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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코엑스로 옮긴 충청도의 민심 탐방!! 오서유!! 즐겨유!! 암만

by 핑구야 날자 2010.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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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대충청방문의 해 서막이 지난 1월27일 코엑스 Hall B(구 인도양홀)에서 성황리에 개최가 되었습니다.

대전직할시와 충청남도 그리고 충청북도의 3개 시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총 3개의 홍보 및 체험관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대전의 ‘2010 열기구축제’ 홍보 및 체험관,충남의 ‘2010 세계대백제전’ 홍보 및 체험관,
충북의 ‘2010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홍보 및 체험관에서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것 같습니다.

오늘까지 열리는 행사라 잠시 짬을 내어 행사장 구경을 갔다왔습니다. 제가 충청도가 고향이라 가꾸먼유~~ㅋㅋ
관람료도 저렴하게 2000원으로 즐길 수 있고 교통도 편리해서 충청도지역을 방문하기전에 가까운 곳에서 체험하는
좋은기회라 문화체험의 폭을 넓히길 원하시는 부모들에게는 좋은 기회였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요일까지 했다면 보다 많은 분들이 여유있게 체험 및 관람을 하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코엑스에서 전시장까지의 분위기


대전,충남,충북의 메인 전시관

체험하시는 분들은 세계대백제전에 많이 계셨고 대구의 전시관과 한방바이오축제는 조금은 한가한 편이었습니다.


지역 농산물 판매

지역마다 특산물 소개로 기존에 알았던 소식이외에도 다양한 지역의 특산물을 알게 되어 유익했습니다.


기타 체험관 및 지역 특산물

연주도 있긴했는데 관람객이 적어 조금은 썰렁.. 보령의 머드는 유명해서 단박에 알아보았습니다.
특히 백제무료의상은 직접 입어보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어 있기있는 부스 였습니다.


전시관의 재미를 더하는 각종 이벤트

예전 같으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몇개는 선물을 받는 재미를 즐기곤 했는데 어제는 시간상 여건이 되지 않아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핸드폰 액정 청소를 할 수 있는 고리만 기념으로 받아왔습니다.


관람 총평


강남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겸사겸사해서 둘러보았습니다. 마지막 날이라서 관람객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인산인해를 이루어 관심들이 많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농수산물을 통해 지역을 알리는데는 성공을 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재래시장과의 조금더 차별을 둔 행사 였다면
더욱 빛이 났을 것 같습니다. 물론 체험부스에 따로 마련이 된 충청도 농수산물들을 시식하거나  구매도 할 수 있어
재미를 한층 더해 충청이 더 가깝게 느껴지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조금은 아쉬운게 충청을 알리는 관광문화와 역사 소개에 보다 많은 투자를 해서 직접 체험하는 부분이 다소 적었던
부분입니다. 그러나 이제 실제 행사에는 그러한 부분을 보완해서 명실상부한 문화와 관광에 진일보하리라 믿습니다.
 

돌아 오는 길에 지난번에 난장블로그 이벤트에서 받은 하트콘으로 별다방 커피 한잔으로 피로를 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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