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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파스타 공효진껌 나른한 봄날 춘곤증으로 병든 닭이 되기전에 치클로 상쾌하게

by 핑구야 날자 2010.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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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릴때 껌종이로 딱지처럼 따먹기 놀이를 했던 적이 있었어요. 혹시 해본신분 계신가요. 마땅히 놀만한게 없던 시절인지라 껌종이로 학도 만들며 종이 접기도 했던 적도 있었아요. 아마도 알돌달록 컬러종이라 그랬는지도 모르겠어요. 꼬부랑 글씨가 써져있는 외국 껌종이는 상으로 쳐주기도.....




센스남녀의 필수품


어른이 되어서는 급히 회의를 들어갈때나 입냄새가 나면 안되는 중요한 자리에 참석하기 전에 씹을까..
잘 안씹게 됩니다. 아이들은 단맛에 껌을 사서 씹으면 그때 한번 정도...
그러나 센스있는 분이라면 에티켓차원에서 한두통은 주머니나 지갑에 넣고 다닙니다. 대화중에 입냄새는 상대에게
실례가 될 수 있거든요. 껌 뿐만 아니라 가글, 리스테린,각종 구취제거제를 갖고 다니는 에티켓남녀도 있습니다.

공효진 껌



껌도 맛에 따라 기능에 따라 종류도 참 많습니다. 연예인의 이름을 별명으로 갖고 있는 뇌출혈 No 내츄럴 치클 ㅋㅋ
오리온의 내츄럴 치클은 100%의 천연 치클 성분이라 기존의 석유 추출물인 초산비닐 수지에 비해 몸에 좋겠죠.
껌이  AD 300년경 고대 마야족이 우유처럼 흰 사포딜라나무의 수액이 고체화 된 치클(Chicle)을 즐겼다고 합니다.
1860년경 미국의 토마스애담스가 상품화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대량생산을 위해 초산비닐수지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내츄럴 치클이 100%천연치클로 만들었다고 하니 진짜의 껌의 맛을 느낄 수 있어 기재가 됩니다.
가격은 2500원으로 다소 비싸편이지만 100%천연치클을 씹는다면 그다지 비싼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내츄럴 치클 이럴때 딱이야


케이스가 예쁘니까 하나씩 갖고 다니면 반드시 필요할 때 효자노릇을 할겁니다.
데이트 30분전 미리 씹어줘야 여친이 "아이고 자기가 어릴때 껌좀 씹었구나"하면서 귀여워 해줄 겁니다.
요즘 내츄럴 치클이 아니면 껌이 아니잖아요. 초산비닐이지..
식사 후 상쾌함이 필요할때, 나른한 오후 졸음이 쏟아질때, 사탕키스 대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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