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소도시 마쓰에와 시마네 여행 후기!! 일본정원 랭킹1위 아다치 미술관 속 정원과 유시엔 정원 차이?
일본 소도시 돗토리와 마쓰에 여행 중 만난 두 정원의 차이를 경험하고 너무 아름다운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돗토리와 마쓰에는 일본 여느 소도시와 큰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그런데 밖에서 보면 전혀 알 수 없는 일본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일정이었습니다 일본 정원 랭킹 1위 마쓰에의 아다치 미술관 속 정원과 시마네의 유시엔 정원은 확실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정신없이 구경하면서 밖에서 본 흔한 일본 소도시의 모습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반전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일본 여행은 호텔을 중심으로 소개하는 정도로 후기를 남겼는데 이번에는 여행지 중심으로도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합니다
마쓰에의 아다치 미술관 속 정원
일본 소도시 마쓰에의 아다치 미술관은 지난번에 다카마쓰로 떠난 여행에서 만난 미술관과는 다른 차이가 있었습니다 미술관 작품은 개인적으로는 감동이 적었어요
일본 여행은 도심보다 소도시가 호텔도 괜찮고 음식도 괜찮을뿐만 아니라 여유 있는 여행이 매력입니다 다른 관광객들하고 겹치는 부분이 별로 없어 여유 있는 여행 일정을 보낼 수 있거든요
첫날 요괴 도시 요나고에서 재미있는 일정을 보냈는데요 게게게의 시타로 만화를 보고 오신 분들은 더욱 흥미로운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난 만화도 호텔에 시리즈로 엄청 많이 있더라고요
넓은 주차장에서 멀리 보이는 족립미술관 일본 말로 아다치 미술관이 보입니다 그림에 대해서는 지식이 많지 않아서 큰 기대를 하지 못했습니다
입구에 일본화의 개척자 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여행 가이드가 뭐라고 설명은 하는 거 같은데 잘 듣지를 못했지만 일본의 미술 작품을 볼 수 있다는 정도만 인식하고 입장했어요
그런데 입구부터 그림보다는 유리창 너머로 볼 수 있는 정원이 압권이었습니다 직접 들어가서 본다면 더 좋았겠지만 정원으로 입장할 수는 없었어요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정원의 모습이 일본 정원 랭킹 1위라는 아성이 실감이났습니다 물론 자연스러운 정원이라고 할 수 없겠지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이렇게 관리하려면 정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노고가 있었을까 잠시 생각하게 됩니다 실제로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탄성을 자아내며 놀라운 정원의 모습에 감탄했습니다
인위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정원의 모습이 일본인들의 문화를 잘 느낄 수 잊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늘과 흰 구름 그리고 정원이 잘 어우러져 계속 바라보며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1970년 5만 평의 정원과 2000여점의 작품이 있는 미술관을 만든 아다치 젠코의 동상과 비석을 보면서 다시 한번 정원이 규모의 놀랐습니다
바닥은 자그마한 돌로 차 있었으며 소나무가 주변을 병품처럼 늘어서 있습니다 전날 아침 비가 본 후로 여전히 구름이 하늘을 덮고 있었지만 간간이 보이는 파란 하늘이 살짝 아쉽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본 아다치 미술관 속 정원의 모습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 한 장입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도 정말 멋지지요 다음에는 좀 더 오래 머무르면서 정원을 구경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거 있죠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 정원을 꾸밀 수 있었는지 다시 사진으로 보면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1970년 이후로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는 것도 역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객들이 너도 나도 기념 사진을 찍느라 사진에 담는데도 시간이 좀 걸렸어요 요즘은 동영상으로도 많이 촬영하기 때문에 아마도 유튜브에도 마쓰에의 아다치 미술관 속 정원을 더 길게 다양한 각도로 구경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일정상 아쉽지만 마스에의 아다치 미술관 속 정원을 뒤로하고 돌아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미술 작품은 사진을 촬영할 수 없어서 아쉽게도 소개해 드릴 수 없네요
식사와 함께 시마네의 유시엔 정원 구경
아다치 미술관 구경 후에 시마네의 유시엔 정원으로 이동했습니다 마침 식사 시간도 되고 유시엔 정원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정원을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일본 소도시 여행에서는 지난번 마츠야마와 다카마쓰의 점심 식사 메뉴와 비교해서는 좀 맛이 덜 했어요 사누끼 우동이 갑자기 생각나는 거 있죠
유시엔 정원은 아다치 미술관 속 정원과 달리 직접 정원을 구경하는 것은 물론 걸을 수도 있어서 차이가 있었습니다 정원의 차이를 정확하게 예술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가장 확실한 차이는 아다치 미술관 속 정원은 유리창 너머로 볼 수 있는 모습과 먼 발치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이었지 유시엔 정원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걸을 수 있는 차이는 말할 수 있습니다
때마침 파란 하늘이 더 많이 열리면서 소나무의 모습과 함께 멋진 정원의 모습이 잘 조화를 이루면서 기념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여행객들이 서로 사진을 찍어 주면서 기분 좋은 오후 일정을 보냈습니다
일정상 여유가 좀 있어서 유시엔 정원 인근에 있는 일본 시골길을 산책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일본 시골길을 더 좋아하고 시간을 오래 보내는 것이 더 즐겁기도 했습니다
이름 모를 꽃들 사이로 일본 소도시의 민가와 전봇대 너무나 한적한 모습이 다소 쫓기는듯한 일정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이번 일본 소도시 여행에서 오늘의 일정이 제일 좋았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봄에 또 한번 와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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