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가 되는 무선 스테레오 이어폰 써봤니!! 브리츠 어쿠스틱TWS Pro의 장점과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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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의 완전 무선 스테레오 이어폰 어쿠스틱TWS Pro는 방수가 되는 모델로 튀지 않는 디자인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브리츠의 무선 이어폰 라인업 모델 중에 몇 가지 사용해 봤는데 브리츠 어쿠스틱TWS Pro는 동급 이어폰과 비교해도 충분히 선택할 만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물론 아쉬운 부분도 없지는 않았지만 고가의 이어폰이 아니라면 사운드의 차이로 선택의 고민을 하게 되는 경우는 흔치 않은 것 같아요. 물론 특별히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다면 모를까 가격적인 부담 때문에 선택을 못하는 분이라면 브리즈 어쿠스틱TWS Pro를 사용해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브리츠 어쿠스틱TWS Pro 개봉기

브리츠의 완전 무선 스테레오 이어폰 어쿠스틱TWS Pro는 크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에 무광의 무난한 디자인이 사용하는데 부담을 줄여 줍니다.

물론 유니크하고 좀 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밋밋함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아무래도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면 될 듯합니다.

브리츠를 개봉하면 개인적으로는 속 포장에 Britz 로고가 참 인상적이라고 느끼고 있어 충전 크래들에도 표시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성품은 어쿠스틱TWS Pro, 충전 크래들, USB Type-C, 여분 이어팁 2개 그리고 사용설명서 등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어폰에 장착된 이어팁과 컬러가 다르다는 점 참고하시구요.

어쿠스틱TWS Pro의 충전 크래들 상단에는 BRITZ 로고가 있고 후면에는 충전포트가 있습니다. 충전크래들와 이어버드는 무광으로 지문이 뭍지 않아 좋았지만 손의 기름은 어쩔 수 없네요. 컬러는 블랙 단일로 컬러 베리에이션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어쿠스틱TWS Pro의 충전 크래들의 사이즈는 60.1x29.36x43.22mm 이여 이어버드의 사이즈는 22.44x20.73x26.56mm 입니다. 손아귀에 쏘~옥 들러와 휴대하기 편했어요.

브리츠 어쿠스틱TWS Pro 사용 후기

브리츠의 완전 무선 스테레오 이어폰 어쿠스틱TWS Pro를 사용하면서 무선충전이 되면 가격 인상의 요인이 되겠지만 여전한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물론 완충하고 나면 42시간을 사용할 수 있기는 하지만요.

이어버드의 베터리는 각각 60mAh이며 충전 크래들은 600mAh(Polymer li-ion)이며 완충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입니다. 사용환경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12시간 정도 지속적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물론 충전 크래들로 2회 재충전이 가능합니다.

블루투스는 Ver 5.2 / QCC3040이며 코덱은 퀄컴 aptX Adaptive , SBC를 사용합니다. 스피커 유닛은 6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사용합니다. 이어버드의 사이즈가 크지 않아서 마음에 드는 분도 적지 않을 듯합니다.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페어링을 하는 것은 일반 무선 이어폰과 방식은 같습니다. 귀에 착용을 해 보니 외부에서 볼 때도 크게 부담이 적은 사이즈라 나름 괜찮네요.

브리츠의 완전 무선 스테레오 이어폰 어쿠스틱TWS Pro은 방진방수 IPX 65 등급이라 일상에서 땀이나 비가 와도 불편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활방수 수준으로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

오른쪽 이어폰의 MFB버튼을 짧게 2번 누르면 재생 및 일시정지, 오른쪽 이어폰의 MFB버튼을 3번 짧게 누르면 이전 또는 다음곡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전화가 오면 좌우 구분 없이 짧게 2번 누르면 됩니다.

브리츠의 완전 무선 스테레오 이어폰 어쿠스틱TWS Pro로 좋아하는 음악을 들어 보니 낮은 비트레이트 오디오 전송 코덱을 자동 조정해서 그런지 중저음은 파스텔 느낌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고음에서는 기대한 만큼의 사운드는 아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무난한 사운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