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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263

피자헛 더 스페셜 까망베르 피자 시험준비 하는 아이들 간식으로 추천합니다. 그동안 열심히 시험공부를 하고 드디어 내일이면 첫 중간고사를 보게 됩니다. 5월3일에 시험이 끝나기 때문에 오늘 급피치를 올리며 열공중이랍니다. 막내는 형이 끝난 후에 시험을 보지만 분위기상 덩달아 공부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불만이 조금 있지요. 저녁에 아내와 둘이 외식한게 영 마음에 걸렸던 차에 시식권이 생겨서 한 숨을 놓았어요. 기존의 피자헛의 제품들은 늦은 저녁에 먹기에는 다소 양이 많아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피자헛에서 더 스페셜로 선보인 정말 맛있는 피자 5종은 이러한 고민을 어느정도 해결해 주었어요. 일단 가격도 부담이 없어 히트예감입니다. 편리한 주문 빠른 배달 일단 1588-5588로 전화를 했어요. 예전에는 지역에 있는 전화로 주문을 했었는데 이젠 전국 어디서나 동.. 2010. 4. 29.
아웃백 마일럽 어니언 치즈 스테이크 & 코코넛 프로운, 스파이스 쉬림프 & 치킨 스파게티 몇일 비가 와서 상쾌한 날이었습니다. 아내와 둘이 아웃백에서 오붓한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밖에서 보면 표시가 나지 않는데 들어가보니 우와 동네주민 모두 모인 것 같았어요. 생일파티를 하는 분, 연인끼리, 친구끼리 가족끼리 많기도 했어요. 아웃백의 가장 큰 특징은 셀러드바가 없다는 겁니다. 장점이나 단점이기도 합니다. 북적대지 않아서 좋고 식사를 위해 번번히 일어나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어 좋습니다. 부쉬맨빵은 이제 아웃백의 트랜드마크가 된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저희 병원에 아웃백 사장님이 강연를 한 적이 있어 부쉬맨빵을 보면 남다릅니다. 처음에는 나갈때 주지 않았는데 고객들이 맛있다고 하면서 줄 수 있는지 물어봐서 결국은 지금처럼 원하는 만큼 원하는대로 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딸기와 키위 에이드.. 2010. 4. 29.
애슐리의 고르곤졸라 알프레도 파스타와 클래식 버몬트 스테이크 아침에 필라델피아 크림 치즈 리뷰를 하고 나니 지난 2월에 강남의 라바트에서 먹은 크랩 크림 파스타의 달콤한 크림 소스가 생각이 났어요. 강남을 가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시간이기도 하고 한산한 곳이 나을 것 같아 고민하다가 일산의 애슐리로 가기로 했습니다. 애슐리는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중저가의 패밀리 레스토랑입니다. 애슐리 봄메뉴 셀러드바 먼저 셀러드바에서 체다 카파벨리 파스타, 허니갈릭 러스크..기타등등 애슐리 봄메뉴와 마운틴 듀,미란다 셋팅... 애슐리의 셀러드바는 일반 패밀리 레스토랑에 비해 복잡하지 않고 깔끔하고 정갈한 맛이 특징입니다. 체다 카파벨리 파스타는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좋은 메뉴일것 같아요. 치즈가 듬쁙 뭍어 있거든요. 브로컬리와 같이 머무려 있기 때문에 다소 느끼해질 수 있는 .. 2010. 4. 18.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를 빵에 발라 먹어보니 고소해 또 찾게 되네요. 치즈는 암소,산양, 양등의 젖으로 만드는데 알고보니 종류가 엄청 많터라구요. 저야 마트에서 보통 구입해서 먹거나 기회가 되면 치즈전문점에서 사먹기도 합니다. 아주 가끔은 지인에게 선물로 받은 독특한 치즈를 맛보기도 하는데 입맛에는 안맞을때도 있어요. 몸에 좋다고 하니까 끝까지 먹기는 합니다. 예전에는 안먹다가 나이드니 몸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은 카망베르로 부담없이 드시기는 합니다.요즘 모짜렐라 치즈가 피자에 많이 올라가기 때문에 귀에 익은 치즈이름도 있는 것 같아요. 피자등을 많이 먹으니 치즈는 이제 친숙한 음식이 된 것 같아요.치즈는 고단백,고칼슘,고지방음식이라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습니다. 좋다고 많이 먹이면 않되고 총칼로리에 20%이하면 적당하다고 들었습니다. 고칼슘이니까 골.. 2010. 4. 18.
