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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월드IT쇼2010 삼성녀 엘지녀 알녀가 나타나자 분위기는 일시에 반전되었다.

by 핑구야 날자 2010.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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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시장의 흐름을 보기위해 삼성동 코엑스에서 행사하는 월드IT쇼2010 G-TTEK/ITRC FORUM2010에 참관했습니다.이웃블로거님들의 참관리뷰를 보고 가고 싶었는데 하늘이 제 마음을 알았는지 기회가 되어 다행이었습니다. 디카도 없이 애니콜 SPH-W5950핸드폰을 가슴에 품고 햇빛이 제법 따가은 오후에 출발했습니다. 역시 관람객이 많았어요. 우선 출입증을 위해 간단한 서식을 작성하였습니다. 목에 걸고 입땅......ㅋㅋ 전시회는 1층과 3층에서 이루어지는데 1층은 주로 지차체별 IT제품과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3층은 삼성,엘지,SKT,KT...등등의 업체들이 대형부스를 설치하고 체험과 각종 이벤트와 전시를 하였습니다.



촛점을 잃어 버리게 하는 알녀의 위력

제가 주목하고 관람한것은 미즈메디병원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는가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끔은 촛점이 맞지 않을때도 있었습니다. 그건....그건... 강성범 게그 스타일로다가.... 바로 삼성녀, 엘지녀 그리고 알녀 때문이었슴다.ㅋㅋ 바로 그때였슴다. 눈앞에 늘씬한 마네킹 같은 그녀들 주위에 연신 후레쉬를 터트리며 전시장 입구를 막았슴다.... ㅋㅋ  전시회 구경을 하면서 사람이 몰리는 곳은 2종류입니다. 기념품을 주거나 늘씬녀들이 있거나 입니다. 삼성녀와 엘지녀도 인기가 있었지만 제가 보기엔 알녀가 단연 대박... 알서포트(Rsupport)사에 모델로 특별히 애칭을 짓기가 뭐해서 알녀로 임시로 지어봤습니다.

                 삼성녀                     엘지녀                      알녀


2차원 컬러코드




처음으로 전시회장에 들어갔을때 눈에 들어온 시스템은 아이폰을 이용한 2차원 컬러코드 서비스 였습니다. 건물마다 사람마다 5*5 Size에 256Color로 고유의 식별 코드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위의 사진처럼 말이죠. 그럼 아이폰으로 촬영을 하면 고유식별자로 연결에 된 정보를 아이폰으로 보내주는 것이지요. 다시말해서 사람은 주민번호, 건물은 고유주소를 대체하는 Unique한 코드로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인식거리는 50m라고 하는데 눈빛을 주니 실제로는 25m정도에서 인식률이 높다고..ㅋㅋ 건물에는 컬러코드를 광고판처럼 예쁘게 부착을 하고 사람은 명함에 표식을 만들면 아이폰으로 약속된 정보를 연결해주는 것입니다. 미즈메디병원에는 컬러코드에 병원홈페이지를 링크시켜 놓으면 아이폰 사용자가 컬러코드를 통해 병원홈페이지의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제품이나 차량이나 사용할 수 있는 영역은 무궁무진하겠더라구요. 아이폰을 사용하거나 식별기를 통해 정보를 볼 수 있는 기기를 가지고 있다면 말이죠.


3D와 스마트폰

삼성과 LG은 역시 3D가 주요 테마였으며 스마트폰이 그 다음으로 비중을 주며 전시가 이루어졌습니다. KT는 역시 아이폰과 각종 어플를 맞은편의  SKT는 안드로이드를 중심으로 전시가 이루어졌습니다. KT의 체험을 위주로 진행이 되었으며 SKT는 즐기는 Fun위주로 진행이 되어 기업문화의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날으는 삽겹살이 아니고 안드로이드와 각종 이벤트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SKT부스입니다.


KT텔레캅과 아이폰을 연동한 보안감시프로그램과 리얼화면을 이용한 스마트폰 네비게이션입니다.


3D

3D는 TV뿐만 아니라 게임시장에도 성큼 다가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LG에서 게임을 3D 안경을 통헤 보았는데 그다지 실감을 느기지는 못하겠더라구요. 기술이 문제가 아니라 컨덴츠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내국인 뿐만 아니라 해외바이어들도 역시 3D제품에 관심이 많아 직접 안경을 써보고 신기해 하는 표정이었습니다.



고화질 모바일 프로젝트폰

삼성에서 2000년에 프로젝트폰에 대한 개발 소식을 들은 기억이 나는데 직접 조작해 보았습니다. 좌측에 있는 사진이 빔프로젝트로 쏜 영상입니다. 소규모의 회의때 이용하면 유용하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밖에 기능은 지상파DMB, 햅틱UI, 500만 화소, 블루투스, DivX플레이어 지원, 외장메모리 16G지원등입니다.


그밖에 신상 스마트폰들

블랙베리는 이메일을 보내는 기능에 강점이 있다고 하는군요. 대만의 HTC 디자이어폰 그리고 LG의 옵티머스폰 마지막으로 갤럭시A폰입니다.


WiFi를 이용한 무선제품

WiFi를 이용한 무선제품중 프린터를 소개합니다. 선이 없는 PC환경이 일상화되는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무선이 유선처럼 자유로워지는 시기가 오면 PC주변도 깨끗해지고 생활 패턴도 많은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참관후기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는 WiFi를 통하던 3G를 통해서든 인터넷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상의 놀라운 변화를 주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동안 PC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 스카트폰으로 이동하여 유동성이 좋아져서 시간과 비용이 많이 줄어들고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모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겁니다. 아직은 약정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지 않은 저로서는 스피디한 세상의 흐름에서 조금은 동떨어져 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PC로 부지런히 따라가고 있답니다. 파블로들의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의 리뷰를 통해서 말이죠. 감을 잃어 버리지 않기 위해 트위터도 간간히 들어가도 있답니다. 예전에는 이런 IT행사를 가면 기념품이나 팜플렛을 많이 가져왔는데 이제는 핸펀으로 찍고 블로그에 남기는 것도 예전과는 많이 바뀐 저의 일상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5월28일까지 행사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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