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열심히 시험공부를 하고 드디어 내일이면 첫 중간고사를 보게 됩니다. 5월3일에 시험이 끝나기 때문에 오늘 급피치를 올리며 열공중이랍니다. 막내는 형이 끝난 후에 시험을 보지만 분위기상 덩달아 공부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불만이 조금 있지요.



저녁에 아내와 둘이 외식한게 영 마음에 걸렸던 차에 시식권이 생겨서 한 숨을 놓았어요.




기존의 피자헛의 제품들은 늦은 저녁에 먹기에는 다소 양이 많아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피자헛에서 더 스페셜로 선보인 정말 맛있는 피자 5종은 이러한 고민을 어느정도 해결해 주었어요.
일단 가격도 부담이 없어 히트예감입니다.



편리한 주문 빠른 배달


일단 1588-5588로 전화를 했어요. 예전에는 지역에 있는 전화로 주문을 했었는데 이젠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번호로
주문을 받아서 편리한것 같습니다. 주문시간 21시59분, 도착예정시간 22시30분 30분안에 배달이 되니 빠르죠. 
드디어 벨이 울립니다. 생각보다 빨리 17분만에 배달이 되었습니다.


귀여운 까망베르피자가 시험준비하는 아이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 주리라 생각합니다,
한참 먹을때지만 간식이라고 생각하면 적당한 크기입니다.  총 6피스입니다.
보기만 해도 침이 꼴깍 넘어가시죠. 블로깅하느라 인증샷 날리는 저는 오죽하겠습니까? ㅜㅜ

까망베르피자 - 까망베르치즈를 통으로 올린 고급스럽고 풍부한 치즈의 맛

까망베르치즈


까망베르치즈에 대해 잠깐 공부하고 시식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Delicious Cheese
Delicious Cheese by cwbuecheler 저작자 표시

카망베르의 유래는 바로 프랑스 카망베르 마을에서 처음 만들어진 연유로 지어지게 되었답니다.
카망베르는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에서 생산되는 부드러운 연질의 치즈로 신선할때는 부서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카망베르 치즈는 오래될수록 물렁물렁해지며 맛이 강해진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써보는 남녀탐구생활 버젼 시식 후기



막내가 까망베르를 향해 선제공격을 했어요.
젠장 이럴때는 위아래도 없어요. 똥물에도 파도가 있는데 말이죠. 울트라 캡숑이예요.
까망베르 피자 한조각을 입에 넣자 마자 막내의 동공이 확대가 되었어요.
안구가 까망베르를 먹을 것 같은 기세예요.

준혁이는 인증샷을 위해 슬로운 모션의 고통을 인내하고 있어요.
언제나 마음놓고 먹을 수 있을까 ?
속으로 열라 까망베르 치즈를 녹이는 화를 참고 있어요


막내가 2차 공격을 개시했어요.
제길 공부를 그렇게 해보라지
인증샷을 날리던 핑구야 날자는 투덜거렸어요.

일명 말걸기 작전이예요.
그러나 한두번 당한게 아니예요.
준혁이는 이제 눈치가 백단이예요.
결국 자기 꾀에 넘어가 역전되는 순간이예요



까망베르 치즈가 주욱 늘어나요.
이제야 까망베르의 매력이 느껴지는 순간이예요.
그러나 매력을 느끼면 안되요.
마지막 한 조각의 승자를 가려야해요
어라!
이건 무슨 난리브루스

양보를 모르던 막내가 시험을 앞둔 형에게
양보하는 거예요
핑구야 날자의 머리가 핑핑돌아요.
이게 무슨 계산법이지!!
막내의 속내를 알 수가 없어요.


전쟁은 10분만에 마무리 되었어요.
울랄라
피클은 세상구경도 못하고 울고 있어요.
까망베르 피자를 따라온게 잘못이예요.

행복한 저녁


막내가 내일 시험이 있는 형을 위해 양보하는 것으로 만족스런 간식시간이었습니다.
피자 위에 까망베르 치즈가 통으로 올라온데다 배달이 빨라 손으로 잡고 인증샷을 날리는데 뜨거워서 혼이 났어요.
부드러운 치즈와 적당한 크기의 도우로 아이들 간식으로 적당합니다.
15,900으로 한판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1만원이하의 가격대인 동네 피자와은 다른점이 있어요.
찰도우라는 겁니다. 찰도우는 생(生)이스트로 자연발효시켜 에어셀이 풍부해 속은 부드럽고 촉촉한게 특징이죠
또한 저온 숙성을 하여 저렴하게 드시는 피자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찰도우라 늘어지는 느낌이 나지만 손으로 직접 두드려 펴서 만들었기 때문에 쫄깃한 맛이 증명할 겁니다.
피자를 먹은 아이들이 공부를 마무리하고 내일 있을 시험을 위해 화이팅을 하고 잠을 자고 있습니다.
피자헛이 아내와의 외식으로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해결해 주었고 형을 생각하는 동생의 착한 마음으로
행복한 저녁이었습니다.




Posted by 사용자 핑구야 날자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2proo 2010.04.30 0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ㅎ 열라 맛있지~ 이거 센스있는 멘트십니다~ ㅎㅎㅎ
    아.. 그나저나 이시간에 또 먹을걸 봐버렸네..
    피자가 급 땡깁니다 ㅠㅠ 피자헛!!

