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다보면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또 선택의 기로에 서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누구는 자신의 꿈을 달성하고 누구는 아직도 꿈만 꾸고 있을까요.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요. 그것은 각자의 꿈이 얼마나 자신에게 있어 간절한지에 달려 있습니다. 간절한 만큼 애절한 만큼 움직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목표는 거창한데 그것이 꿈에 불과하다면 노력은 꿈을 꾸는 것에만 소비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꿈을 꾸면 이루어 진 것처럼 말이죠. 마치 로또를 사고 1등에 당첨된 듯한 기분과 유사하다고 해야 하나요. 그렇다고 꿈을 꾸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꿈은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꿈을 향해 도전해서 기적에 가까운 일을 해낸 전라남도 함평 주민들의 나비축제가 어덯게 시작되었고 어디까지 그들의 열정이 승화되었는지 소개한 책이 바로 『나비의 꿈』입니다. 제가 이책을 접하게 된 것은 미즈메디병원의 독서클럽에서 전 직원에게 배포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서두를 읽고 도전하면 된다고 그걸 누가 몰라 라고 스코롤바를 휘리릭 내리신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는것과 실천하는 것은 틀리며 실천은 계기를 통해 용기라는 엔진을 가동하게 됩니다. 따라서 『나비의 꿈』에서 간젛안 소망으로 실천을 통해 이뤄낸 그들의 결실을 여러분의 계기로 했으면 합니다.

편견과의 싸움

전라도 함평은 깡촌중의 깡촌으로 사람,돈은 물론이거니와 특산물하나도 변변하게 없는 곳입니다. 위치를 보면 더욱 리얼하게 느낌이 확 올겁니다.


이러한 깡촌에 7년간 미국생활을 정리하고 귀한한 방송국PD출신의 30대 젊은 군수 정대수씨가 부임하면서 철밥통 공무원과 지역주민들 사이에 변화의 바람을 맞이합니다. 군수는 함평의 지역상황을 보고 너무나 어이가 없었지만 문제는 공무원들의 안일함에 더욱 충격을 받습니다. 내가 함평에서 누구보다도 오래살았는데 이제 갓 온 애송이가 나보다 함평을 알면 얼마나 안다고 요즘 아이들말로 깝치냐 였습니다. 그러나 젊은 혈기의 군수에게는 벽으로 느끼기 보다는 도전으로 받아 들입니다. 자신의 고향이기도 한 함평에서 변화를 꿈꾸며 첫 회의를 합니다.

지속적인 노력은 변화를 낳고

변화에는 나는 고통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고민에 함평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라고 선전포고와 함께 포문을 열렀습니다. 제도나 여건이 문제가 아니고 사람들이 갖고 있는 부정적인 에너지와의 한판 승부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군수는 어차피를 도리어,오히려의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화해 나갑니다. 결국 군수의 의지에 물들어가고 공무원들이 변해가면서 엄청단 변화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물론 시행착오도 있도 극한 상화에도 맞딱드리지만 이미 그들에게는 어차피가 오히려로 바뀌어진지 오래 긍적적인 방향으로 방법을 풀어가게 됩니다. 함평의 나비축제는 이러한 과정속에서 탄생한 축제였습니다. 편견과 패배의식 그리고 나태와 안일의 도전속에서 바꾸어낸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아무것도 없은 깡촌에 관람객 1,500만명에 2,000억원의 결제효과를 창출해낸 기적의 역사입니다. 오히려 기적이라고 한다면 정확한 표현이 아닐수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간절함이 만들어낸 행동하는 습관의 결과로 표현하는게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같은 것도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함평하면 나비가 아니라 나비하면 함평이 되었을 정도로 1999년 5월5일부터 11년의 전통있는 축제로 우리의 기억속에 남아 있습니다. 새로 부임한 군수의 1회성 열정의호 만들어진 축제라면 여느 지역축제로 우리의 기억속에 없을 겁니다. 그 후에도 지속적으로 더욱 발전시키며 국내외450종 7,000여마리의 나비곤충 표본으로 국제나비 곤충표본관과 39종 33마리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나비가 펼치는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국제나비생태관, 20만평에 이르는 습지공원도 있습니다. 거들떠도 보지 않은 곳이었지만 함평사람들에게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승부는 결과로 말한다.