스포츠 음료수에 얽힌 오해와 진실속에 있었던 에피소드 작년에는 여러기지 일로 회식이 많았어요. 많은 날은 일주일에 두세건정도 있었을 때도 있었어요. 회식은 보통 식사보다는 안주가 나오기 전에 몇 잔을 마시게 됩니다. 밋밋하다고 해야 하나요. 빈속엔 쥐약이라 개인적으로는 곤욕스러운 일입니다. 1차에서 식사위주로 진향이 되면 조금은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왜냐구요. 분위기가 싸해서 흐지부지 귀가를 할 확률이 높거든요. 시간대로는 보통 8시 전후. 귀가하면 딱 좋은 시간이죠. 그러나 술기운이 올라오기 시작했다면 꼭 2차, 3차를 외치는 사람이 있어요. 사실 그런 맛에 마시기도 하지만.. 언젠가 그날도 여지 없이 얼굴에 술기운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2차로 호프집에 고고씽... 이때 갈사람은 소리없이 사라지곤 합니다. 저도 그러면 되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끝까지.. 2010. 4. 10.
[믿을 수 있는 먹거리] 강원 한우, 한돈, 농산물 믿고 먹을 수 있는 신토불이 삽결살 오랜 이웃블로거 이곳간(홍천댁 이윤영)님은 요리블로거로 어찌나 맛살스럽게 만드시는지 부군을 정말 행복하신 분이라고 칭찬을 했어요. 이곳간 블로그 바로가기(http://egoggan.com/story) 최근에 용기를 내어 이곳간이라는 닉네임으로 바꾸고 한우,한돈,농산물 판매하는 쇼핑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오랜시간을 노력해서 만드셔서 그런지 빈틈없이 준비하셨더라구요. 부군의 성함이 김강산 사장님..ㅋㅋ 성함이 참 멋있죠. 일전에 메일을 통해 베너를 달아줄 수 있냐고 연락이 왔어요. 도움이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두분을 오랫동안 지켜보고 선행하시는 것도 알게 되어 달아드렸는데. 이렇게 선물까지 보내주셔서..눈물이... 정기적으로 우리보다는 조금 힘든 이웃에게 삽겹살을 보내주고 계십니다. 저에게 이웃을 추천해다.. 2010. 4. 5.
파스타 공효진껌 나른한 봄날 춘곤증으로 병든 닭이 되기전에 치클로 상쾌하게 예전에 어릴때 껌종이로 딱지처럼 따먹기 놀이를 했던 적이 있었어요. 혹시 해본신분 계신가요. 마땅히 놀만한게 없던 시절인지라 껌종이로 학도 만들며 종이 접기도 했던 적도 있었아요. 아마도 알돌달록 컬러종이라 그랬는지도 모르겠어요. 꼬부랑 글씨가 써져있는 외국 껌종이는 상으로 쳐주기도..... 센스남녀의 필수품 어른이 되어서는 급히 회의를 들어갈때나 입냄새가 나면 안되는 중요한 자리에 참석하기 전에 씹을까.. 잘 안씹게 됩니다. 아이들은 단맛에 껌을 사서 씹으면 그때 한번 정도... 그러나 센스있는 분이라면 에티켓차원에서 한두통은 주머니나 지갑에 넣고 다닙니다. 대화중에 입냄새는 상대에게 실례가 될 수 있거든요. 껌 뿐만 아니라 가글, 리스테린,각종 구취제거제를 갖고 다니는 에티켓남녀도 있습니다. 공효진 .. 2010. 4. 3.