  3. 빨간來福 2010.04.30 04: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까망베르치즈는 첨들어봐요. 그나저나 요즘 피자헛은 거의 먹어본적이 없네요. 먹고프네요. ㅠㅠ

  4. Amosera 2010.04.30 0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까망베르나 브리에 같은 흰곰팡이 계열의 치즈는 증말 맛있지만
    가격이 좀~ 겁나 무셥죠... ㅎㅎ~
    여기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는 피자헛이 자리를 못잡는 나라들 입니다.
    동네 마다 소규모의 맛난 피자집들이 즐비 하거든요
    전세계적으로 동일한 맛과 품질을 내야하는 피자헛같은 제품은
    아무래도 인스턴트의 맛이 날수밖에 없구
    동네 조그만 피자집의 신선한 맛이 이런 결과의 차이를 만들지 않나 싶습니다.
    전 요즘 살찔까바 피자 안먹구 있는뎅 ㅠ,.ㅠ

    • 사용자 핑구야 날자 2010.04.30 0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군요.. 균일한 맛.. 그래도 국내에서는 다양한 맛을
      위해 시제품을 많이 내고 있답니다.
      브라질만 하지 않겠지만..ㅋㅋ 브라질에 함 가봐야겠어요..
      피자의 맛을 찾아...

  5. SAGESSE 2010.04.30 0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와우~ 이런 피자 헛에서 까망베르 치즈 피자가 나오나요!!!! 정말 핑구님께 감사감사~드려욧!
    사실 피자 헛 피자도 별로 맘에 드는 게 없어 전 이태리 피자 가끔 먹는데요, 이거 까망베르는 노르망디
    쵝오의 치즈에용~ ㅋ 제2차 세계대전때 독일이 노르망디를 점령하고 이 치즈에 반해 만드는 법을 알려
    달라고 하자, 노르망디 전체를 떼서 가져가라고 했던 일화가 있데요, 젤로 즐겨먹던 치즈예용~샌드위치
    로도 정말 좋죠~ 냠냠~

  6. 복돌이^^ 2010.04.30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홋~~~ 이거 아침에 봐버려서...점심까지 허기짐을.....ㅠㅠ
    행복해 보이시네요..^^ 아이들 시험 화이팅 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7. 햄톨대장군 2010.04.30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까망베르치즈..아..
    우애좋은 형제~훈훈하군요!

  8. 밋첼™ 2010.04.30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똥물에도 파도가 있는데.. 라는 말씀에서 한참 웃었습니다..ㅎㅎㅎ
    피클은 빛도 못본채 구석에 버려졌군요? ㅋ
    아이들이 크면 이런 재미(?)도 쏠쏠할 듯 합니다^^

  9. 디자인이소 2010.04.30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빠르셔요 벌써 주문하셧군요 ㅎㅎ

  10. 둥이맘오리 2010.04.30 1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깨끗히 비운 피자한판....
    정말 즐거운 저녁 만드셨군요~~
    잘보고 갑니다..

  11. 바쁜아빠 2010.04.30 1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럽습니다. 요즘 왜이리 당첨운이 안 따라주는 건지..
    그래도 제 대신 다른 가족에게 행복한 저녁식사가 되셨다니 다행이라 생각하겠습니다. ^^

  12. ppsyg 2010.04.30 1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까망베르 치즈 피자 한번 주문해 봐야겠군요ㅋ 어떤 맛일지~? 남녀탐구생활 성우의 목소리가 귀에서 울리네요ㅎㅎㅎㅎ 너무 많이 봤나봐요ㅠㅠ

  13. 레오 ™ 2010.04.30 14: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자 ..야식으론 그만입니다
    맥주안주로도 좋지요 ~

  14. 차세대육체적 2010.04.30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씨푸드피자...정말 추천합니닷!! 오오옷~~~
    제가 제일 좋아하는 피자~~
    이동네는 피자가 너무 맛이 없어서..고민입니다욧..크헉...

  15. PinkWink 2010.04.30 1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 보니 시험기간이군요...ㅎㅎ
    제가 용돈벌이 삼아 과외하는 고3 두 꼬마 아가씨들도 열공중인 모양이던데 말이죠...
    역시 피자가 야식및 간식으로는 참 좋습니다.^^

  16. 감성PD 2010.04.30 1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똥물도 파도가 있다' 라는 명언을 새기고 갑니다..

  17. sapzzil 2010.04.30 1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생각없어요~ 그냥.......저도 먹고 싶어요~~ ㅜㅜ

  18. 유리구두♡ 2010.04.30 2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위블에서 체험단 되서 직접가서 주문을 하려했는데...주문도 되는거였군요!
    주문전화로 한번 시켜봐야겠네요^^

  19. 신기한별 2010.05.01 0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위블 체험단에 응모를 했었는데, 떨어졌어요 ㅡㅜ
    전 메타블로그 체험단에 운이 따라주지 않는 듯해요..

  20. 파아란기쁨 2010.05.02 0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녀 탐구생활 법으로 풀어 놓으시니 넘 재미 있네요..^^

    이글 보다 보니 까망베르 피자가 마구 마구 땡겨요...
    오늘 저녁에는 까망베르 피자를 먹자고 얘기해 봐야게써요...
    아이들은 좋다고 난리 칠게 뻔해요...
    그런데 엄마 아빠는 가격에 부담을 느낄꺼예요...^^

    그래서 담에 피자 먹는날 먹자고 해야 할것 같아요...^^

  21. 쿠쿠양 2010.05.03 1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치즈가 몰랑몰랑 넘 맛나보여요 ㅠ..ㅠ 배고픈시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