에서 뿜을뻔 했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Eijrhnh 2009.12.16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핑구님은 정말 젊게 사시는구나 싶어요…^-^

    전 스키장에 다녀온게 언제였는지 가물가물 해요.

    동생이 스키장 알바 할때 나들이 가본게 전부이니 말이에요…^-^

    저희도 국수를 좋아하는 편인데 핑구님도 정말 국수를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어릴때 저희 엄마가 자주 해주셔서 그런지 식구들이 전부 좋아해요)

    막국수 사장님도 정말 냐하신 분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말이에요…^-^/

    저희는 자동차 보험을 삼성쪽에만 드는데 말이에요(엄마 친구분네에요)、

    때마다 보내주시는 선물을 꼭~ 국수 세트로만 보내주셔서 역시 엄친이구나 한답니다…^-^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11. 복돌이^^ 2009.12.16 1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당구도 120사이...완전 대박 동감임돠~~~^^ 잘려고 누우면 천장에 당구길이..ㅋㅋ ^^
    예전 생각이 나네요...
    너무 슬로프가 긴곳은...올라갈때...리프트도 무섭다능..ㅋㅋ^^

    행복한 하루 되세요

  12. 홍천댁이윤영남편 2009.12.16 1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구처럼 중독될까봐 안가봅니다. ㅠㅠ

    한번 몰입하면 전후좌우를 안돌보는지라

    덕분에 대리만족합니다.

  13. 카타리나^^ 2009.12.16 1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훔...그러니까...
    스키를 못탄다는 ㅠㅜ

  14. bluepeachice 2009.12.16 1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드후에 막국수라 금상 첨화네요.... 하이원은 새로 생겼나요?

  15. 감성PD 2009.12.16 15: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곳은 아직 한번도 안가봤는데, 담에 한번...ㅎ
    마지막 사진이 재밌네요 ㅋㅋㅋ

  16. 쿠쿠양 2009.12.16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스키는 못타고..눈썰매는 타고싶네용 ㅋㅋ

  17. 드자이너김군 2009.12.16 1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올해는 아마 용평에 주구장창 살것 같은 예감이..ㅎㅎ
    시즌권도 생긴데다 회사콘도가 용평에 올해부터 생겨서 갈듯 싶어요~
    하이원 소식도 전해주세요~
    함께 설원을 달릴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아쉽습니다..^^

  18. SAGESSE 2009.12.16 1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가고 싶은데...ㅠㅠ 하루도 시간이...ㅠㅠ
    개만 소변을 보시오! ㅋㅋㅋ
    핑구님 가족모두 즐거운 시간되시기만 바랄께요!

  19. Reignman 2009.12.16 2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스키장가면 항상 볼링과 당구를 치고 수영을 합니다.;

  20. 취비(翠琵) 2009.12.16 2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마지막 표찰이 정말 웃겨요 ㅎㅎ~
    요즘 많이 추워지는데 감기조심하세요^^

  21. gemlove 2009.12.17 1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겨울에 아직 스키장 한번도 못갔어요 ㅠㅜ 너무 바뻐서.. 친구들은 절 잘도 내버려두고 가더라구요 ㅎㅎ 바쁘니 아무래도 가까운 곳을 찾게 되죠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