하이트맥주 맥스 4억병은 이승기 덕인가 아니면 자체발광인가? Max The Premium Edition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은 호주산 프리미엄 몰트 100%를 사용했습니다. 150년 역사의 맥아 장인기업인 호주 JWM에서 생산된 프리미엄급 신품종 'Buloke' 맥아와 호주의 청정지역 'Tasmania'섬에서 재배된 아로마 호프를 사용하여 그 맛과 향이 더욱 깊고 풍부한 맥주입니다. 국내 유일 100% 보리맥주로 한정기간 한정수량만을 선보이는 특별한 맥주입니다. Max가 출시된지 2년9개월만에 누적판매량이 4억병을 돌파했다니 놀랄만한 성장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과연 이승기를 모델로 채용한 이유만으로 4억병을 돌파했을까요. 마음으로 마시는 맥주 비투걸님과의 인연으로 선물을 받은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은 마음으로 받아서 마음으로 마시게 되었습니다. 잊지 않고 기.. 2010. 3. 28.
야쿠르트 하루우유 성장 프로젝트 중2년 초6년 우리 아이들 또래보다 키가 큰 이유 아이들을 생각하는 부모마음은 너나 할것없이 다 같지 않나 생각합니다. 유치원 입학식이나 초등학교 입학식에서 또래 아이들에 비해 키가 작으면 정말 속이 상합니다. 그렇다고 한약이나 성장보조제를 맞히자니 한두번 맞혀서 될것도 아니라 학원비에 공과금에 빠듯한 살림으로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또한 과학적으로도 검증이 되지 않은 방법이기도 하구요. 다행스럽게도 또래 아이들보다는 키가 커서 다행입니다. 아이들이 흘쩍 컷던 시기의 경험담을 적어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아이의 성장 타이밍 -------------- 적당한 운동 정확한 날짜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준혁이는 2008년 6학년 3월부터인가 1년 남짓 농구를 시켰어요. 처음에는 하기 싫다고 했지만 몇일 나가서 움직이더니 재미를 붙여 왠만하면 빠지지 않고 나갔.. 2010. 3. 24.
야쿠르트 하루우유 성장 프로젝트 계란난황에서 뼈 성장 촉진물질 함유 우유 시음기 야쿠르트하면 요구르트가 생각날 정도로 브랜드 이미지가 꽉 박혀 있는 회사입니다. 40여년의 오래된 회사죠. 지금은 자본금 500억원의 큰 기업으로 성장해서 사람으로 보면 든든한 가장의 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야쿠르트 아줌마가 주시는 조그만 야쿠르트를 마시고 쪽쪽 빨아먹고 얼려도 먹던 어린 시절이 생각납니다. 하루우유를 시음기를 작성하기 전에 야쿠르트의 역사와 제품에 대해 간단히 알아 보겠습니다, 야쿠르트의 역사 발효유 시장을 열다 (1969~1977) 한국야쿠르트의 창업은 우리나라 유산균발효유산업의 새 장을 여는 시발이었다...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다 (1978~1987) 창업 이후 온갖 어려움을 극복한 한국야쿠르트는 1970년대 후반부터 비약적인 성장을 하였다... 안정을 기반으로 도약하다 (198.. 2010. 3. 15.
[국수맛집] 식객 하영만 만화에 나오는 권오길 손국수을 먹으러 가다. 지난번에 만복국수를 먹고 오는데 아내가 넌즈시 당신 좋아하는 비빔국수 잘하는데 발견했어.라고 해서 출동...권오길 손국수는 인천과 김포시의 경계인 불로동에 있습니다. 간판을 보니 어디서 낯이 익은 듯 했지만 기억력이 워낙 쇼트해서리...지나다니면서 얼핏 보기는 했는데 그때 본건지... 사람들이 많으니 차도 많고 주차가 만만치 않은데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분이 뒤로 가면 된다고 하길레 예~~하는 순간 어~~어~~ 간판에 있는 .... 권오길씨세여.. 네.... 연애인 만난 것 같더라구요..ㅋㅋ 계단을 따라 가다가 엘리베이터를 보니 건물안에 공장이 허걱 이건 무슨 안구에 습기차는 소리~~ 알고보니 직접 국수를 만드는 작업장을 말하는 것 같아요. 이왕이면 공장 말고 국수 제작소라고 하면 좋을 것도 ... 들어.. 2010. 3. 14.
