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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구가 열이나요

개인정보노출 피해만 본다는 편견을 버려라

by 핑구야 날자 2010.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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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를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개인정보를 이용해 범죄에 악용를 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알리고 싶지 않은 개인정보를 유포하여 치명적인 결과를 낳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지난주에 양재동 EL타워에서 국제 개인정보보호 심포지움에 참석을 했었어요. 옥션을 비록한 각종 피해사례들을
보니 정말 간단한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회원가입시 개인정보사용은 기본

회원가입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활용동의서에 동의합니다.』,『마케팅 활용동의서에 동의합니다.』라는 항목에
Check를 해야 회원등록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개인정보 유출하는데 동의하지 않으면 회원가입이 안된다는 말이 될 수 도 있습니다.
물론 해당 서비스에만 활용하는 기업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회원가입후  벌어지는 현상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면 다음날 스팸메세지가 핸드폰으로 메일로 정보유출을 되었다는 인사를 합니다.
특히 대출관련, 보험관련...악덕업자의 경우는 야동관련 사이트..이런 정보들이 많습니다.
스팸으로 등록해도 길게는 2주간 다른 형태로 계속 보내는 경우까지 있더라구요.
육성 스팸도 있습니다. 전화로 친절하게 OOO회원님 맞으시죠. 저희가 이번에 ~~~ 들어보나마나 보험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마치 니가 마케팅활용에 동의한 놈이냐 꺄불고 있어~~이런 뉘앙스가 느껴지게 말이죠.
스팸전용메일을 개설하셔서 이용하신다면 어느정도 귀찮은 일은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 추가 노출 최소화 요령

이벤트등을 통해 상품을 받기위해 회원가입을 한 경우, 본인이 더이상 필요없다고 판단되는 사이트등에서
회원탈퇴로 모든게 마무리가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곤란할 수도 있습니다.
회원탈퇴후에도 삭제된다는 보장도 없거니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는 지체없이 파기하지만
쇼핑몰의 경우는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해 5년간 보존하기 때문에 신경이 쓰입니다.
이미 개인정보는 노출이 되었더라도 추가로 노출이 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방법이 뭘까 고민했습니다.
물론 CD등 보조기억장치로 빼낸 경우라면 어쩔수 없지만 제2 제3의 추가 유출을 막을 수 있다면 해볼만하죠
몇년전부터 쓰던 방법으로 개인정보를 수정합니다. 그리고 1주일후에 회원 탈퇴합니다.
왜냐면 일반적으로 회원정보Data 백업을 매일 받으면서 1주일분을 보관하던지 한달분을 보관하기 때문이죠.
물론 업체마다 틀리지만 통상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이게 일반 개인이 그나마 할 수 있는 일이죠.
공인인증서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은 굳이 회원정보를 입력하지 않는게 바람직합니다.
비밀번호도 주기적으로 변경해주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겠죠. 요즈음 포탈에서는 주기적으로 안내를 하더라구요


개인정보노출 피해만 본다는 편견을 버려라

개인정보 노출은 어떻든지 개인에게는 득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편견에도  틈새가 있습니다.
자동차를 소유한 분이라면 매년 보험을 갱신해야 합니다. 이때 가입했던 보험사 또는 견적사이트에서 이미
개인정보는 노출이 되어버린 경우도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십중팔구 노출이 되더라구요.
물론 모든 비교사이트가 그렇다는 말은 아닙니다. 예전에 견적사이트를 못찾아 신규로 등록했더니 다음날
스펨에..SMS.. 통상 회원가입후에 다음날 바로 스팸이 오는 통계로 추측해보면 맞지 않을가요..
확인은 보험만기 30일미만이 되면 알 수 있습니다. 기존 가입했던 보험사 이외의 보험사에서 전화가 옵니다.
물론 기존에 여러 보험사를 가입했을 수 도 있겠죠.
개인정보노출 덕에 보험만기가 가까워 올수록  보험가입이 안된 사실을 귀신같이 알고 견적을 내어줍니다.
머리 아프게 보험비교사이트에서 비교할 필요도 없습니다. 전화가 지속적으로 오면서 보험가격을 제시합니다.
여러분은 판단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상품을 준다고 하는 보험사에게는 더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개인정보 유출된 덕에 저는 해마다 덕이 아닌 덕을 봅니다. 여러분도 한번 경험해 보세요.

조금은 다른 의미일 수도 있는 편견이지만 앱솔루트의 독특한 마케팅에  놀라서 소개해 봅니다.

앱솔루트의 편견에 대한 의미있는 마케팅

“IN AN ABSOLUT WORLD, THERE ARE NO LABELS”
“앱솔루트 세상에서 편견 따위는 없다”.

 앱솔루트의 새로운 2010 리미티드 에디션,
‘앱솔루트 노 레이블 (ABSOLUT NO LABEL)’ 출시!

편견 없는 세상에 대한 염원을 담은 바틀, 앱솔루트 노 레이블


세계적인 프리미엄 보드카인 앱솔루트가 2010년 봄, 새로운 캠페인과 함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앱솔루트의 이번 봄 캠페인은 ‘앱솔루트 세상에서 편견 따위는 없다 (IN AN ABSOLUT WORLD, THERE ARE NO LABELS)’라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세상에 존재하는 각종 편견, 선입견 없이 세상을 바라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외모, 직업, 인종,
성, 사회적 지위 등 다양한 선입견을 가지고 사물이나 사람을 바라보게 되는 우리들에게 앱솔루트는 과감하게
벌거벗은 바틀을 내세우며, 차별 없는 세상에 대한 염원을 노래한다. 이번 캠페인 론칭과 함께 선보이는
‘앱솔루트 노 레이블(ABSOLUT NO LABEL) 바틀은 이러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역설하고 있다.

앱솔루트노레이블’은 1979년에 디자인된 앱솔루트의 아이콘이 된 심플한 약병 모양의 바틀에 편견과 선입견을
상징하는 로고와 라벨을 없애, 라벨(선입견) 없이 세상을 바라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바틀 하단에는 제거가 가능한 캠페인 선언문 라벨이 붙어 있어, 라벨을 떼어버림으로써 앱솔루트의 ‘편견 없는 세상’에 대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이번에 출시하는 ‘앱솔루트 노 레이블(ABSOLUT NO LABEL)’은 4월 1일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한정 판매되며,
앱솔루트 보드카 1병 가격인 32,800원에 판매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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