『나비의 꿈』책의 뒤에 보면 연도별 추진내역과 수입 및 각종 수상내역이 10페에지에 달하는데 2001년 나비상품 브랜드 『나르다』가 공공무분 경영햑신대회에서 행바부 장관상을 수상으로 시작으로 2002년 지속가능한 도시대상 우수상외 9개의 상을 수상했습니다.2003년에는 한국경영생산성협의의 한국 경영 생산성 대상외 9건을 수상했습니다. 2004년 ~ 2007년까지 전국 7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군별 사업계획을 평가한 '신 활력사업 계획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국비 25억과 인센티브 5억5천만원을 추가포상이외에 70여건의 상을 휩쓸었습니다. 축제로 인한 수입은 물론이거니와 상금으로 받은 금액도 대단한 결과를 만들어 내면 군수는 연임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함평주민에게는 명절이 3개가 되는 일이 되었습니다. 추석과 설 그리고 함평나비축제...




Posted by 핑구야 날자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악랄가츠 2010.03.15 05: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생 면회갔다가, 알게 된 나비 축제!
    당시에는 축제기간이 아니라서, 홍보용 간판만 보았네요 ㅜㅜ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방문해보고 싶어요! ㅎㅎ

  3. SAGESSE 2010.03.15 0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함평하면 나비라고는 들었어요~
    책 제목도 멋집니다. 시간이 되면 축제에 가보고파집니다.

  4. 머니야 머니야 2010.03.15 0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연한 현실같지만, 누구나 실천하기에 쉽지않은 진리같던데, 좋은책을 알려주셔서 잘 참고가 될것 같네요^^

  5. 복돌이^^ 2010.03.15 0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머네요....갈려면 날 잡아야 겠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6. 홍E 2010.03.15 0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0대의 젊은 군수가 부럽네요. 저희 동네 군수는 60대후반 할아방구 ㅡㅡ;;
    공무원특채를 자기딸을 뽑아서 뉴스에도 나왔었죠... 이건 극과 극이네요..
    지역축제도 2개나 없애고(물론 비인기 축제 ㅋㅋ) 당은 역시 H당 출신 ;;

  7. 2010.03.15 0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8. 엑셀통 2010.03.15 1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리가 좀 되네요..광주에선..행사를 참 많이하네요..너무 부러워요

  9. 드자이너김군 2010.03.15 1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전에 호주 갔을때 나비 전시관을 들어 간적 있었거든요.
    박제된게 아니고 살아 있는 나비들이 제 주위를 날아 다니는데.. 어찌나 신기 하던지..
    그때부터 나비가 좋아 졌습니다.^^

  10. 사이팔사 2010.03.15 1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공무원들이 좀 많아야 하는데.....

    부산 보면...참.....

    한숨만 나오지요.....시장부터해서.......

  11. 못된준코 2010.03.15 1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옷..광주면..가깝습니다. 한번 가봐야겠어요. ㅋ 핑구님 포스트를 보니...
    더욱 가고 싶어집니다.

    나이스 데이~~~

  12. 하얀 비 2010.03.15 1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제를 브랜드화시키는 열정마저 느껴지네요.
    물론 전,,,처음 알았지만. 앞으론 관심을 좀 가져야 할 듯...^^

  13. 스마일맨 민석 2010.03.15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함평 나비축제...
    저는 처음 알았네요.
    하지만 거리상으로 너무 멀어서 가볼 수 있을지... ^^;;

  14. 네오드 2010.03.15 1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을 읽게 하는것,

    참 좋은 것 같네요.

    억지로 읽더라도 양서를 읽고 싶네요.. ㅋㅋ

    핑구님 잘 계시죠?

    전주는 비가 오네요. 그쪽은 어떠신가욤?

  15. 차세대육체적 2010.03.15 1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소개해주시는 책들을 다 읽어봐야 하는데..
    흠....
    변화에 필요한 고통....반드시 필요한 것이겠죠.

  16. 미자라지 2010.03.15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집에서 멀지않은 곳에 나비공원이 있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찾으시더라구요..^^

  17. 오지코리아 2010.03.15 2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역축제중에 성공한 케이스죠.
    나비축제 한번 가봤더니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요새는 각 지자체마다 각종 축제가 너무 많아진게 좀 그렇더만요.

  18. 호련 2010.03.15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_+) 날 잡고 읽어봐야할 책이네요~

    늘 들춰보기만 하고 제대로 못 봤었어요 *^^* 멋진 리뷰 감사해요~ 책을 읽고 함평나비축제 다녀오면 참 좋겠어요 ㅎㅎ

  19. 투유 2010.03.16 1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리 맥과이어를 보는 듯하군요. 오호

  20. 쿠쿠양 2010.03.16 14: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비축제 블로그에서 포스팅으로 본기억이 나요 ㅎㅎ
    이런축제는 많아질수록 좋은거죠~

  21. 감성PD 2010.03.16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비축제는 말로만 들어봤지 아직 가본적이 없는데..
    언젠간 꼭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