[국수맛집] 멸치국물이 깔끔한 멸치국수와 매운맛이 기분좋은 비빔국수 제가 식도락 리뷰 중에 유난히 많은 게 국수입니다. 제가 처음 정통국수집을 리뷰했는데 지방에 계신 어느 분이 국수를 좋하하면 보내준다고 하셔서 블로그 시작한지 몇달만에 선물을 받은게 리뷰를 많이 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황가네잔치국수의 사장님이셨어요. 몇번 메일을 주고 받았는데 그 후로는 바쁜신지... 지난 토요일에 함께 염창동에 있는 만복국수집에 갔습니다. 만복국수는 체인점이 많아 주위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출입구 뒤쪽과 실내 그리고 주방, 정문 출입구 사진입니다. 국수집이 깔끔한 인테리어로 되어 있어 편안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국수집이라고 해서 국수만 취급을 하면 망하기 쉬워요. W국수집은 국수를 먹기전에 찐계란을 주는데 인상적이었고 맛도 괜찮았으며 가격은 4000원 내외로 기억을 하는데 카드를 .. 2010. 3. 3.
다이어트를 위해 헬스도 하면서 식이요법으로 닭가슴살을 드신다면 꼬꼬빌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도 다이어트를 하지만 예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또는 식스팩을 만들기 위해 헬스를 많이 합니다. 참으로 힘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평상시에 열심히 운동하지 못하거나 음식섭취량에 비해 움직임이 적다면 고스란히 허리로 배로 허벅지로 차곡차곡 쌓여갑니다. 그러나 자신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말이나 시선은 상처가 될 수 있으니 늘 배려하는 마음으로 같이 하는 사람이 되면 어떨까요? 식이요법으로 먹기에는 너무 퍽퍽한 닭가슴살....무슨 와신상담을 하는 것도 아니고... 닭가슴살을 조금 더 먹기 편하게 만들어 의지력이 약하거나 퍽퍽함 때문에 다이어트를 오래 지속할 수 없다면 참으로 굴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스스로의 나약함에 더 스트레스를 받아 많이 먹게 되기도 합니.. 2010. 2. 26.
[강남 맛집] 분위기에 취하는 와인 레스토랑 라바트 크랩크림 파스타 해산물라이스 설연휴에 신학기를 맞이한 아이들로 챙기느라 힘든 아내에게 아부할걸 찾다가 영화와 식사를 내심 계획하고 있던 차에 다소 거리는 있지만 좋은 기회가 되어 강남의 와인 레스토랑으로 고고씽!! 아내를 힐끗보니 설레이는 마음를 감추기에는 부족한 얼굴로 입꼬리가 살짝 올라 갔어요. 일단 출발 분위기 좋고!! 라바트는 아프리카 서북부에 있는 모로코의 수도이며 성인의 키의 3.5정도 되는 높은 성벽으로 신도시가 감싸여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라는 카사블랑카님의 포스팅(바로가기)을 보시면 더욱 실감날 듯합니다. 젊은이의 활력이 넘치는 강남의 라바트 역시 도심속에 작은 궁전같은 느낌의 내부 인테리어가 실제 라바트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라바트 홈페이지에서 참고한 사진으로 분위기를 전하는.. 2010. 2. 21.
[남도미향] 명절 선물세트 밥도둑 삼총사 고추장 굴비, 토화젓 그리고 키조개 볶음 고추장 설 연휴가 코 앞이네요. 이번 연휴는 3일이라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해야할 일이 있잖아요. 명절이면 고민되는게 있어요. 세뱃돈이야 주면 그만이지만 선물을 준비해야 하는 경우는 여간 고민되는게 아닙니다. 그러나 선물을 정작 주고 받을땐 받는 분이나 주는 사람 모두 마음을 알기 때문에 감사하고 행복한 것 같아요. 밥이 보약 그렇다면 받는 분에게 건강을 선물해 보세요. 홍삼엑기스, 영지버섯도 좋지만 한국사람은 뭐니뭐니해도 밥심(리얼하게)으로 살잖아요. 선물이 한번 주고나면 그만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정성과 기억에 남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래서 이번엔 남도미향의 밥도둑 삼총사 고추장 굴비,토화젓,키조개 볶음 고추장은 어떤지 먹어보고 괜찮으면 결과에 따라 추가 주문을 생각해보려구요. 일단은 밥도둑 삼총사를 .. 2010. 1. 30.
