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최신 스마트폰 홍미노트10 128G 스펙을 보니 갤럭시A32와 비슷한 수준으로 보여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철수 결정은 믿고 싶지 않습니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기다렸다는 듯 샤오미가 최신 스마트폰 홍미노트10 128g로 발톱을 세우며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말 기준 LG전자의 MC사업 누적 영업적자가 5조원에 달하기 때문에 큰 부담을 갖고 있었던 상황이라 이해는 되지만 사용자로서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반면 주식시장은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을 반기며 상승세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애플과의 대결은 어려웠지만 LG전자가 있었기 때문에 중국폰의 국내 진입을 견제할 수 있었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삼성전자 중급폰은 영향이 없을까?

 

LG전자의 스마트폰과 함께 자사의 서비스센터 등으로 국내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 LG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해 당분간 유지가 되겠지만 결국은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삼성전자의 갤럭시 프리미엄폰은 아직 굳건하겠지만 중급폰 라인업은 가격 경쟁력과 자급제폰으로 위협을 방어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왜냐면 샤오미의 최신 스마트폰 홍미노트10 128g는 자급제로 218,900원에 구입을 할 수 있고 유심칩만 꽂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통신사 약정할인을 받으려면 사용하던 통신사에 방문해서 개통을 해야 할 수도 있지만~ 어쨌든 저렴한 가격에 고성능 스마트폰을 막강한 자금력으로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겁니다.

 

 

특별히 브랜드에 연연하지 않고 쓸만한 성능과 저렴한 가격에 만족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될 지 모르겠군요. 시장의 변화는 어쩔 수 없겠죠.

 

 

샤오미 홍미노트10 128G 스펙과 가격 어떨까?

 

샤오미 최신 스마트폰 홍미노트10 128G의 가격은 위에서 언급을 했듯 218,900원입니다. 그럼 스펙이 어떤지 궁금해 지는데요. 가격대비 스펙을 보면 LG전자의 빈 틈을 어느 정도는 채울 수 있을 듯 합니다.

 

 

홍미노트10은 삼성 갤럭시 A32(출고가 374,000원)보다는 약간 더 성능이 좋은 듯 합니다. 그런데 성능 우위에 있는 홍미노트10의 출고가 보다 155,100원이 더 비싸죠.

 

 

홍미노트10은 3.5mm 이어폰 잭이 있어 반가운 분들이 많을 텐데요. 무선 이어폰이 대세이기는 하지만 유선이어폰이 편한분들도 여전히 많으니 참고하면 되겠죠.

 

 

6.43인치 디스플레이로 작지도 크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로 보입니다. 베젤로 기대이상으로 얇아져 화면 몰입도도 높은 편입니다. 해상도는 배터리 용량을 생각하면 FHD가 적당해 보입니다. QHD로 가면 배터리 소모율도 높아지니까요.

 

 

카메라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 중에 하나인데요. 홍미노트10은 쿼드카메라로 48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는 접사와 심도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광각렌즈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방수 등급은 스펙에 표시되지 않았지만 생활방수 수준은 제공이 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좀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5,000mAh 배터리 용량에 놀라게 되는데요. 넉넉한 배터리 용량으로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고 FHD 해상도라 QHD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보다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전면카메라는 1300만 화소로 일반 중급폰과 비교해 화소 우위에 있고 성능도 괜찮아 보이고 타임랩스도 제공해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가성비의 끝판왕 샤오미가 향후 얼마나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20만원 초반의 가격은 충분히 위협적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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