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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창업한 친구 이야기와 한국3M의 의료기기 전문 프렌차이즈 헬스마일

by 핑구야 날자 2010.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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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전문 프렌차이즈라고 한국경제신문에 기사가 있더라구요. 온라인쇼핑몰에 대해 리뷰를 해서 그런가 괜히
궁금해지더라구요. 직장생활하는 분들이나 취업에 고배를 마시고 있는 분이나 이직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창업에
대해서 한번쯤은 생각을 해보셨을 꺼예요 프랜차이즈하면 떠오르는게 뭐가 있을까요. 치킨, 햄버거, 호프집, 던킨...

창업을 가장 늦게 한 친구  

절친한 친구중에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은 저 혼자랍니다. 그중에 가장 늦게까지 직장생활을 하다가 창업을 하게된
친구가 있어요, 처음에는 24기간 편의점을 했는데 알바생관리가 생각만큼 쉽지 않은가 보더라구요.
시작한지 조금 지나 연말이 되어 겸사겸사 술자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 왈 물건은 크게 신경쓸게 없는데
알바생이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
처음에는 아내와 밤낮을 번갈아 가면서 했는데 판매수익금도 있지만 인건비가 Save되니까 짭짤했었답니다.
자기 가게라 더 열정을 가지고 일을 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 생활도 영 엉망이지만 몸이 고달퍼서 도저히
않되더랍니다. 더구나 아내가 입원을 하게 되니 세상 참 생각만큼 쉽게 되지 않았다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알바생을 썼답니다. 수입은 줄었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서 좋았다고요. 그런데 그것도 잠시
알바생이 아무 연락없이 나오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러다보니 볼일 제쳐두고 땜빵을 하게 되고 알바생을 구하는데도
시간이 걸리고..그렇게 첫 창업의 길을 걷다가 전업해서 지금은 김밥집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창업을 고민하고 계시나요?  

아내는 직장생활 열심히 하라고 아예 못을 박아둔 상황이라 말도 못꺼내고 열심히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ㅋㅋ
그만큼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죠. 무슨 창업을 하던지 자신이 잘하거나 경험이 있는 분야라면 좋을텐데 그렇게
하는 경우는 흔치 않는것 같습니다. 창업을 할때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요. 창업 컨설턴트는 아니지만 블로그를
2년 가까이 운영하다보니 나름대로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부족하지만 제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목이 좋아야 한다.  

창업아이템에 맞는 유동인구가 많은 자리를 찾아야 합니다. 프랜차이즈업체도 조사를 하지만 직접 일정기간 동안
두 눈으로 직접 미래의 고객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런 조사가 없이 시작한다면 역시 문제겠죠.


계절 및 시기도 중요하다  

일전에 브랜드 제품이 아닌 아이스크림 가게가 교차로 코너에 들어섰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겨울에 오픈을
한거예요. 어떻게 되었냐구요. 여름이 오기전에 망했죠. 자신이 조사한 유동인구의 흐름을 파악해서 오픈하는
요일이나 시간대 그리고 아이템에 따라 계절도 잘 결정하셔야 합니다.

여유자금 없이 운영하는 건 곤란  

점포를 오픈을 해도 최소한 몇달은 적정 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버틸 수 있는 여유자금이 있어야 합니다.
홍보를 통해 고객들에게 알려지려면 시간이 걸리기도 하기때문이라고 친구가 말을 하더라구요.


초보자도 쉽게 관리할 수 있어야  

요즘에는 프랜차이즈업체들이 한번 일 벌리고 없어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사업인데 최선을 다해서 관리를 해주죠.
그래도 프랜차이즈의 평판은 어떤지 잘 살펴보고 정하셔야 할겁니다. 알아보지 않고 바로 업체의 말을 들으면
홀깃해져서 객관적인 판단을 못하게 될 수 있거든요.


재고관리가 쉬워야  

특히 음식의 경우나 유행을 타는 의류등등 재고관리를 신경을 써야하는 경우는 까딱 잘못관리하면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늘 재고관리 장부를 통해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다국적기업 한국3M의 헬스마일  

헬스마일은 다국적기업 한국3M이 운영하는 의료기기 전문프렌차이즈입니다. 종합병원 앞 1점포 원칙으로 1인이
운영 가능하고 정찰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소비자에게는 신뢰를 창업주에게는 손쉬운 관리가 강점인것 같아요.
또 매장내에 POS시스템을 통래 매출 및 재고관리가 용이한 것도 초보창업자에게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친구처럼 밤낮을 일해야 하지 않고 혼자서도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적인 여유가 있습니다. 따라서 비용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인건비 절감을 통해 수익을 확보하는데 유리하겠더라구요. 10년이상 의료기매장관리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로부터 노하우를 교육 및 전수받고 글로벌 기업 3M의 든든한 지원을 통해 보다 자신있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의료기기 프렌차이즈  

의료인도 아니도 의료기기를 프렌차이즈로 한다는게 과연 좋은 아이템일까? 그러나 우리주변에서 쉽게 의료기기를
찾을 수 있더라구요. 저희집만해도 저주파자극기, 초음파 치료기, 찜질기 방석이 있으니까 말입니다. 
예전에 아내가 교통사고로 휴유증이 있어 구매한 의료기기입니다.
 


당뇨환자들의 혈당체크기등등 인터넷을 뒤져보니 700여종이나 되더라구요. 고령화되다보니 의료기기의 수요도
그만큼 늘어날테니 추천해볼만한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코엑스에서 2010 프렌차이즈 Fall 행사을 진행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헬스마일은 지난 3월 평촌 한림대병원 앞에 1호점을 냈고 10월에는 용산 중앙대병원 앞에 2호점을 열 예정이니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은 여유을 두고 살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2010 프렌차이즈Fall  

방문 상담을 받으시는 모든 분들께 작은 선물을 드린답니다.

기간: 2010. 8. 26 (목) - 8. 28(토)  / 3일간
장소: 코엑스 (COEX) 1층 Hall B (구 인도양홀)
부스 위치: 3M 헬스마일(Healthmile) 부스 (#312 - 314)
홈페이지 : http://www.healthmile.co.kr , 가맹 문의는 전화(1588 - 3790, 031-453 - 3470, 09시~1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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