포미닛이 달걀을 들고 섹시한 춤을 추니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제가 어렸을때 어머님이 해주신 음식 중에 기억에 남는게 많지만 지금 생각난느것은 바로 따끈한 흰 쌀밥에 달걀을 깨서 넣고 간장 반 수저와 함께 삭삭 비벼주신 어머님표 달걀비빔밥입니다. 버터를 넣으면 천국이 따로 없죠. 예전 생각이 나서 한번 해보았는데 어머님 손맛보다는...ㅋㅋ 제 입맛에는 맛지 않아도 우리 아이들은 좋아하더라구요. 우리 아이들도 크면 제가 해 준 달걀비빔밥의 맛을 기억하고 손자에게 해 줄까요.. ㅋㅋ 먼일잊기는 하지만.. 달걀의 노른자에 콜레스테롤이 있다고 해서 한 동안 노른자를 안먹기도 했는데 보통사람들은 하루에 한두개 먹으면 많이 먹기 때문에 달걀과 콜레스테롤의 관계를 운운하시는 것은 기우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물론 빵이나 쿠키에도 달걀이 들어가긴 하지만 건강한 사람이라면 그 정도로.. 2010. 1. 23.
이승기가 광고한 둥지냉면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 괜찮을 듯 얼마전에 더 로드를 보러 롯데시네마에 갔었어요. 이벤트 기간이라고 둥지냉면을 4개를 주더라구요. 대박~~ 왜 4개냐구요. 가족모두 갔었거든요. (http://jongamk.tistory.com/634) 일요일 조금은 이른 저녁이지만 가볍게 먹을 것 찾다가 냉면을 먹기로 결정했어요. 아이들도 좋아해서.. 그럼 오랜만에 요리 흉내를 아니 시식리뷰를 해볼까요.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버젼으로.. 좀 어설프지만 재미있게 읽어주세요.ㅋㅋ 점심을 늦게 먹었어요. 저녁이 되었어요. 된장!! 배가 불러요. 먹어야 한다는 의무감에 시달려요. 항상 이런식이예요. 안구는 이미 냉면을 발견하고 심하게 흔들려요. 머리에서는 정신차리라고 하지만 어느새 떨고 있는 손은 4봉지를 모두 뜯어 가지런히 2열 종대로 정렬했어요. 젠장 군대.. 2010. 1. 18.
앱솔루트 락 에디션에 어울리는 락앤롤 패션매치는 Harley-Davidson 지난 토요일 청요리집에서 고량주를 시켰는데 앱솔루트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사실 술을 잘 못하는 입장에서는 고량주니 앱솔루트나 매한가지지만 그래도 앱솔루트 쪽이 입맛에서 부터 틀릴 것 같더라구요. 보드카 앱솔루트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리뷰를 했습니다.(http://jongamk.tistory.com/562)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에서 혹시라도 앱솔루트를 찾게 된다면 그래도 폼나게 마셔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올해 앱솔루트의 이명(異名)은 락 에디션(Rock Edition)입니다. 보드카 앱솔루트는 신제품이 나올때마다 Story가 있어 즐기는 매니아에게는 음주이외에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 문화로서 자리잡아가고 있는 듯합니다. 막걸리를 마실때는 농부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물론 요즈음은 많이 달라졌지만.. 2009. 12. 22.
브라께또 다뀌 한해 동안 노고한 아내에게 러브샷을 권한다면!! 와인보다는 포도주 와인... 사실은 포도주라고 말하는게 더 익숙합니다. 너무 컨츄리틱한 것 아니냐구요. 그냥 편합니다. ㅋㅋ 와인종류는 많지만 잘 몰라요. 선물로 몇병받은 기억은 있는데 몇년산인지 어느나라산인지 별로 중요하지 않구요. 입으로 가져갈때 입맛이 맞으면 괜찮네.... 아니면 ...ㅋㅋ 너무 촌티나나요... 진로 포도주의 위력 일전에 어머님께 선물로 받은 와인을 드렸는데 한 달이 지났을까.. 그 와인이 조금밖에 줄지 않았어요.『맛이 없어요』하고 여쭤보니 아니 그냥.... 비밀은 무엇이었을까요.. 선물로 받은 와인이 보급형이거나 어머님 입맛에는 맞지 않거나겠죠. 어머님은 진로포도주를 좋아하세요. 그래서 언능 마트가서 사드렸지요. 어머님의 미소를 읽을 수 있었어요. 아내에게는 따귀가 아니라 브라께또.. 2009. 12. 3.
보드카 앱솔루트 락 애디션 히스토리와 인디밴드 안녕바다와 포니 2009년도 이제 한달남짓 남았습니다. 벌써부터 송년식 스케쥴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벌써 4개나.... 얼마나 마시고 권하고 할지.. 술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고역이죠. 특히 소주는 쓴맛때문에 많이 마시질 못해요. 비싸지만 양주는 쓴맛이 덜해 마실때는 부담이 없어요. 그렇다고 주량이 센것은 아니고 몇잔정도가 부드럽게 넘어간다는 거죠.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술중에 보드카종류로 앱솔루트가 있다고 해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보드카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술로 러시아말고 바다라는 의미가 있답니다. 약 14세기경부터 마시기 시작했다니 역사가 상당하죠. 보드카 하면 알코올 돗수가 높다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처음에는 60도 이상이었는데 지금은 45도에서 50도가.. 2009. 11. 29.
[다문화체험] 햄버거 대신 신촌에서 세계 3대 터키요리의 케밥을 선택했다면 부슬부슬 가을비가 10월의 마지막밤을 더 우수에 젖게하는 어제 저녁 연애시절 문턱이 달던 신촌을 아내와 둘이... 주말이라도 아이들은 학원에 가서 아내와 단둘이 있을 시간이 많아서 자꾸 밖으로 싸돌아ㅋㅋ 다니게 되네요. 신촌 현대백화점에 주차를 일단 했어요. 도로 주변으로 건물이 많이 들어서 격세지감을... 아휴 주차비가 30분에 5천원 추가 10분당 2천원.. 상권이 좋아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케밥 스탠드를 찾아서.. 1인 좌석이 5~6개 남짓 2인용 탁자가 3개 아기자기한 케밥스탠드입니다. TakeOut을 이용해도 되니 이정도면.. 케밥은? 『꼬챙이에 끼워 불에 구운 고기』 핑구는 치킨케밥 주문한지 1분도 되지 않아 탁자위에 샤샤샥.. 스피드가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더욱 사랑을... 아내는 치즈.. 2009. 11. 2.
[다문화체험] 햄버거 대신 신촌에서 세계 3대 터키요리의 케밥을 선택했다면 부슬부슬 가을비가 10월의 마지막밤을 더 우수에 젖게하는 어제 저녁 연애시절 문턱이 달던 신촌을 아내와 둘이...주말이라도 아이들은 학원에 가서 아내와 단둘이 있을 시간이 많아서 자꾸 밖으로 싸돌아ㅋㅋ 다니게 되네요. 신촌 현대백화점에 주차를 일단 했어요. 도로 주변으로 건물이 많이 들어서 격세지감을... 아휴 주차비가 30분에 5천원 추가 10분당 2천원.. 상권이 좋아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케밥 스탠드를 찾아서.. 1인 좌석이 5~6개 남짓 2인용 탁자가 3개 아기자기한 케밥스탠드입니다. TakeOut을 이용해도 되니 이정도면.. 케밥은? 『꼬챙이에 끼워 불에 구운 고기』 핑구는 치킨케밥 주문한지 1분도 되지 않아 탁자위에 샤샤샥.. 스피드가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더욱 사랑을... 아내는 치즈케.. 2009. 11. 1.
핑구 맛집 해물찜으로 다시한번 국시와 해물 맛집 확인 사살 몇일전에 전복해물칼국수로 오랜만에 입맛을 땡기게 했던 국시와 해물집의 맛을 확인사살하러 어제 출동했습니다. 사실은 아내가 물리치료 받느라 고생하는 것 같아 좋아하는 해물로 영양보충을 해주기 위해서 가출을 했어요. ㅋㅋ 아이들은 학원으로 공부를 하러 가서 짬을 낼 수 있었어요. 이럴때는 신혼 같은 재미가 있어요. ^^ 지난번에 소개하지 못한 앳지있는 탁자!! 서랍에 수저와 젓가락, 냅킨을 넣어 놓아서 처음 오시는 분들을 쪼끔 긴장. 깔끔하고 정갈한 밑반찬입니다. 해물의 진수를 보여주는 동영상( 아주머니가 해물을 먹기 좋게 난도질(?)하기전에 촬영했어야 하는데.. 아시잖아요. 블로그 올리기 위해 찍는게 얼마나 남사스러운지... 그래서 첫번째 사진이 볼품이 없어요.) 아구찜 드실때 맵다고 느끼면서도 약간은 자.. 2009. 10. 29.
핑구 맛집 국시와 해물의 전복 해물 칼국수 그리고 서비스를 즐기자 아내가 예전부터 괜찮다고 했는데 그제서야 가게된 국시성(국시와 해물)의 전복해물 칼국수를 소개합니다. 내외가 국수를 좋아하는데 조금은 색다르고 깔끔한 국수였습니다. 음식이 더 필요해서 벨을 눌러 호출하면 모두 대답을 하고 즉시 달려와 서비스를 해주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대접을 받는다는 느낌이 식사의 즐거움을 더 했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로 앳지 있는 분위기가 여성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국수 2인분입니다. 성인 2인이 먹기에 충분합니다. 조금 더 보시면 이해가 될 듯합니다. 물론 추가 가능하구요 호박을 중앙에 두고 새우,전복,조개,미더덕,오징어 그리고 각종야채가 사이좋게 셋팅이 되어 있습니다. 샐러드는 스낵과 곁들여져 고소합니다. 녹색전,보쌈,고구마 맛탕,열무국수,도토리묵,김치 리필 .. 2009. 10. 27.
군용건빵 속의 슬픈 이별이야기!! 별사탕양은 왜 복근 건빵군을 떠났는가? 지인으로 부터 우연히 군용건빵을 2봉을 얻어 먹게 되었는데 오래전의 군생활이 떠올라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배고픈 신병때 고참이 기름에 튀겨준 건빵을 원 없이 먹었던 기억. 그 맛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언제 먹어보겠냐 싶어 핸드폰으로 동영상 놀이를 했어요. 요즘 제가 재미붙인 놀이입니다. 군용건빵 1봉 속에는 건빵 41개와 별사탕 9개가 있습니다. 120kcal입니다. 1회 분량 14개(30g) 총 3.5회 분향(100g)이라고 씌여 있습니다. 하단에는 간첩,테러범,방산스파이,군사기밀유출 신고 / 상담은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337 국군 기무부대로 동영상을 찍고 재생하면서 보다가 마지막 장면이 그냥 슬픈 이별의 한 장면 같아 Story를 붙여 봅니다. 군용건빵 봉지가 개봉되자 41개중 핑구.. 2009. 10. 24.
나를 녹여줄게 필요한 가을밤!! 메이플 라떼의 위험한 유혹에 빠지다. 때아닌 황사로 공기가 별로 안좋아요. 해마다 겪는 황사 대책없이 당하고만 살아야 하는지 답답합니다. 나무를 심는다고 한동안 그러더니 요즈음은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비가 온 이후기도 하지만 기온이 뚝 떨어져 아침 저녁으로 어깨를 움츠리게 합니다. 당뇨는 아니지만 단 음식뿐만 아니라 짜게 먹지 않으려고 평상시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그러나 요즘 같이 겨울처럼 춥지는 않지만 약간 떨어지는 기온에 찾게 되는게 포장마차의 오뎅국물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출출하기도 해서 유혹을 뿌리치기는 쉽지 않죠. 그런데 제 위가 국물에는 민감한 편이라 미원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기분 살짝 나쁘게 찌릿하거든요. 모든 포장마차가 그런건 아니구요. 예전에 그런 경험을 해서 왠만하면 혼자 찾아 사먹지는 않아요. 퇴근길.. 2009. 10. 21.
오랜만에 찾은 커피한잔의 여유.. 커피는 역시 봉다리 맥심1/2 칼로리 커피믹스 조석으로 날씨가 제법 쌀쌀해져서 따뜻한 커피가 생각이 나는 요즈음입니다. 커피를 마시는 기준은 1. 커피는 기름진 음식을 먹은 후에 (꼭 마셔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2. 조금 피곤하다고 생각이 들때 (마시면 조금은 피곤이 덜 한듯한 경험으로) 3. 아침보다는 점심 식사후에 (방송에서 본 듯한 기억으로) 4. 하루에 1~2잔을 넘지 않게 (방송에서 본 듯한 기억으로) 5. 캔커피는 왠만하면 안마십니다. (달다는 선입견 때문에) 달달한 봉다리 맥심 커피 주로 많이 구매하고 또 길드려져 있는 상품이 저의 경우는 맥심입니다. 아내는 2봉을 저는 1봉을 타서 마시는데 일반 다른 커피는 한번은 마시게 되는데 역시 달달한 봉다리 커피 오래 마셔서 인이 배겨서 그렇겠죠 맥심 1/2 칼로리 커피믹스는 맛이 같을.. 2009. 10. 12.
입맛 없을때 열무비빔국수 한 그릇으로 기분전환 고 장진영씨의 안타까운 소식에 그냥 입맛이 없더라구요. 아내에게 말을 했더니 결혼도 안해서 더 안쓰럽다고.. 입맛이 없어 살짝 국수를 부탁했어요. 미안하지만.. 국수를 삶고 시원할 물에 식혀야 하는 조금은 번거로운 일이라.. 그래도 워낙 국수를 좋아해서리... 블로그를 운영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방문자가 보내준 황가네 잔치국수(http://jongamk.tistory.com/282) 지금도 그때의 벅찬 감동은 잊을 수 없습니다. 너무 심취했나.. 저 때문에 때아닌 주중 저녁에 아내는 땀 뻘뻘.. 아이들도 국수로 저녁을... 배고프다고 난리네요.. 너무 제 욕심만 부렸나봐요... 간이 배 밖으로 나온 핑구 오늘 일기 끝... 2009. 9. 1.
꼼장어와 뼈없는 닭발을 처음 먹어보는 아내와 아들!! 해장국, 곱창, 꼼장어, 닭발 등 흔히 술과 함께 먹는 음식들을 여자들은 보통 싫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아내가 꼼장어가 먹고 싶다는 겁니다. 처음엔 미친나.. 그랬더니 동네 어귀에 있는 꼼장어집에서 고소한 냄새가 나서 아파트에 사는 친구들에게 물어 봤나봅니다. 꼬들꼬들한게 먹을 만하다는 권유에 결심을 하고 저에게 재차 물어보면서 장어하고 비슷하냐고 하는 겁니다. 나원참 기가 차서... 끝내 준다고 말하고 아이들을 두고 둘이서 어귀의 꼼장어집으로 갔습니다. 결국 아이들을 불러 같이 먹었습니다. 소주도 없이.. 내외가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꼼장어도 장어라면 매운 양념이지만 아이들과 아내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러나 콜라겐이 많이 있어 피부에 좋다는 뼈 없는 닭발이 문제였습니다. 막내.. 2009. 8. 29.
자장면보다는 짜장면이 그리워 찾아간 수타 손짜장마을 샤방샤방한 중국요리에서 먹는 자장면 감칠맛이 나긴 하지만 왠지 2% 부족한 그 무엇이 있던 기억이 있나요. 탕수육가 함께 배달해서 먹는 짜장면 한 두 젖가락은 넘어가는데 그 다음부터 짬뽕 시킬걸 하고 후회해 본 적있지요. 서울 근교에서 강화로 가는 길에 몇번을 보고 아내와 가보자 가보자하다가 지인과 함게 먼저 홀라당 먹어 보았는데 음~~ 바로 2%를 채워줄 그 맛... 주방장님께서 우리가 주문하자마자 직접 면을 만드시는 모습 영원한 짜장계의 숙적 짜장면과 짬뽕 영원한 우리의 친구 닥꽝과 다마네기 아니 단무지와 양파 그리고 깔끔한 뒷 마무리 김치 짜장면의 화려한 모습. 일단 면발이 살아있고 그리고 전분틱한 맛 있잖아요. 짜지 않으면서 나는 짜장맛.. 짬뽕은 얼큰한 맛을 좋아하지만 그릇채 마시면 들어갈땐 그.. 2009.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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